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미용이나 피로회복에 쓰이는 태반주사 등을 대량 구매한 사실이 확인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에 대한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를 60정(37만5000원)과 비아그라 복제약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50㎎ 304개(45만6000원)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청와대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방문과 같은 고지대 순방에 대비한 고산병 치료 목.......

[민주신문]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미용이나 피로회복에 쓰이는 태반주사 등을 대량 구매한 사실이 확인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에 대한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를 60정(37만5000원)과 비아그라 복제약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50㎎ 304개(45만6000원)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청와대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방문과 같은 고지대 순방에 대비한 고산병 치료 목.......

[민주신문]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미용이나 피로회복에 쓰이는 태반주사 등을 대량 구매한 사실이 확인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에 대한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를 60정(37만5000원)과 비아그라 복제약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50㎎ 304개(45만6000원)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청와대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방문과 같은 고지대 순방에 대비한 고산병 치료 목.......

분노한 민심에 ‘화룡점정’…허상뿐인 「샤이」 믿나 친박, 전열정비 「박」 수호…檢 ‘허탈’, 특검이 키 [민주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국민을 기만했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강성 친박 김진태 의원의 발언처럼 촛불은 꺼진다는 확신이 든 것일까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버티기 모드로 전환했다.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국 특검이 열쇠가 될 전망이다. 미국 대선을 뒤집은 ‘샤이 트럼프’처럼 ‘샤이 박근혜’라는 허상을 쫓는 박 대통령의 행보는 분노한 민심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작전명 “끝까지 버틴다”. 박근혜 대통령은 2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검찰 조사를 성실히.......

분노한 민심에 ‘화룡점정’…허상뿐인 「샤이」 믿나 친박, 전열정비 「박」 수호…檢 ‘허탈’, 특검이 키 [민주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국민을 기만했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강성 친박 김진태 의원의 발언처럼 촛불은 꺼진다는 확신이 든 것일까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버티기 모드로 전환했다.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국 특검이 열쇠가 될 전망이다. 미국 대선을 뒤집은 ‘샤이 트럼프’처럼 ‘샤이 박근혜’라는 허상을 쫓는 박 대통령의 행보는 분노한 민심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작전명 “끝까지 버틴다”. 박근혜 대통령은 2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검찰 조사를 성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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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조영곤 기자] 치명적인 마초 본능을 자랑하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8년 만에 부분 변경돼 돌아왔다. 남심을 제대로 저격한 모하비는 마니아층이 두텁다 못해 신적인 존재다.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상남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믿지 못하겠다고? 수치가 증명한다. 모하비는 지난해 8월 판매가 중단됐지만 누적 계약만 4500대에 달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하비를 구입하겠다는 것이다. 2008년 데뷔한 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며 단단한 팬덤을 형성했다. 모하비는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SUV(모노코크)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 국산 SUV 중 유일하게 V6 디젤엔진.......

[민주신문=조영곤 기자] 치명적인 마초 본능을 자랑하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8년 만에 부분 변경돼 돌아왔다. 남심을 제대로 저격한 모하비는 마니아층이 두텁다 못해 신적인 존재다.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상남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믿지 못하겠다고? 수치가 증명한다. 모하비는 지난해 8월 판매가 중단됐지만 누적 계약만 4500대에 달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하비를 구입하겠다는 것이다. 2008년 데뷔한 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며 단단한 팬덤을 형성했다. 모하비는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SUV(모노코크)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 국산 SUV 중 유일하게 V6 디젤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