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인터넷쇼핑몰 창업 붐" 그간 30대가 주도하던 개인의 인터넷 쇼핑몰 창 업에 20대가 활발히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인터넷 쇼핑몰 구축 서비스업체 메이크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이크샵을 통해 문을 연 인터넷 쇼핑몰은 총 5천892개로 이 중 42.6%를 20대가 창업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30대가 41.2%, 40대가 10.7%, 50대가 4.9%, 10대가 0.6%를 차지해 메이크 샵이 서비스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20대가 30대 창업을 넘어섰다.20대 창업은 작년 동기만 해도 24.7%로 30대 창업 53.8%의 절반 이하였으나 1년 만에 크게 늘어났다.이처럼 20대 창업이 급증한 것은 이른바 `4억 소녀` 등 20대 창업자들의 성공담 이 언.......

26. 고덕ㆍ명일동 < 재건축+택지개발, ‘강남 4區’로 뜬다 > 강남에 있으면서도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에 가려 부동산시장과 상권이 답보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청와대에서 지목한 '버블 7'지역에도 들어가지 못한 '강남 속의 비강남'인 강동지역. 강남의 소외지역 강동구 일대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강동 발전의 견인지역은 미개발지역과 재건축아파트가 몰려있는 고덕명일동 일대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지역인 이 지역은 최근 들어 각종 개발계획이 잇따르면서 앞으로 5~10년 안에 주거업무복합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곳에는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지어진 아파트단지들이 많아 강남 개포.......

[숍인숍 창업ABC] 기존 업종 연관 아이템 선택‥점주와 계약관계 명확히 해야 '숍인숍'(Shop in Shop)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이는 기존 점포 내에 독립된 작은 점포를 여는 방식의 창업을 말한다.숍인숍의 장점은 기존 점포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데 있다.또 기존 점포와 관련된 아이템을 취급함으로써 고객 유치에 유리하며 홍보,판촉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기존 점주 입장에서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면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이득이다.대표적인 숍인숍 창업 아이템으로는 주유소 안의 커피 전문점,미용실 안의 네일아트 전문점,제과점 안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을 들 수 있다.강원도 춘천시.......

[일본에서 뜨는 창업]건강관리식 택배서비스，환자식등 까다로운 밥상 배달 [파이낸셜뉴스]2006-06-08 도쿄에 거주하는 회사원 구로다씨(45)는 얼마 전 의사로부터 갑자기 당뇨에 혈압 도 높은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문제는 의사의 까다로운 식단 주문이었다. 맞벌이 가정으로 아내도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기에 병 상태에 맞는 그날 그날의 식사가 제일 고민이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에서 당뇨,위장병,비만,고혈압,심장질환 등 생활습관병 당사자들에게 맞춤식 식단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른바 ‘생활습관병 환자·고령자 건강관리식 택배서비스’. 후생노동성의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일본인 1620만명이 고혈압,당.......

저가형-웰빙 아이템 급속확산… 차별화·변화적응 전략은 필수 Q7월초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아이템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창업시장에서 저가형 아이템이나 웰빙 관련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두 아이템중 하나를 놓고 고심중입니다.A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창업 시장에서 떠오르는 키워드가 저가형 아이템 상품입니다. 또 건강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웰빙 관련 창업 또한 창업 시장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추세임은 분명합니다.최근 수년간에 걸쳐 저가형 아이템 창업이 성공을 거두고, 웰빙 관련 창업이 창업시장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성공사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유공자 가족 창업 ‘눈에 띄네’ 청주 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업업계에도 ‘호국 바람’이 불고 있다. 2006 월드컵 열기에 밀려 ‘호국의 달’ 의미가 퇴색되고 있지만 창업시장에서는 국가 유공자 가족의 성공창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6월을 맞아 창업시장에서 맹활약중인 국가유공자 가족의 창업이야기를 들어봤다. ◆ “창업시장에 국가유공자 특별혜택 없어요.” = 충북 청주에서 이색 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를 운영하고 있는 이병로(28·사진)사장의 아버지 이근도(72)씨는 1967년 월남에 파병됐던 국가 유공자다.“아버지의 군생활로 인해 1년에 한번 꼴로 이사를 다녀 어린.......

“가맹사업법 꼼꼼히 살피세요” 김경창 삼가 FC컨설팅대표, 예비창업자에 조언 “사업경험 없는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꼼꼼히 살펴보세요.”김경창(37) 삼가 FC컨설팅(www.3fcall.com)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8만개에 육박했지만 규모에 비해 전체적인 가맹사업의 질적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창업자들에 대한 보호장치로서 마련돼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 희망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가맹금, 교육훈련비, 가맹본부 현황 등을 담은 정보공개서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 가맹본부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만 가맹계약을 종.......

5·31 이후 창업시장 향방은 이상헌 5ㆍ31 지방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제 한나라당이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됨에 따라 정부의 경제운용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보인다. 열린우리당의 참패 원인은 경제활성화 실패에 따른 민심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서민과 중산층까지 이탈한 것은 단적으로 경제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조세정책 등 분배 중심의 각종 개혁정책이 실시됐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빈부격차는 더욱 커졌고 청년 실업 역시 큰 경제문제로 대두됐다. 그동안 누적돼온 국민들의 불만이 이번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