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게 된 영상입니다. 근데 어쩌다 알게 됐지? 기억이... 아무튼, 데이비드 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거나, 양자역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거나, 과학과 영성을 함께 바라보는 분이라면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편하게 시청하시면서 개인의 탐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중간중간 눈에 피로감을 주는 시각 효과가 있으니 감안하세요: 여러 이미지를 고속으로 넘기는 효과) https://youtu.be/hWvh8VpNHno?si=57QKOtQVjcnkPmcD https://youtu.be/eX1Pg3mBkfI?si=6vGgsQRsCcRQrvi9

(*주의. 이 연재글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용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선 0번 글부터 읽으시길 권합니다.) 앞서 '나는 무엇인가'의 ①, ②, ③ 편을 통해 '나는 무엇(OO)'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성장을 위한 연재글을 이어갈 텐데요. 그전에 여기서 살짝 개념, 용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이죠. 입문 버전인 만큼,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다루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정리하고 시작하는 건 언어의 특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합니다. 각자 체험한.......

(*주의. 이 연재글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용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선 0번 글부터 읽으시길 권합니다.) 앞서 '나는 무엇인가'의 ①, ②, ③ 편을 통해 '나는 무엇(OO)'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성장을 위한 연재글을 이어갈 텐데요. 그전에 여기서 살짝 개념, 용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이죠. 입문 버전인 만큼,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다루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정리하고 시작하는 건 언어의 특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합니다. 각자 체험한.......

(*주의. 이 연재글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용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선 0번 글부터 읽으시길 권합니다.) 앞선 글들을 통해 나는 관찰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찰자로서의 나는 누구인지를 찾아왔고요. 그런데 물건, 신체, 감각, 생각, 감정... 떠오르는 것들을 따져봐도, 이들은 모두 관찰되는 대상입니다. 그건 곧 관찰자가 아니라는 뜻이고요. '물건, 신체, 감각, 생각, 감정... 나(=관찰자)는 이런 것들이 아닌, 무언가 내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아닐까? 그렇기에 내가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 중에서만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이번에는 고.......

(*주의. 이 연재글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용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선 0번 글부터 읽으시길 권합니다.) 앞선 글들을 통해 나는 관찰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찰자로서의 나는 누구인지를 찾아왔고요. 그런데 물건, 신체, 감각, 생각, 감정... 떠오르는 것들을 따져봐도, 이들은 모두 관찰되는 대상입니다. 그건 곧 관찰자가 아니라는 뜻이고요. '물건, 신체, 감각, 생각, 감정... 나(=관찰자)는 이런 것들이 아닌, 무언가 내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아닐까? 그렇기에 내가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 중에서만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이번에는 고.......

그냥 주관적인 감상이고 끄적임입니다. 대학, 대학원, 공교육, 사교육, 성인교육시장, 평생교육...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대학에 대해 많은 기관이나 단체의 변화를 수요-공급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말이죠. 아무튼,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때론 공급을 위해 수요를 만들어내는 일도 있습니다. 어떤 시작이 있었든, 결과적으로 특히 장기적으로는 수요-공급이 어느 정도 맞아야 그 현상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대학의 수요자 층은 학생이죠. 모두가 알다시피 일단 인구통계적으로 학생 자체가 줄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 수요자들의 '수요'까지 생각해 보면.......

그냥 주관적인 감상이고 끄적임입니다. 대학, 대학원, 공교육, 사교육, 성인교육시장, 평생교육...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대학에 대해 많은 기관이나 단체의 변화를 수요-공급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말이죠. 아무튼,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때론 공급을 위해 수요를 만들어내는 일도 있습니다. 어떤 시작이 있었든, 결과적으로 특히 장기적으로는 수요-공급이 어느 정도 맞아야 그 현상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대학의 수요자 층은 학생이죠. 모두가 알다시피 일단 인구통계적으로 학생 자체가 줄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 수요자들의 '수요'까지 생각해 보면.......

(*주의. 이 연재글의 한계를 인지하고 내용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선 0번 글부터 읽으시길 권합니다.) 지난번 글에 담긴 내용처럼, 사유와 경험을 통해 '나'는 '관찰자'라는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찰~'보다는 '알아차림~'이라는 표현이 더 끌리는데, 일단은 그냥 '관찰~'로 전개하겠습니다. 편하게 쉬고 있든 자려고 누워 있든 명상을 하든, 한 번쯤 그냥 있다 보면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참 별생각, 감정, 느낌들이 수없이 오고 간다는 걸 말이죠. 꽤 많은 경우 습관적으로 그런 생각, 감정, 느낌들에 휘말리고는 합니다. 그 대상들에 너무 몰두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