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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al Set: the whole world, one part at a time

We can not be perfect without other people. The world consists of a variety of people who are very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 harmony between people is the theme.
블로그"The Universal Set: the whole world, one part at a time"에 대한 검색결과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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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HN Japan의 Livedoor인수는 효과적인 전략일까? by ..

    * NHN Japan은 라이브도어지분의 99%를 63억 엔에 인수했습니다. 초기 27%로 라고 했는데, 이부분은 틀린 정보이니, 유의해주세요. * LDH와 NHN Japan의 거래 내역 상세 사항 - LDH는 라이브도어의 자회사 에이시스 주식을 19억 엔에 매입해 게오에 19억 엔에 매각 - 에이시스는 LDH에 양도되기 전 라이브도어에 5억 엔의 현금배당 실시 - 이후 LDH는 라이브도어로 부터 NHN Japan에 양도전 30억 엔의 현금배당을 실시 - LDH는 보유지분 99%를 NHN Japan에 63억500만 엔에 매각 - 즉, LDH는 NHN매각 금액 63억 엔과 라이브도어의 배당금 30억 엔 으로 총 93억 엔 마련 NHN Japan이 Livedoor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난지 한달 만에 전격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Yahoo Japan에도 토픽에 꼽힐 만큼 일본 내에서도 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야후 재팬 첫 페이지를 캡처 뜬 화면인데, 제가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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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iPhone 4.0은 구글에게 진격하는 트로이 목마인가? by Simon

    Apple이 iPad를 발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iPhone의 새 OS인 iPhone 4.0을 발표했습니다. 올 여름 4세대 iPhone(이건 단말기, 즉 전화기) 발표를 할 것이란 루머는 많았었는데, 공식적으로 iPhone 4.0이란 신규 OS만 떡하니 공개하고, 모처럼 새벽부터 바빴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청바지와 목폴라의 검은셔츠의 스티브잡스가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보입니다. (keynote보기) 아이패드에 대한 성공가능성에 대해선 아직도 설왕설래가 있지만, 아이폰 4.0에 대해서는 이번주 아스날 전에서 4골을 몰아친 메시처럼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박수 짝짝짝. * iAd 발표 (출처:mobile.venturebeat.com) 이번 OS 4.0은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1. H/W 스펙을 고려하여 UI를 최대한 개선하며, 개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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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투자자와 셔터아일랜드(Shutter Island) by Simon

    * 본 글은 영화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의 내용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 포스트를 보기 전에 이 점은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셔터 아일랜드는 데니스 르헤인의 유명 소설 [살인자들의 섬]을 바탕으로 마틴 스콜시지(Martin Scorsese)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손잡은 네 번째 영화인데, 보면서 느낀 점은 디카프리오의 연기 몰입과 배역 이해도가 가장 높았던 영화인 것 같다. 오죽했으면 디카프리오가 영화촬영 이후에도 그 배역에 빠져들어서 힘들다고 했겠는가. 영화는 배경이 갖는 폐쇄성과 시스템의 부조리함, 그리고개인 자아에 대한 일탈과 혼란 등등 여러가지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훨씬 더 잘 쓴 포스트들이 넘치니깐 패스. 그냥 이 영화는 140분이 지루하지 않다.보통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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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찰스 메릴 '찰스메릴과 주식투자의 대중화' by Simon

     Merrill Lynch란 이름이 전 세계 증권시장에서 갖는 의미는 참 무겁습니다. 강세장인 Bull Market을 상징하는 황소상. 그러나 2009년 전세계적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BoA(Bank of America)로 인수된 투자은행. 인수된 이후에도 메릴린치의 브랜드는 건재 중. 찰스메릴과 주식투자의 대중화는 메릴린치의 창업자 중 한명인 Charles Merrill에 대한 전기문입니다. 최근에 읽어본 책 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읽은 것 같네요. 증권업의 종사자, 혹은 증권업으로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강추입니다. * 출처: Yes24 주 내용은 그가 Merrill Lynch를 어떻게 미국 최대의 증권사로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혁신적 사고와 유연성에 대한 것입니다.책을 읽다보면 증권의 주요 비즈니스모델은 메릴린치가 대부분 구조화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찰스의 사업전략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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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폴 오팔라 '기업가처럼 주식투자하라' by Simon

    저희 집 1층에는 Tom and Toms란 커피숍과 함께 Fedex kinko's가 있습니다. 늘 Kinko's를 보면서 누가 설립했는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이번에 읽게 된 '기업가처럼 주식투자하라'는 책을 통해 그 답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설립자는 Paul Orfalea이며 그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산타바바라의 대학 캠퍼스 인근에 복사가게를 열었습니다. 첫 가게 명은 평소 붉은 곱슬머리 때문에 불리던 별명인 Kinko's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약 9평 남짓한 가게에서 카피, 인쇄, 코팅 등이 가능했고, 각종 문구류와 학용품도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게 된 책은 그 제목 '기업가처럼 주식투자하라'에서 보듯이 Kinko's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Kinko's의 설립자인 Paul이 향후 West Coast Asset Management라는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그 동료들과 함께 투자에 관련하여 쓴 투자서적입니다.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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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JOMO컵의 대승과 부끄러운 자화상 by Simon

    지난 주말 회사 분들과 함께 K리그 올스타와 J리그 올스타와의 경기가 있었던 도쿄국립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8월 첫 주말, 아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 올스타가 초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J리그 올스타를 3: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좌우를 휘짓고 다니던 최성국의 플레이가 돗보였던 게임사실 초반 3백을 활용한 K리그 올스타의 플레이는 4백을 쓴 J리그 올스타에게 좌, 우 양 윙과 윙백의 오버래핑에 계속 공간을 내주면서 아찔한 순간도 참 많았습니다. 욘센과 정대세 선수에게 실제로 연결된 크로싱과 패스도 많았지만 이 두 선수는 끝끝내 한방을 결정지어주질 못하더군요. 반대로 한국 수비수들의 몸을 날리는 수비는 세련된 맛은 없었지만 상대방을 질리게 할만큼 꽤 투지있었던 플레이였습니다. K리그 서포터 석에서 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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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EA 훓어 보기 1탄: Apple Inc 로 부터 시작된 Electr..

    7월 마무리된 Activision Blizzard의 탄생으로 세계 게임업계에서 2위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EA. 지금까지 소위 Eat A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게임업계를 호령했었지만 조금씩 멀리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EA는 약 3조원에 이르는 순현금을 바탕으로 여전히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빠르게 신규플랫폼으로 전략적으로 이동하며 잘 적응 중입니다. 사업포트폴리오도 그 누구보다 잘 갖춰져 있습니다. 최근의 실적악화로 인해 EA를 이빨빠진 호랑이처럼 여기는 시각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급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올 1분기 실적발표 기사보기) 언제 어디서 마주치든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게임,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누구나 배워야하는 벤치마킹, 스터디 케이스의 사례입니다.물론 위 시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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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검색, 네이버가 백패스한 공을 가로챈 다음 골을 넣을까?

    촛불시위 이후 ‘아고라’로 몰려든 유저가 검색으로 유입이 될까? 그와 관련하여 재미난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보기) 본 기사에서의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작년 10월쯤 Naver가 대선과 관련하여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치뉴스에 대한 댓글을 제한하면서부터 사실 적극적인 네티즌들은 ‘Naver’를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Naver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물밑에서 이미 논의가 시작되었고, Naver는 스스로의 정책 결정과 인터넷 환경변화와 유저행동에 대한 대처방식에서 균열을 하나 둘씩 만들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Naver는 자살골까지는 아니겠지만, 너무 쉽게 경기를 있던 나머지 심판의 눈치를 너무 보면서 백 패스를 했다고 봅니다. 때 마침 적극적인 미디어 정책을 강조하면서 블로거 뉴스, 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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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모딜리아니 전시회 다녀오기 by Simon

    일본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아직까지 지면광고가 상당히 많습니다. 인터넷사용이 대부분 핸드폰을 통해서 이뤄지다보니, 아직까지 인터넷을 통한 컨텐츠의 소비는 늘고 있지만 광고매체로서의 성장속도가 느리다보니 '지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 '신문', '지하철광고', '찌라시'등도 아직까지도 큰 시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무가지, 한국으로 보면 교차로같은 정보지도 타블로이드가 아니라 '잡지'의 형태로 아주 상세하게 적혀져 있을 정도죠. 저도 일본에 있다보면 이곳에서의 지면광고의 효과는 체감하게 됩니다. 이번에 이야기하게 될 전시회도 '지면광고'에 이끌리게 된 것이죠. 어느날 모딜리아니 전시회가 지하철에 걸려있는 'Enjoy Tokyo'라는 프린팅광고를 보고나서 '꼭 다녀와야지'라고 생각했고, 그 결심을 늦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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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단편소설의 편견을 깨준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 by Simon

    이상은 이상하게도 머리 속에 ‘천재’로 기억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역시 '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銀貨)처럼 맑소' 라고 했던 그의 소설 날개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읽어본 이상의 작품 중 정확히 제목을 기억하는 것은 ‘날개’, '봉별기' 란 단편소설과 ‘오감도’, '거울' 등의 시입니다. 물론 한참 책을 보던 고등학교 때 읽었던 것이죠. 그리고 당시를 생각해보면 '읽을수록 어렵다. 이 아저씨 4차원이구나. 뇌 구조는 사실 알 수 없는 것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사고의 가지 구조가 참 어렵다"였습니다.선택된 단어하나하나가 어렵다는 느낌과는 다른 함께 사용된 단어들간의 이질감 속에서 어린 나이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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