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여 소비자와 친밀하던가, 소비자 위에 군림하라!! (정치학적 관점의 ‘대중’ 구분을 통한 시각) Part 1인 [브랜드여 소비자와 친밀하라!]를 쓰고 나서 1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흘렀다. 나름대로의 사고방식에 대해 조회를 해주신 분들과 추천을 눌러주신 분들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사실 소비자 위에 군림하라는 내용으로 명품브랜드의 사례를 적으면서 풀어나가면 되겠다는 겁 없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논리적이지 못한 사고방식과 더불어, 끼워 맞추기 식의 글이 생산될 것이 염려되어 선뜻 두 번째 글을 완성하지 못했다. (사실 겁이 났던 것이 솔직한 표현이다.) 지금 다시 손을 대고자 하는 건, 개인적인 욕심일 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