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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之似木鷄, 其德全(망지사목계, 기덕전) "보기에 흡사 나무로 만든 닭과 같으니, 그 덕이 완전하구나!" 장자의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이 목계(木鷄)의 가르침은, 경청(傾聽)과 함께,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님이 아들 이건희 회장의 삼성 입사 첫날, 휘호를 내리며 매일 읽고 새기도록 가르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주나라의 선왕(宣王)은 닭싸움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 왕이 어느날 최고의 조련사로 소문난 '기성자'를 불러 최강의 싸움닭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열흘이 지나자 왕은, "이제 닭을 싸움에 내 보낼 수 있겠느냐?"고.......

경기는 늘 어려웠었고, 해마다 연휴는 더 길어졌으며, 대기업 횡포는 항상 있었고, 정부는 시장경제의 훼방꾼 노릇을 앞장섰었다. 고객의 변덕스러움은 때를 안가렸고, 경쟁자들은 언제나 치사스러웠으며, 투자나 대출은 학벌, 인맥 없으면 넘사벽 이었고, 직원들은 늘 일할만하면 떠나고, 강호에 배신은 유행이었다. 대형매장 수수료 갑질은 애가타고, 사무실 임대료는 천장이 없고, 세상은 근무조건과 복지향상을 부르짖고, 매출이 오르면 다음달은 떨어지지 않을까 무섭고, 매출이 떨어지면 이제 망하는건가 무섭고, 그래도 나름 시장점유율도 매출도 함께 올라가면, 언제나 매출상승폭을 이기는 고정비 상.......

1. 열심히 하지 말고, 다르게 하라. 열심히는 남들과 같은 틀 안에서 같은 판단기준, 방법으로 열정과 노력을 다 한다는 것이다. 같은 차원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공이란 것은 희소성이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성공은 평범하거나 일반적이지 않고 비범한 것이다. 그러니 다르게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2번에서 말하겠지만, 열심히는 그냥 기본이다. 2. 더 많이 더 오래 하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보라, 남들만큼 해서 남 보다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면, 그건 투기나 사기 아닐까? 남이 얻은것이.......

1. 우리 업의 본질 : 어떤 종에 속하는가? 2. 우리의 핵심 가치 :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3. 우리의 핵심 역량 : 무엇을 가장 잘 하는가? 자기의 시선과 시장의 시선으로 위의 세가지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못하고, 각각을 구분 할 줄 모르는 상태의 BM은, 앙꼬 없는 찐빵이요, 곧 터질 풍선과 같다. #박종윤식일뿐그러니물음표는몰라도태클은사양 #말은인문학적으로해도실행은완벽주의까다로운박선생

1. 광고에 대해 언급할때, 저는 늘 廣告를 강조합니다. 넓을 廣(광), 고할 告(고), 널리 알린다는 이 한자의 뜻에 광고의 본질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2. 기업은 광고를 통해, 상품이나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발굴과, 고객의 확보, 나아가 그 과정을 통해 보다 높은 이윤발생을 추구 합니다. 3. 그러다 보니, 광고의 목적 자체를 구매전환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것은 지난 역사에서 결과적으로도 타당한 부분 이었습니다. 정보 전달 매체의 종류가 적고, 특히 TV나 잡지등이 매체 영역에 대한 점유율을 독과점 하던 시대에는 그 정보전.......

지방에서 오프라인 가게를 하시는 분들을 가끔 보면, 정말 태고적 프로그램들을 낑낑 거리며 배우신후, 이미지와 영상을 편집해 블로그나 SNS 마케팅을 직접 하시는 경우가 있다. 잘하신다. 퍼포먼스도 브랜딩도 수준급이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1.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계속 고객 요구에 반응하며 개선해 나간다. 2. 고객을 즐겁게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3. 가게에서도 웹이나 모바일 상에서도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해 집중한다. 4. 늘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감사해한다. 풍부한 정보력과 지식, 최신의 기법에, 빠르고,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어야만 마케팅이 아니다. 좋은 상품이 없으면 마켓은 시작도 못하지만, 고객이 끊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