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지출 (PCE) 지표는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시하는 경제지표이다. 말 그대로 개인들의 소비가 얼마나 증가했느냐 감소했느냐를 따진다. 소비가 제일 중요하다. 금리가 올라도 소비가 좋다면 경기가 침체하지 않는다. 1월 PCE가 12월보다 약간 둔화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둔화폭이 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역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이 나올 수 있다. 시장에서는 12월 2.6%보다 낮은 2.4% 예상이다. PCE 지수 월별 추이 뉴욕증시, PCE 지표 앞두고 숨고르기...나스닥 0.5%↓ 한국경제 2024.02.29. 오전 6:44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숨.......

특별한 뉴스가 추가되지 않은 하루였다. 새로운 비만치료제 개발 회사 바이킹테라퓨틱스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비만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고 올해도 여전히 핫이슈이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에 만 3천 달러 정도 남겨 두고 있다. 올해 많이 올랐다. 금리 인하가 더뎌도 비트코인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트코인 희소성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미국채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이 찍어내는 것이 불가피하다. 하나는 희소성이 더 강해지고 하나는 철철 넘치게 된다. 상대적 차원에서 희소성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 월봉차트 / 2월에 장대양봉을 뽑아내고 있다. AI 테마가 기승을 부리는데 비트코인도 같이 오.......

MWC에서 AI가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무서운 내용이다. 일자리가 걱정이다. 이제 텍스트만이 아니라 음성, 촉각, 이미지를 활용하는 단계에까지 나아가는 중이다. AI가 영화도 찍는다. 신약개발 과정에도 활용된다. 바이오 분야에서 박사급 인재가 수년간 할 일을 AI가 수개월 만에 해치운다. AI로 인해 세상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IT 거품 같은 것으로 치부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 실생활에서 AI를 통해 초래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G 칩 관련 기업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범용 인공지능 (AGI), 내년부터 상용화 시작 KB증권.......

정부가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로드맵에 당근과 채찍이 없었다. 일본 밸류업 정책이 성공한 것은 엔저 효과를 등에 업은 부분도 있다. 그간 외국인 주도로 저PBR 주식들이 큰 폭 상승했지만 오늘 낙폭이 크다. 하나금융지주 일봉차트 ‘밸류업’ 실망감…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1%대↓ 이데일리 2024.02.26. 오전 10:32 7월부터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6월 중 최종 가이드라인 확정키로 “중장기 방향 맞지만, 시장 기대 당근·채찍 없어” 보험, 금융, 증권 업종 급락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이 공개된 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1%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나스닥이 장중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밀렸다. 다우지수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연준 이사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고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소프트랜딩 기대감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시총 3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AI 테마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엔비디아가 애플이나 MS 보다 PER가 4배 정도 높다. 그런데 매출과 이익 증가율을 보면 애플과 MS를 훌쩍 뛰어넘는다. 엄청난 증가율 속도다. 애플과 MS가 20%대 이익 증가율이라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700%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차원이 다르다. 이 때문에 시장이 열광하고 있다. 엔비디아 영업이익률이 50% 넘는다. 작년 2분기부터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기 시.......

저PBR은 다음 주 정부의 구체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어떤 떡을 줄 수 있을까? 떡이 없다면 기업들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강제성을 부여하기 어렵다. 자발적으로 배당 많이 올리고, 자사주 소각해야 하는데 과연 그게 떡 없이 가능할까? 밸류업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차원으로 보는 것이 좋다. 주주행동주의는 촉발될 것이다. 당장 급등세를 지속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익이 나고 ROE가 높아야 하는데 한국 저PBR 기업들은 그렇지 못하다. 지주사, 자동차, 공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심은 갖고 추적하자. 저PBR 수급을 보면, 외인들이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팔고, 기관은 시큰둥하다. .......

엔비디아가 끝내버렸다. 엔비디아는 16% 상승하면서 빅 테크 주가를 견인해냈다. 나스닥은 이제 10포인트만 오르면 역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게 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9% 상승했다. 반도체 ETF도 급등했다. 한마디로 반도체 사업을 하는 기업은 모조리 주가가 쑥 올라갔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반도체 산업이 시스템반도체 위주다. 물론 마이크론이라는 메모리 반도체가 있지만 미국 반도체 섹터에서 비중이 크진 않다. 인공지능 시대는 개별 맞춤형 반도체 시대이다. 물론 여기에 HBM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가기는 한다. 여하튼 지금은 AI 시대이고,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가 필요하다. 반도체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필라.......

이틀 전에 이런 기사가 났다. 올해 한국 증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쓴맛을 느끼며 출발했다. 지난달 코스피지수 등락률은 마이너스(-) 6.46%다. 9.00% 오른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 2.16% 오른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1월 코스피 하락률은 지정학적 위기가 최고조인 팔레스타인 증시 알쿠드스(Al Quds) 하락 폭(4.83%)보다도 컸다.(국민일보 2/20)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가 있고 전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저에 드는 현대차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증시가 이스라엘에 의해 초토화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증시보다 1월 한 달간 낙폭이 컸다. 살짝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