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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79건
  • [비공개] 사실과 왜곡 사이. What REAL Means.

    한국 언론의 수준이 낮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보수언론은 보수언론대로 자기들의 수준낮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로보고, 진보언론은 진보언론대로 자기들의 특유의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왜곡된 세상보기는 지면에 실린 글에서 바로 티가 난다. 그런데, 정치나 경제 이슈 등과 같이 객관성이 부족한 사안이나, 칼럼/논평과 같이 사실보다는 자신들이 말하고자하는 주장을 펼치는 영역이 아닌, 객관성을 요하는 영역 (예, 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리포팅이나 외국의 언론을 번역한 글)에서조차도 주관성이 지나치게 한국언론이 강요하는 것같다. 여러 블로그 등에서 삼성의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혀를 차는 포스팅을 많이 올렸지만, 나도 이런 포스팅에 동참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IT/과학 섹션에 들어가는 기사들이..
    nthought|2010-12-28 1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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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의 눈 Snow Jeju

    올 겨울 들어서 제주도에 두번째 큰 눈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남방인 제주도에 눈이 온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합니다. 저도 실제 제주도에 오기 전에는 제주에서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면, 가끔 저런 일도 생기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겨울에 4~5번 정도 큰 눈 (10cm이상)이 옵니다. 물론, 한라산간에는 폭설이 내리고, 제주시/서귀포시 등에는 그냥 눈발이 날리는 정도로 지역에 따라서 적설량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10cm이상의 대설이 오더라도, 다음날 오전이 지나면 따뜻한 날씨 때문에 대부분 녹습니다. (그런데, 이번 눈은 한반도 전체에 몰아친 한파로 2~3일 정도 도로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주에서 한라산간을 자주 다니는 운전자라면 미리 스노체인을..
    nthought|2010-12-27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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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글을 적는 방법 My Bad Writing Habit

    오늘 낮에도 글을 하나 적었다.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은 어제 낮에 했고, 또 지난 밤에 여러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에 앞서 정리되지않은 생각을 그냥 쓰내려갔다. 늘 그런 식이다. 어느 순간 글을 적어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그리고 짧게 생각해본다. 이 주제의 글을 적어도 될까? 그런데 YES라는 확신이 들면 그날 밤은 그 글을 적을 생각 때문에 잠을 이루기도 어려울 때도 종종 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개시켜나갈지 상상하면 너무 기뻐진다. 그런데, 막상 글을 적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글을 적지 않으면 마치 마이너스통장에 빚이 쌓이듯 마음에 글을 적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어떤 의도로, 그리고 어떤 흐름으로 글을 적겠다는 초심이 다 사라져버리고,..
    nthought|2010-12-25 10: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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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꿈꾸는 '다음' Dreaming Daum.

    제주에 몇 년만에 찾아온 화이트크리스마스지만, 전 그래서 집에 갇혔습니다. 누구 만날 사람도 없고, 그냥 쓸쓸히 이 고독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일러를 껐더니 방안에 한기마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1월 2일 (일요일)까지 장기휴가에 들어갑니다. 물론, 다음주중에는 다시 회사에 나가서 밥도 먹고, 생각나는 일들도 다시 점검하고, 또 내년을 구상하겠지만, 어쨌던 형식상 장기휴가에 들어갑니다. 지난 주에도 말했지만, 다음에 입사 이후에 수행했던 여러 프로젝트와 서비스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먼저 가질려고 했지만, 어제부터 또 다른 글에 대한 욕구가 밀려왔습니다. 제가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 회사 '다음'에 대해서 처음부터 가졌던 안타까움과 바램을 적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루 밤..
    nthought|2010-12-25 11: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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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검색에서 롱테일키워드처리 방법에 대해서 Nobody nobody bu..

    오늘도 휴가다. 그래서 '다음에서의 3년'이라는 글로 지난 3년 동안 다음에서 수행했던 여러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했지만, 아직 남은 휴가일수도 많고 하니 일단 뒤로 미루고,.. 어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아침이 되어 더 깊게 빠져들어서 그냥 또 지나가는 생각을 조금 깊게 잡아보려 합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검색을 업으로 삼는 본인에게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파레토 최적화 (20/80법칙) 경제학이나 마케팅에서 나름 유명한 법칙이다. Wired의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이 롱테일이라는 용어를 일반화시키기 전 (물론, 롱테일이라는 키워드는 이전부터 통계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지만, 일반인들과는 거의 무관한 단어였다.)에는 짜여진 각본과 같이 파레토의 법칙으로 많은 것들을 설..
    nthought|2010-12-22 02: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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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제4의 컨텍스트 '나' The Context of ME

    나름 검색일을 하면서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키워드와 그런 사용자의 니즈와 의도에 맞는 정보/컨텐츠/문서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서는 그런 컨텐츠의 중요성보다는 그런 정보를 둘러싸고 있는 컨텍스트/문맥의 중요성을 더 자주 언급하고 있다. 컨텐츠는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굳이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그것보다는 요즘은 진짜 컨텐츠보다는 컨텍스트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여전히 컨텍스트가 컨텐츠의 부가정보 역할만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컨텍스트에 대한 더 심도깊은 연구가 없다면 범람하는 수많은 컨텐츠들은 소위 모래 위에 세운 성이 될 것이다. 컨텍스트를 얘개하면서 늘 삼간 (三間), 즉 시간, 공간, 인간이 마치 모든 컨텍스트의 전부인 것처럼 얘기..
    nthought|2010-12-19 09: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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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1에 하고 싶은 분석업무 Preparing Year 2011 (..

    이제 2010년도 열흘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2008년 3월 11일에 다음에 입사했으니, 조만간 만 3년을 채우게 된다. 데이터마이닝팀에 들어와서 여러 업무들을 소화했지만, 이제까지의 많은 업무들이 위에서 내려오는 것들이 많았다. 물론, 주어진 업무라고 해도 그걸 분석하고 구현하는데는 개인적인 의지가 많이 들어갔고, 또 주어진 업무에 항상 +알파하기 위해서 좀 다른/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위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운신의 폭이 결정되었던 것같다. 조만간 지난 3년간의 업무들에 대한 정리하는 포스팅을 따로 올릴 예정이다. 지난 일을 정리하기에 앞서, 내년을 미리 준비하는 작업을 먼저 해볼까 한다. 2011년도 지난 3년과 크게는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분석해/만들어보고 싶은 일들이 있..
    nthought|2010-12-19 02: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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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머니랩 Secrets of the MoneyLab, by Kay-Yu..

    4 / 5,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행동경제학에 관해서 재미있는 실험과 사례를 다룬 책. 경제학에서의 심리나 실험경제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기를 권함. 책의 결론에 나온 실험실에서 '실수'를 발견하면, 현장에서는 '실패'를 막을 수 있다.마음에 드는 구절이다. 그 외에도 '평판'과 '신뢰'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마음에 든다.특히, 평판 Reputation은 미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행적에 관한 것이고, 신뢰 Trust는 미래의 행동에 관한 것이다라는 설명... 단순히 하나의 네트워크 Network를 가지고 분석할 것이 아니라, 그 네트워크를 평판네트워크 RN과 신뢰네트워크 TN으로 분리해서 분석하고, 또 이를 결합시켜서 각 노드들 간의 역학관계를 분석하면 재미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같다. 실제 요즘 인기가 있는 소셜네트워크 SN에..
    nthought|2010-12-17 12: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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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라산의 바람이 머무는 곳 '바람카페'

    오늘 소개할 곳은 한라산자락에 위치한 '바람카페'라는 곳입니다.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안다는 그곳입니다. 트위터계정@yidams 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제주시 (공항)에서 한라산 관음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산천단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위치로그 또는 다음지도 참조) 일전에 산천단 또는 곰솔에 대해서는 소개해드렸습니다.(참조:[Living Jeju] - 산천단과 곰솔 Black Pine)제주대사거리에서 한라산으로 500m정도 올라가면 검문소가 있는데, 여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샛길이 있는데 이곳을 통하면 산천단과 바람카페가 연결이 됩니다. 또는 제대대학교 후문으로 나와도 바로 바람카페로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제대후문에서 거의 2년을 살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바람카페에 들렀습니다. 이담님이 계속 오라..
    nthought|2010-12-11 11: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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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위 소셜쇼핑에 대한 단상. So-called Social Shopp..

    '소셜'이 대세다. 2010년을 살아가는 그리고 인터넷을 좀 한다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운 것이 되었다. 그렇다 보니 모든 서비스에 소셜이라는 타이틀을 갖다붙이기 시작한다. 게중에는 나른 소셜리티 Sociality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담긴 서비스들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단순히 사람들의 군집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단순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기존 소셜네트워크들과의 약한 연결을 가지고 소셜리티를 모두 갖춘 듯이 홍보하는 경우도 많다. 이제껏 이 블로그에서 문맥 Context 정보의 중요성을 여러번 다루었고, 그 중에서 소셜, 즉 관계정보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했다. 물론 많은 포스팅들이 소셜검색, 또는 문맥/개인화검색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검색 또는 미디어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내가 더 자세한 이야기 보따리를 ..
    nthought|2010-12-10 02: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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