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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 하이터치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하이컨셉 & 하이터치"에 대한 검색결과10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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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디지털 경제는 빈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from Flickr.com최근 세계적인 원조나 개발과 관련한 컨퍼런스나 모임에 가보면 과거와는 다른 양상들이 많이 보인다고 한다. 과거에는 거의 각국 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공공섹터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민간섹터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서 다양한 NGO와 대학그 그리고 기업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온 사람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이용해서 그 동안 개발도상국가들이 오랜동안 극복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도 늘고 있고, 일부는 이미 커다란 성과도 늘기 시작했다.최근 이슈가 된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전 세계 인터넷 공급과 관련한 활동도 사실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현재 전 세계..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9-12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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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수퍼히어로 등장의 역사 (10) - 새로운 쟝르들이 나타나다

    수퍼히어로 코믹북들의 황금기는 전쟁이 끝나자 급격하게 저물게 된다. 적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이들을 물리치던 영웅들의 활약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된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수퍼히어로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잃었고, 악당들은 이미 싸움에서 져서 퇴장하였다. 수퍼히어로가 빛이 나기 위해서는 빌런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부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창의적인 빌런 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 보았지만, 현실에서의 진짜 악당들을 대체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1940년 대 후반부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수퍼히어로 스토리들이 퇴출이 되었고, 수퍼히어로의 이름을 제목으로 가졌던 수 많은 작품들의 출판이 취소가 되면서 바야흐로 쟝르 이야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로맨스와 서부개척수퍼히어로의 시대를 열었던 사이먼과 커비에게..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9-07 03: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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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6)

    SF소설의 황금기는 1938년 부터 1950년 정도까지로 언급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1946년 까지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SF의 서브 쟝르들이 확립되었고, 또한 당대 최고의 소설가들이 대부분 등장한다.SF소설의 황금기에 등장한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두 사람을 꼽는다면 지난 연재에서 소개한 아이작 아시모프와 오늘 소개할 로버트 하인라인(Robert Heinlein)을 꼽는다. 두 사람의 스타일은 달랐지만, 오늘날까지도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SF작가라는 것은 공통적이다.하드 SF의 아버지, 로버트 하인라인SF 중에서도과학을 중심에 두고 과학적인 개연성을 중시하는 SF를 하드 SF라고 한다. 그래서, 하드 SF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과학적인오류 등에 대해 엄격한 편이다. SF황금기에하드 SF가 등장하고, 그 영향력이 확대되었는데, 그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8-31 08: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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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수퍼히어로 등장의 역사 (9) - 첫 번째 어벤져스의 등장

    첫 번째 어벤져스인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소개된 커버 from Wikipedia.org조 사이먼과 잭 커비에 의해 탄생한 캡틴 아메리카는 2차 세계대전에서나치와 일본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영웅으로 그려진다. 약골(?)로 태어난 젊은 스티브 로저스는 수퍼솔저가 되기 위해서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한 '수퍼솔저 혈청' 실험에 자원을 하게 되고, 다른 자원자들과 달리 부작용을 이겨내고 살아 남은 스티브 로저스는 힘과 지구력, 순발력 등 수퍼히어로에 준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더해 그의 상징이 된 절대 부서지지 않는 아만타디움 방패를 한 손에 들고 미국을 위해 싸우는 수퍼히어로로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1940년 대에 데뷔를 하였다.황금시대의 수퍼히어로들 중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가장 전쟁과의 연관성이 깊은 캐릭터이다. 벌써 이름부터 '캡..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8-24 03: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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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5)

    SF소설의 황금기는 1938년부터 1950년 정도까지로 언급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1946년 까지로 정의하기도한다). 이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SF의 서브 쟝르들이 확립되었고, 또한 당대 최고의 소설가들이 대부분 등장한다.SF소설의 황금기를 연 존 캠벨(Campbell)에 대해서는 이전 연재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으므로 아래 링크만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연관글2015/02/08 -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들 (3)존 캠벨이 편집을 맡은 시절 SF는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캐릭터의 심리적인 묘사의 깊이는 깊어지기 시작했다. Astounding Science Fiction의 1939년 7월판에는 A. E. 반 보그트 (A. E.van Vogt)와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가 작품을 발표했고, 같은 해 8월에는 로버트 하인라인(Robert A. Heinlein)의 작품이 같은 잡지에 실렸다. 이 때를 기점으로 수 많은 작품들이 발표되면..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8-17 11: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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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수퍼히어로 등장의 역사 (8) - 첫 번째 여성 수퍼히어로

    원더우먼이 처음 커버모델로 등장한 1942년센세이션 코믹스 from Wikipedia.org남성들의 독무대이던 수퍼히어로 캐릭터들 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여성 수퍼히어로는 바로 원더우먼(Wonder Woman)이다. 우리에게난 "땅 위에서 솟아났나 원더우먼~ 하늘에서 내려왔나 원더우먼~" 하는 미국 드라마 시리즈로 더 낯이 익은 원더우먼의 정체는 지구 상의 낙원과도 같은 국가로 표현되는테메스케라(Themyscira)의 다이아나 공주다.하버드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윌리엄 모튼 마스턴(William Moulton Marston)이 원더우먼을 처음 등장시킨 것은 1941년 올스타 코믹스의 8권이다. 그의 아내인 엘리자베스 마스턴(Elizabeth Marston)의 자문을 받아서, 마스턴 박사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로 원더우먼을 창조했다고 한다. 사실 이 점이 다른 수퍼히어로 캐릭터와 가장 큰 차이다.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8-10 05: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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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4)

    SF소설은 현대세계에서 미래학자들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영향력을 갖춘 형태의 글 또는 미디어 작품이다. SF소설은 단순한 기술의 나열과는 달리 사람들의 이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미래를 인지하도록 도와준다. 물론 모든 SF소설이 미래를 그려내기 위해서 창작되지는 않았다.그렇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SF소설은 미래에 대해 문학적이면서, 서술적으로 접근하는 도구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 줄거리를 짜고, 다양하고 전형적인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드라마틱한 갈등의 해소라는 전통적인 소설의 특징 이외에, 영상적인 요소를 감안한 액션 시퀀스나 과학적이면서도 정교한 배경설정 및 기기 등을 등장시킨다.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8-03 08: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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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수퍼히어로 등장의 역사 (7) -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잭 커비

    from Wikipedia.org수퍼히어로 코믹스 역사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한 명만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수의 전문가들이 잭 커비(Jack Kirby)를 꼽을 것이다. 그는 1941년 조 사이먼(Joe Simon)과 함께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를 탄생시키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이던 시절에 수퍼 솔저인 스티브 로저스는 큰 성공을 거둔다.1941년 캡틴 아메리카의 1호 표지이 시리즈의 성공과 함께조 사이먼과 잭 커비는 다양한 작품에 호흡을 맞추었다. 수퍼히어로의 황금시대라고 불렸던 1940년대와 50년대에 이들은 SF와 공포물, 로맨스와 범죄물에 이르는 다양한 쟝르를 섭렵하면서 우수한 작품들을 쏟아냈다. 이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샌드맨(Sandman), 플라이(the Fly), 랜슬롯 스트롱(Lacelot Strong), 파이팅 어메리칸(Fighting American), 스턴트..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7-31 09: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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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빅데이터, 좋기만 한 것일까?

    from Wikimedia.org미래 IT기술의 전망을 할 때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나오기도 하였고, 가장 많이 인용이 되서 이제는 다소 진부하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로 '빅 데이터'가 있다.모바일 기술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늘면서, 동시에 소셜 등으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생산하고 내놓게 되다보니 수 많은 데이터들이 쌓이게 된 것이 빅 데이터 시대를 이야기하는 가장 큰 이유다.빅 데이터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쌓인 데이터들을 분석해서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의 많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이들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과거보다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거나, 효과적인 도시계획을 하고, 더 잘 팔릴만한 상품..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7-25 04: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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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수퍼히어로 등장의 역사 (6) - 조커, 역대 최고의 수퍼악역의 등장

    from Wikipedia.org조커는 배트맨의 주된 악역 캐릭터로 배트맨 1권부터 등장해서 배트맨에게 도전하고, 동시에 혼돈을 안겨주는 정신병적 캐릭터다. 보라색 수트를 입고, 화학물질 사고로 하얗게 탈색이 되었고, 흉터 탓에 언제나 웃는 얼굴을 짓고 있으며, 녹색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는 배트맨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여럿 죽이고, 반복적으로 고담시에 테러를 가하는 수퍼 악당이다.조커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에는 빌 핑거(Bill Finger)와 밥 케인(Bob Kane)의 영향력도 있지만, 제리 로빈슨(Jerry Robinson)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티프가 된 것은 1928년의 무성영화인 "웃는 남자(The Man Who Laughs)"로 여기에서 그윈플레인(Gwynplaine) 역으로 열연을 한 콘라드 베이트(Conrad Veidt)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싱크로율이 상..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5-07-17 10: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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