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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네이버 IT블로거 숲속얘기 입니다. 메타버스 AI웹툰을 만드는 빌리버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에 대한 검색결과1010건
  • [비공개] 겨울바다에서 놀다

    구정에 이르기 전 아직은 쌀쌀했던 날씨. 겨울 바다에 들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바다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 겠지 않은가.. 해서.. 근처의 속초항에 들렀습니다. 근처의 대포항에 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그저 숙소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무작정 들어간 항구는 시끌시끌 아주머니들의 호객행위로 정신없었고.. 저는 사진 몇방 남기겠다고 정신없이 찰칵찰칵 하다가.. 집사람한테 사진만 찍는다고 혼났습니다. 간만에 나오니 출사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렇게 항구를 다녀오고 다음날 근처 바닷가에 잠깐 들렀습니다. 거기서 집사람의 약간은 부끄러운 장난 *^^* 역시 기념사진 찰칵~~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26 09: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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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는 인형이 좋다.

    나는 인형이 좋다. 생긴거 답지 않게 인형을 좋아한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치 회화를 좋아하는것과 마찬가지다. 순간의 표정을 담고 사람들의 감정을 닮아있는 인형이 좋다. 어떤 캐릭터는 한 상품을 나타내기도 하고.. 상술이라고는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넉넉해보이는 할아버지 캐릭터는 적어도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물론, 공짜로 주지는 않지만) 가끔은 자신과 닮은인형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 작품에 열광했던 캐릭터 인형도 있다. 이러한 인형을 보면 작품을 봤던 뭉클한 느낌이 떠올라 가지고 싶은 구매욕을 자극하긴 한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인지 개발자의 책상과는 어울리지 않을정.......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26 09: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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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혼자 가지는 시간

    아주 오래간만이다.. 혼자 시간을 보내고, 컴퓨터 앞에 직업이 아닌 이유로 앉아있는것이.. 쉴새없이 많은 시간이 스쳐지나갔다. 오랫동안 혼자였던 시간을 마치 보상받으려는 것이었던걸까 ? 함께이어서 새롭게 생긴 문제들. 그리고 한 집안의 가장이되고, 사위와 아들로서 책임져야 하는것들. 그 모든것들에 대한 해야만하는 행동들은 내가 무언가를 생각해보기도 전에 다가와버린다. 이것이 옳은가 ? 저것이 옳은가를 골똘히 생각해볼 시간도 없고 무언가 후다닥 지나가서 결과만 통보받는 느낌이 든다. 내가 이렇게 주위의 시간에 비해 늦은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지만, 시간은 늘 부족하다.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로 인해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20 10: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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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제 풀기의 방법

    내 직업은 프로그래머다. 문제를 푸는것이 내 직업이다. 복잡한 일도 하나하나 모듈로 나누고, 하나씩 풀어가다보면 풀어진다. 때로는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몰라 하루종일 문제가 날만한곳들을 들여다보고 문제가 발생시 흔적을 남기는 로그를 심어둔다. 한데.. 세상일은 내가 푸는 문제들에 비해 훨씬 만만치 않게 복잡하게 내게 닥쳐온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문제는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난감하다. 내가 건든것도 없는데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붕괴하는 프로그램 처럼 마치 엔트로피의 법칙을 보듯 가만이 있는것 만으로도 서서히 붕괴해가는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어떻게 풀.......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20 07: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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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물고기 전등갓

    한주전인가.. 속초항에가서 찍어온 사진. 오래간만의 나들이라서 그런지 집사람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다. 회를 뜨러간 속초항의 바닷 바람은 아직 쌀쌀했고 일부러 아주머니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물고기로 백열등을 가려 두었다. 물고기 전등갓 본래는 바닷속에 살았을 3형제가 인간이 만든 등을 감싸고 있었다. 그러고 있으니 바닷속에 있을때 보다 따뜻하니 ? 물고기 시체에 불과할 뿐인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모르게 웃음과 감격이 들었다. 웃음과 감격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감정인가 ?? ㅎ.ㅎ. 아무튼 그랬다. 그렇게 카메라 하나 들고, 혼자서 사진 찍으러 나가고 싶은 날이 있다.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09 08: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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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르고 싶은 녀석.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40109&nv_mid=4016760207&ani=0&tc=6 DSLR로 훌쩍 건너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두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과연 내가 나중에 몇십만원씩 추가지출을 하면서 카메라 가격에 준하는 렌즈의 지름신에 동참할것인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사람이 "셀프 가능 카메라" 란 말에.. 결국 DSLR은 대상에서 내려가고 하이엔드 급으로 낙찰.. 그래서 찾아본것이 파나소닉 FZ50.. 여러가지로 봐서 내가 카메라 가지고 놀기나, 어두운데서 잘 찍히고 (확률이 높아지는것 뿐이지만) 셀카가 가능한 집사람이 원하는 스펙(그러나 LCD가 뒤집히지 않음 ㅡㅡ;)이나.. 가장 맞는듯하당.......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2-05 0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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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조론과 진화론, 그 참을 수 없는 유치한 갈등에 대하여..

    창조론과 진화론, 그 참을 수 없는 유치한 갈등에 대하여.. 창조론과 진화론 얼마 전, ‘중용은 마법의 세숫대야가 아니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생각 없는 중용론의 무책임 함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용을 말하려 합니다.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 저에게 무척이나 소모적이면서도 의미 없는 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 마듸로 유치합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의미와 기원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창조론은 성경에 그 기원을 둡니다. 하느님께서 육일 을 사용하여 이 세상 만물을 만들었고, 마지막 하루는 쉬면서, 그것이 주일의 기원이 됩니다. 여기서 만물이.......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1-31 10: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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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플레이샵

    스키장으로 플레이샵~~ 실력도 안되면서 중급자 코스 까지 따라올라갔다가.. 무서웠었당.. ㅜㅜ 엉덩이는 욱신욱신.. 온몸이 뻐근..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1-29 10: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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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간편한것들

    요즘은 너무 간편한것이 많다. 인터넷 검색창에 제목만 치면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미지를 찾을수 있고... 인간관계는 그렇게 되지를 않기를.. 그리고.. 디지털에 둘러쌓여 디지털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만, 가끔은 아날로그가 그립다.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1-23 07: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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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단에 관한 개인적인 신앙 이야기 (다르다 ? 틀리다?)

    나의 안에 거하라 요즘은 무척이나 혼란 스럽다. 다르다는것이 꼭 틀린것일까 ?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는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많은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고 있고, 많은 교파들과 이단들이 세워졌다. 더군다나 고고학과 역사학의 과학까지 더하면 길을 알수없게 되어버린다. 무엇이 맞는것이고, 무엇이 틀린것일까 ? 구원...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다. 자신들이 오리지날임을 자처하는 예수를 인정하는 교회들이 모두들 하나같이 말하고 있다. 이단이 되지 않기 위해 " 예수가 길이고 생명이라고.. " 알겠다. 그건 알겠다. 하지만, 율법은 무엇이고, 크리스챤이 지켜야만 하는것과 올바른 하나님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가 ? 그리.......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2007-01-22 08: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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