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의 사진 포착 "나같이 시시한 사람도 남 도울 수 있으니 기뻐" 박종인 편집국E-mail : seno@chosun.com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 2014.08.23 07:33 [양손 없는 나눔의 소금장수 강경환] 어릴적 해변서 지뢰에 두 손 잃어… 손목에 삽 묶고 소금 만들기 20년수확 10%는 독거노인들에게 기부… 염전 잃었을 땐 돈 주고 사서 보내강경환(55)은 충남 서산 영탑리 사람인데 지금은 직선거리 46㎞ 남쪽인 태안 안면도 바닷가에 산다. 강경환은 소금 장수다. 바닷가 소금밭에 물을 가두고 햇볕에 말려 소금을 만든다. 그는 장엄(莊嚴)하다. 강경환은 두 손이 없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만들었다. 자염(煮鹽)이라고 한.......

어제 이명노 박사님을 모시고 애니어그램 강의를 들었습니다. 좋은 기회라 주변 분들에게 홍보했더니 금방 11명이 모였습니다. 쉬는 시간 제자 천우정 강사와 이상미 강사가 축하케익을 사와서 저의 박사졸업을 축하해줬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악의 이분법은 없어… 유태인을 가스실에 넣은 건 동료였다 KAIST 인문사회학과 교수 전봉관 입력 : 2014.08.23 03:28 | 수정 : 2014.08.23 11:31 -전봉관의 인문학 서재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왼쪽). 전봉관 KAIST 인문사회학과 교수. 프리모 레비는 유태계 이탈리아인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는 화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였지만, 아우슈비츠에서 생환 이후 40여년 동안 그곳의 참상을 고발하는 저술 14권을 발표했다. 그의.......

책 500권 넘으면 버려라 김윤덕 기자 입력 : 2014.08.23 03:28 | 수정 : 2014.08.23 11:32 장서의 괴로움｜오카자키 다케시 지음｜정수윤 옮김｜정은문고｜248쪽｜1만3000원'바람의 딸' 한비야의 집에 갔다 입을 딱 벌렸다. 책장은 물론 천장까지 책이 들어차다 못해 바닥에 겹겹이 쌓였다. 발 디딜 곳 없어 책더미 위에 그녀를 앉혀놓고 인터뷰했다. 한비야는 "내 서재는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사고뭉치"라며 웃었다.한데, 책벌레들이 책으로 인해 언제나 행복한 건 아닌가 보다. 집은 좁은데 한없이 쌓이고.......

패브릭 소파추천 패브릭소파 장단점과 오염관리법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소파를 고르실 때 오염이 쉽게 되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기피하는 재질이 패브릭이라는 재질입니다. 하지만 패브릭의 장점을 이해한다면 그리고 패브릭의 단점을 알고 보완한다면 다양한 재질로 인테리어 효과를 업up! 할수 있는 노하우가 생긴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패브릭 ! 말그대로 우리가 아는데로 패브릭의 뜻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패브릭 [Fabric] 은 섬유제품(직물,편물, 부직포 ETC)으로 만든 직물을 의미합니다. 또한 패브릭의 장점은 사람의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 신체를 따뜻하게 감싸.......

어린이책] 이불은 또 다른 세계… 물고기도 있고 글자도 있지 박돈규 기자 입력 : 2014.08.23 03:28 | 수정 : 2014.08.23 11:34 실 끝에 매달린 주앙｜로저 멜로 글·그림｜임소라 옮김｜나미북스｜48쪽｜1만2000원잠들기 전 주앙은 엄마가 덮어 주고 간 손뜨개 이불을 끌어당겼다. 이제 완벽히 혼자다.아이에게 이불은 또 하나의 세계. 이불 속에서 발장난을 치자 '지진'이 일어난다. 이불 속 작은 마을들이 출렁인다. '거인 주앙은 대체 언제 잠이 들까' 수군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드디어 까무룩, 주앙은 잠이 든다.이.......

궁금해서 확인하던 중 아래의 사이트에서 발견했음.(잘못된 곳 3곳은 수정했음) http://blog.daum.net/201one/430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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