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 들으면 대화에도 못 낍니다’ [대전]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 최근 충남도시가스의 차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지식클럽의 동영상 강의를 듣지 않으면 대화에 참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지식클럽 법인회원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 세미나는 매주 한 명씩 리더를 정해 미리 강의를 듣고 요약해 리뷰를 한다. 리더를 맡은 임원 외에도 모든 참석자가 강의를 미리 듣고 온다. 동영상 강의를 미리 보지 않으면 세미나에서 얘기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식클럽 법인회원 멤버십을 활용한 직원 교육에 가장 열심인 사람은 바로 강상원 대표이사. 오프라인 강의를 먼저 듣고, 좋았던 내용과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직원들에게 메일로 보낸다. 매주 진행되는 세미나 역시 강..

‘실무에 연계해 교육효과 쑥쑥 높였습니다’ [부산] 송월타올㈜ (대표: 박병대) 6월 15일 저녁, 송월타월 임직원들 간의 토론으로 대회의실이 뜨거워졌다. 지식클럽 동영상 강의를 함께 보고 박병대 대표이사와 수업 내용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끝장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것. ’70-20-10의 법칙’은 직원 교육의 상대적 효과를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에 투자하고 있는데, HR 부서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집합교육과 e-learning은 고작 10%의 효과를, 멘토링과 코칭은 20%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의외로 가장 높은 70%의 효과를 나타내는 교육 방식은 바로 교육을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다. 부산 송월타올은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직원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송월타올의 약 80여명의 임직..

IGM 지식클럽 서울 클래스, 어떻게 달라지나? 참여할 수 있는 강의 두 배, 법인회원 서비스 강화 IGM 지식클럽 서울 클래스가 하반기부터 개편된다. 클래스를 세분화하여 커리큘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법인회원 서비스는 양적, 질적으로 훨씬 확대된다. 클래스 세분화, 커리큘럼을 직접 선택한다 기존 5개 클래스로 운영되던 클래스가 완전히 개편되었다. 지식클럽은 프로그램 특성 상 커리큘럼이 전혀 반복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강의가 개발된다. 수시 입학제도로 입학시기가 각각 다른 원우들은 입학 이전에 있었던 강의들은 들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다 보니 ‘지나간 강의가 꼭 필요한데,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는 문의가 많았다. 지식클럽을 맡고 있는 문달주 부원장은 ‘원우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클래스를 개편하..

[IGM과 함께하는 경영 노트] 세멕스 `시멘트契`로 수요 창출…골리앗 울린 멕시코 토종 `지역밀착AS` 매년 60%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예상되는 개발도상국 시장이 열렸을 때 가장 환호했던 것은 누구였을까？ 바로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들이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막대한 자본과 뛰어난 인재，오랜 경험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들의 압승을 점쳤다. 그러나 이 예상은 곳곳에서 빗나갔다. 토종기업들이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거대 글로벌 기업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경우가 속출했던 것이다. 보통 혁신은 기술적 진보(technology－push)에 따른 혁신과 고객의 요구(customer－pull)에 따른 혁신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토종기업들이 단기간에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적 격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토종기업은 후자，즉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