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는 자신만의 고유한 브러시를 만드는 Define Brush Preset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브러시의 강점은 픽셀사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으로 브러시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큰 1000픽셀짜리 브러시도 만들수 있습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배경 텍스쳐를 작업할때 더티맵 작업을 매우 빨리 작업할수 있게 됩니다. 사용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브러시로 지정할 이미지를 꺼냅니다. 색상을 조정해서 (ctrl + u) 회색으로 만들고 레벨(ctrl + L)을 조정해서 다음과 같이 만듭니다. 그후 edit -> Define Brush Preset을 눌러 위의 이미지를 브러시로 등록을 합니다. 그후 원하는 텍스쳐를 꺼내고 브러시 툴을 선택한 다음(b) 오른쪽.......

포토샵 작업을 하다보면 번이나 닷지를 이용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이툴의 단점이라면 원본레이어를 만드시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원본 레이어를 따로 저장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의 두 툴을 간단한 레이어 합성기능으로 비슷한 효과를 내는것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빈 새로운 레이어를 만든후 (ctrl + shift + alt + n) 완전한 회색으로 전체를 채워줍니다. (alt + backspace) 그후 레이어 합성모드를 오버레이로 수정한후 닷지와 번툴을 사용하면 원본레이어를 건드리지 않고 원하는 효과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다만 계산방식의 차이로 실제 닷지와 번툴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결합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어도비사의 정책상 절대 그럴일이 없을거라 여겨집니다.(-_-) 아쉬운데로 빈약한 포토샵의 펜툴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기본적으로 펜툴을 이용해 그리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단축키 p) 하지만 이렇게 내부가 채워지는 방식으로는 문양같이 가장자리를 따라 픽셀이 그려지는 쉐이프를 얻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옵션을 바꾸어주고 다시 그려줘야 합니다. 위의 펜선은 픽셀로 존재하는것이 아닌 수학공식으로만 쉐입이 존재하는것입니다. 확대, 축소, 회전을 해도 전혀 해상도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이 모양을 따라 그려지는 라인을 얻을려면 새로운 레이어를 만.......

우선 첫번째로 소개할 포토샵 팁은 레이어 이팩트를 이용한 질감을 추가하기 입니다. 기본적으로 포토샵은 레이어 합성모드를 이용해 질감을 합성할수 있지만 지금 보여드리는 팁은 하이라이트를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1.우선 기본적인 텍스쳐를 한장 꺼냅니다. 2.ctrl+a를 눌러 전체를 선택합니다. 3.edit -> Define Pattern을 선택하고 ok를 누르면 현재 선택된 이미지가 패턴으로 등록됩니다. 4.만일을 대비해서 항상 원본레이어를 남기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ctrl + a를 누른 상태에서 ctrl + j를 누르면 레이어가 복사가 됩니다. 그 레이어에서 레이어 이펙트 버튼을 눌러 Bevel and Emboss를 선택합니다. 5.레이어 스타일에 가.......

배경작업에서는 캐릭터 보다는 스컬프팅 모델링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돌이 깨어지거나 섬세한 디테일을 요구하는 모델링을 할때는 어쩔수 없이 지브러시나 머드박스를 이용할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머드박스보다 지브러시를 먼저 접했으므로 편하기는 지브러시가 더 편했지만 메모리 에러를 너무 많이 내는 바람에 머드박스로 정착할까 고민하던중 지브러시3 소식이 나왔다. 원래 2.5가 지난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머드박스의 출현으로 몇가지 부분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시시한 소숫점 업그레이드가 아닌 대쪽같은 정수 업그레이드로 돌아왔다. 동영상을 보면 기존 버젼과 다른점은 1.여러개의 오브젝트를 지원. 2.다양한 알파 셀.......

폴리곤에 오고나서 작업내용이 크게 바뀌었다. 물론 게임을 만들고 있으니 기본적인 방법은 다르지 않지만 작업방식이 동영상작업 프로세스를 따르고 있다는게 다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게임회사에서는 작업원화가 있으면 그것을 기준으로 디자이너가 곧 작업에 들어가지만 여기에서는 자료수집같은 포스트 작업이 중요하게 다루어 진다. 게다가 작업물도 기술적 관점보다는 심미적 관점의 의견이 강해서 저절로 보는 눈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예전 회사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면 가볍게 디자이너의 의견은 무시되었지만 여기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그런지 무조건 보기 좋은쪽으로 결론이 나는게 상당히 다르게 느껴진다. 예를.......

30시간 끊어서 렙업중... 회사 사람들이 많이해서 시작했는데 온라인 게임은 역시 같이해야 재미있는듯... 혼자하니 그렇게 재미있는것 같지 않다...

겨울되면 불우이웃을 돕자는 이야기랑 똑같은것 같다. 버젼업을 할때마다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더욱 빠르고 편하게 작업할수 있습니다. 성능개선과 효율성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매년 10년정도 들어봐라. 게다가 실제 작업하는 기능은 별로 좋아지지 않으면서 잘쓰지않는 희한한 기능을 집어넣어 전체적인 툴만 무겁게 만드는건 문제인것 같다. 기사 출처는 C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