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마야 안젤루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렸으리...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렸으리...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드릴 것은 오직 사랑 뿐이리...

<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마야 안젤루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렸으리...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렸으리...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드릴 것은 오직 사랑 뿐이리...

<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마야 안젤루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렸으리...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렸으리...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드릴 것은 오직 사랑 뿐이리...

▶ 마리모 개요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이다. 1897년 지역주민들이 발견해서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1921년 일본에서 자연보호물로서 지정했으며 그 이후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면서 일본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라는 상징으로서 마리모를 선물로 많이 이용해오고 있다. 천연의 마리모가 야구공 크기로 성장하는데 150∼200년이 걸린다고 하니, 1년이면 5∼10mm가 자란다고 보면 된다. 사상체가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가지가 나뉘어지면 그 나뉜 부분이 끊긴다. 이렇게 스스로 분열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번식한다.......

▶ 마리모 개요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이다. 1897년 지역주민들이 발견해서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1921년 일본에서 자연보호물로서 지정했으며 그 이후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면서 일본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라는 상징으로서 마리모를 선물로 많이 이용해오고 있다. 천연의 마리모가 야구공 크기로 성장하는데 150∼200년이 걸린다고 하니, 1년이면 5∼10mm가 자란다고 보면 된다. 사상체가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가지가 나뉘어지면 그 나뉜 부분이 끊긴다. 이렇게 스스로 분열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번식한다.......

▶ 마리모 개요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이다. 1897년 지역주민들이 발견해서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1921년 일본에서 자연보호물로서 지정했으며 그 이후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면서 일본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라는 상징으로서 마리모를 선물로 많이 이용해오고 있다. 천연의 마리모가 야구공 크기로 성장하는데 150∼200년이 걸린다고 하니, 1년이면 5∼10mm가 자란다고 보면 된다. 사상체가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가지가 나뉘어지면 그 나뉜 부분이 끊긴다. 이렇게 스스로 분열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번식한다.......

행복한 국수 "부부가 종일 같이 있다 보면 뭐 좋은 점이 보이겠어요. 나쁜 것만 보이고, 못마땅하고 화낼 상대가 둘밖에 없어서 싸움이 종종 일어나기 쉽지요. 아침에 나가면 밤에나 보든가 주말에나 만나면 얼마나 그리워하고 정다워지겠어요." 푸념 같은 말들을 들으며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누구는 종일 붙어있어 지겹다하고 누구는 주말에나 만나니 그립다하니, 부부사이란 참 묘하지요. 도심 어느 건물 지하에 위치한 국수가게는 두 부부가 오순도순 꾸려 가는데 며칠에 한 번꼴로 들르면 어쩌면 사이가 좋은지 주방의 말소리도 정겹습니다. 속까지야 모르겠지만 외견상 그리 보이니 국수 맛도 좋습니다. 그 집 가게 이름은 '행복한 국.......

행복한 국수 "부부가 종일 같이 있다 보면 뭐 좋은 점이 보이겠어요. 나쁜 것만 보이고, 못마땅하고 화낼 상대가 둘밖에 없어서 싸움이 종종 일어나기 쉽지요. 아침에 나가면 밤에나 보든가 주말에나 만나면 얼마나 그리워하고 정다워지겠어요." 푸념 같은 말들을 들으며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누구는 종일 붙어있어 지겹다하고 누구는 주말에나 만나니 그립다하니, 부부사이란 참 묘하지요. 도심 어느 건물 지하에 위치한 국수가게는 두 부부가 오순도순 꾸려 가는데 며칠에 한 번꼴로 들르면 어쩌면 사이가 좋은지 주방의 말소리도 정겹습니다. 속까지야 모르겠지만 외견상 그리 보이니 국수 맛도 좋습니다. 그 집 가게 이름은 '행복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