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IT·전자 분야의 최고 뉴스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경쟁사의 동향도 살펴보지만 뉴스메이커들 간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7일 오전 8시에 게리 사피로 CEA 회장과 사카모토 도시로 파나소닉 회장의 기조 연설장에 청중의 한 사람으로 조용히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 정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빠른 복구로 저력을 인정받은 그가 언론에 무슨 얘기를 할지 시종일관 참가한 기자들의 관심이었지만 그는 트렌드를 읽고 고객을 만나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7일 오후.......

(서울=뉴스와이어) 레인콤(사장 이명우, www.reigncom.com)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08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아이리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며 부스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지로그’ UI 컨셉을 제시한 MP4 플레이어 스핀(SPINN), 세계 최초 AMOLED PMP P20(iAMOLED), 올인원 멀티미디어 홈 네트워킹 제품 유닛2(UNIT2) 등 총 18종의 제품을 선보인 레인콤은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빼어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력, 네트워크 기능의 강화라는 세 가지 화두를 명확히 함으로써 이번 CES 무대에서 아이리버의 위상을 뚜렷이 전달했다.......

“국내 시력교정술의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글로벌 엠버서더 그룹’ 선정은 한국의 안과 치료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 ‘글로벌 엠버서더 그룹’에 한국 의사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김진국 강남밝은세상안과(www.bseye.com) 원장은 국내 시력교정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엠버서더’란 전 세계 안과의사 중 발표 논문 등 학문적인 성과와 수술 횟수, 병원의 시설 및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김원장을 포함해 총 33명에 불과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무회전 슈터' 김형범(24, 전북 현대)에게 지난 2007년은 아쉬움만 묻어나는 한 해였다. 의욕적으로 2007년을 맞이했지만 시즌 초반 무릎 부상은 그의 기세를 단숨에 꺾어버렸다. 다행히 6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이때는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한 채 시즌이 끝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그래서일까? 김형범은 누구보다 먼저 올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시즌 종료와 함께 재활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완벽히 만드는데 주력, 1월 3일부터 시작한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 부상을 통해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라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통해 자신을 한.......

◇김종갑 사장 ◇황창규 사장전자제품 위주의 전시회인 ‘CES’에 처음 참가해 관심을 모았던 국내 반도체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향후 디지털 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삼성전자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08’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PC에서 컨슈머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컨슈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D램 가격이 떨어지는 현재 시황과 관련해 단기.......

힐러리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참패에 이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마저 패배가 예상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민주)이 극적으로 부활한 것이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도 의미 있는 2위를 차지했다. 파죽지세의 연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뚜렷한 승자도, 패자도 가리지 못했지만 5일 간격으로 벌어졌던 아이오와·뉴햄프셔의 전초전은 앞으로 두 사람의 대결이 사뭇 격렬해질 것임을 예고한다. 힐러리의 승리엔 감성 호소가 주효했다는 풀이다. AP통신은 뉴햄프셔의 여성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을 찾아 힐러리.......

13일 열린 군소정당 대선후보 TV 합동토론회에서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후보는 국가 권력구조개편여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을 받자 “우리나라는 형편상 4년 중임제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제 활성화 대안에 대해선 “합참에서 10년간 근무하는 동안 대통령의 지시로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을 그려봤다”며 “국가 전체의 비전을 제시할 국가기획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 “(발음이 유사한)안전기획부가 아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회기강확립을 위하여 단기적으로 가정파괴범, 조폭 및 마약, 간접살인, 유해식품이나 공해배출, 공직자의 부패와 거.......

심각한 영어 점수 거품 심화 삼성 등 대기업들 자체 말하기 시험, OPIC 도입 [출처 : 전화영어 명품 링글리쉬] '더이상 이래선 큰일난다' ‘무늬만 영어 고수’가 늘고 있다. 이력서 상에 적힌 높은 어학점수에도 불구하고 실제 업무에 투입되면 간단한 영어 회화나 전화 통화조차 어려워하는 이들을 말한다. 토익이나 토플 시험을 위해 천편일률적인 공부를 했던 학생들이 시험 고수는 됐지만 실제 영어구사능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입사시험에서 보는 영어능력평가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토익, 토플 등 공인 점수가 더 이상 입사지원자의 영어실무능력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