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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씨와 그 양반들.. 국회 청소노동자 어김없이 해고 통보

    '박근혜씨'와 그 양반들 성인이 된 이후 사람을 부르는 호칭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관계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른 이를 부르는 방식이 참 다양하다. 게다가 이름은 너무 무거워서 함부로 부를 수조차 없다. 한국어의 복잡한 호칭과 지칭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위계질서가 철저한 서열 사회인지, 그리고 온갖 차별이 어떻게 문화나 전통으로 포장되었는지 알 수 있다. 남편의 동생인 시동생은 ‘서방님’이나 ‘도련님’이지만 아내의 동생을 부를 때는 ‘님’이 필요 없다. 세대, 성, 계층 간의 강고한 위계가.......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3-12-06 06: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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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집을 닮은 섬 … 삶이 무거울 때 그 섬에 가고 싶다

    시집을 닮은 섬 … 삶이 무거울 때 그 섬에 가고 싶다 손민호의 힐링투어 ② 가을 끝자락, 남이섬의 아침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 제349호 | 20131117 입력 남이섬이 물안개에 젖은 이른 아침, 가을은 비로소 완성된다. 남이섬=손민호 기자 11월이다. 며칠 전만 해도 샛노랗던 가로수 은행잎이 길바닥을 뒹구는 날, 나는 문득 내 나이를 세어본다. 그리고 중년이라는 나이를 생각한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중년의 가을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왕년에는 신문에 글을 썼고, 지금은 소설을 쓰는 어느 선배 기자의 에세이에서 읽은 구절이다. 에.......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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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맞춤형 아기, 질병 원천봉쇄 … DNA가 팔자 고친다

    맞춤형 아기, 질병 원천봉쇄 … DNA가 팔자 고친다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21세기 사주팔자-인간 유전체 김은기 인하대 교수, 생명공학 전공 ekkim@inha.ac.kr | 제349호 | 20131117 입력 인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져 있는 ‘유전자, 지놈’. 현대판 사주팔자다. [사진 Flickor] 영화 ‘툼 레이더’ ‘솔트’의 여주인공, 세기의 액션파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2013년 5월 돌연 유방 절제 수술을 했다. 여성에게 이 수술은 단지 가슴이 아닌, 혼을 도려내는 것 같은 정신적 상실감과 고통을 준다. 인기 절정의 그녀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유방암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그녀의 어머.......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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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호텔식 서비스부터 스카이 라운지까지 등장

    호텔식 서비스부터 스카이 라운지까지 등장 Biz Report 건설업계, 늦가을 분양시장 특징은 …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 제349호 | 20131117 입력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 조감도. [사진 삼성물산] 주요 건설사의 아파트 늦가을 분양 전쟁이 한창이다. 올해 말이면 끝나는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을 노리는 수요에다, 8·28 부동산 대책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매입 수요를 노리는 것이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올해 안에 분양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사는 사람은 취득 후 5년간 오른 집값에 대한 양도세를 면제받는다. 여기에.......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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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유에서 공유로 … 경제 틀 바꿔 ‘창업 도시’로 개혁

    소유에서 공유로 … 경제 틀 바꿔 ‘창업 도시’로 개혁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 | 제348호 | 20131110 입력 지난달 20일 방한한 에드윈 리 시장은 “혁신은 협업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목표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며칠 전 방한한 미국의 한 벤처캐피털 최고경영자(CEO)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 미국 창업의 중심지는 팰로 앨토(palo alto)가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라는 거였다. 스탠퍼드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는 수십 년간 우리가 흔.......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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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에이수스 신제품들, 컴퓨팅의 고정관념 바꾸고 싶다는데...

    PC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태블릿은 앞으로 몇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만큼 PC 업체들이 쉽사리 포기할 수 있는 시장도 아니다. 다만 PC 업체들은 기존 시장을 얼마나 유지한 채 갈지, 새로운 시장에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고, 이제 결정의 시기에 이르고 있다. 어제 에이수스도 서울 플라자 호텔 4층에서 이런 고민을 풀고자 개발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We Tr...글 전체보기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3-12-06 06: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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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허공 떠도는 감흥 … 마음의 사치?

    허공 떠도는 감흥 … 마음의 사치? [詩人의 음악 읽기] 브람스 1번 교향곡 김갑수 시인ㆍ문화평론가 dylan@unitel.co.kr | 제348호 | 20131110 입력 존 바비롤리(1899~1970년)는 이탈리아계 영국인 지휘자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49년 작위를 받았다. 사무엘 버스턴의 작품. [벡스힐 뮤지엄 소장] 가을 무한 쓸쓸함…. 이런 감정 참 상투적이지 않나 싶지만 마치 편안한 소파에 몸을 누이듯 11월 늦가을의 허허로움이 마음을 위무해 준다. 이 계절에 쓸쓸이와 함께 놀며 심란해지지 않는다면 너무 쓸쓸한 일이다. 그리고 브람스. 여전히 11월이듯 여전히 브람스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감.......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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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공지수 설정하는 것을 잊었구나!

    요전에 이 블로그 공지사항이 5개밖에 등록이 안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잊었던 것이었다. 아래 그림처럼 공지사항수는 화면 출력에서 하는 것인데 그 간단한 것을 잊었다니...나는 공지사항이 5개 이상이 등록안되는 것인 줄 알아 다른 블로그에 시험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시험하다 생각났는데 화면 출력에서 하는 것이라는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이번에 아래 그림처럼 나타나는 공지수를 5개에서 10개로 변경했다. 공지수는 아마 10개는 넘지 않을 것이다. 괜히 어제 공지 1개를 지웠다. 공지수는관리 > 꾸미기 > 화면설정에서 화면 출력 탭을 클릭하여 설정한다. GOOGLE ADSENSE AD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블로그 이모저모>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백.전.백.승.|2013-12-06 06: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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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배달음식.. 전국 어디서나 야식, 술안주, 음식주문이 가능합니다.

    야식에서 술안주까지.. 전국 배달음식여기 모두 있습니다!.. 배달음식 주문하시고경품까지 받으세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전문음식점에서 바로 배달 됩니다!. 점심메뉴, 야식, 술안주, 피자, 족발, 치킨까지모든 먹거리 메뉴가 여기에모두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전문점 별 양질의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이 바로 배달됩니다. 주문에서 결제까지, 클릭(CLICK) 만으로 오늘의식사, 술안주를 해결해 보세요.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푸짐한 경품이 있습니다!..)
    상가라이프|2013-12-06 06: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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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남을 통제하고 싶은 본능이 권력욕의 씨앗

    남을 통제하고 싶은 본능이 권력욕의 씨앗 김대식의 'Big Questions' 권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KAIST 교수 dskim@ee.kaist.ac.kr | 제348호 | 20131110 입력 11살에 서로마제국 황제가 된 호노리우스(Honorius). 장-폴 로랑(Jean-Paul Laurens)의 1880년 작품. [사진 위키피디아] 기원후 330년 5월 11일. 1000년 역사를 자랑하던 로마를 포기한 콘스탄티누스 1세는 오늘날 이스탄불을 로마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지정한다. ‘신 로마(Nova Roma)’로 또 한번 1000년의 영광을 꿈꾸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에게 ‘영원한’이란 언제나 헛된 욕망일까? 터키와 북아프리카 중심인 동로마와.......
    지식 & 문화충전소|2013-12-06 06: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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