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에 대한 불만은 누구나 있다 졸업을 앞둔 홍길동씨는 여러군데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그 중에는 가고 싶은 회사도 있지만 취업 자체에 무게를 두고 하향 지원한 기업도 있었지요. 이 취업난에 찬반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기에 한 곳이라도 취업되기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첫 직장이 인생을 좌우한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다른 기회를 찾아라"고 조언할 때마다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대기업에 입사하였지만 근무하다보니 고민이 생기게 되더군요. 이런 상황은 많은 취업 성공자들이 겪는 사례입니다. 대부분 구직자들이 취업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첫 직장을 선택하지만 장기적인 안.......

캠퍼스에서 "취직하지 마라" 외쳤더니 박수가 터지다 전·현직 기업인 250명 '창업記' 릴레이 특강지역대학서 인기 폭발… 상담하며 우는 학생도 "인턴 하려고 컨설팅회사 10개에 이력서를 냈는데 다 떨어졌습니다. 그중 한 회사에 결원(缺員)이 생겨 들어갔는데 제가 원하던 일이 아니었어요. 그때 '미국에서 웹(web)2.0이 뜬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바로 그날 밤 인터넷에서 웹2.0에 대해 공부했고 프로그램 개발자인 대학 친구와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당시 우리 회사는 한국의 유일한 웹2.0 회사였죠. 대박을 냈느냐고요? 2년 넘게 라면만 먹었습니다."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는 최근 모교인 연세대 후배들 앞에 섰다. 직원 21명.......

20~30대 일자리 최악…내년에도 심각 20~30대가 일자리를 찾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특히 올해는 이 연령대의 취업난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달았다. 처음에는 주로 20대에 해당되던 '청년실업'은 이미 30대까지 확산돼 있다.20~30대의 취업자 감소폭이 전체 연령대의 감소폭을 훨씬 웃돌자 구직시장에서는 '바늘구멍'을 뚫으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아우성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와 구인과 구직의 '눈높이' 불균형으로 청년층 취업대란이 당분간 잠잠해지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20대 취업난, 30대까지 간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취업난이 심각하다지만 그 가운데 20~30대 취업시장이 가장 심.......

미국 금융컨설팅 업체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스티븐 켄더스(38)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실직했을 때 경제적인 '재앙'에 빠질 뻔했다.쌍둥이 딸을 사립학교에 보내는 데다 주택대출금도 갚아야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력서를 써주거나 마케팅 방안을 만들어내고, 또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했던 웹사이트 제작을 하는 등 꾸준히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수입을 유지하고 새 직장을 찾을 수 있었다.많은 기업들이 인원을 줄이면서 고용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켄더스는 자신의 역량을 쌓으면서 기회를 찾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미 CBS 방송의 경제 사이트 '머니워치 닷컴'은 23일 직업과 수입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기업체 면접방식이 변하고 있다 기업은 '취업준비꾼'을 원하지 않습니다 올해들어 기업체들의 면접방식이 보다 빡세지고 있습니다. 취업준비를 통해 면접스킬을 터득한 인물보다도 실전적으로 업무능력이 있는 인물을 선별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앞으로는 단편적인 취업스터디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기 힘들어질것입니다. 기업활동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실전적인 감각이 몸에 체득된 상태가 되어야 하며,자연스런 면접스킬이 발휘되어야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앙일보에서 주요 그룹대표 신입사원에 대한 취업성공담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앙일보가 각 기업체에서 .......

미국의 써치펌(헤드헌팅회사) 이스트만&보딘사의 CEO 밥 보딘이인터뷰 팁을 주는군요.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원문 그대로 실어봅니다. 경력사원 면접에 참조가 되는 내용이지만 신입사원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9 interview tips Here are a few bonus tips to take into your next Job interview: 1. The interview is usually won or lost in the first 5 minutes. Here is a great secret: every person carries their own, unique personal environment that is invisibly transmitted to everyone in the room. So, when you walk in, bring your ver.......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상장기업의 입사경쟁률이 평균 78대 1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인크루트에서 상장기업체 327곳을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327개 기업에서총 1만3천308명을 모집했는데1백35만866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조사된70대 1보다 높아 올해가 더 취업하기힘들었다는 결과이지요.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75곳)이 7천634명 모집에 62만7천552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중견기업(105곳)은 3천845명 모집에 27만955명이 지원해 70대 1, 중소기업(147곳)은 1천829명 모집에 13만7천359명 지원해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

[취재일기] 대표 루키, 인생 역전 드라마라고요? 중앙일보는 요즘 ‘대표 루키 20’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10대 그룹과 업종별 10개 주요 기업이 자체 논의를 거쳐 선정한 대표 신입사원의 입사 도전기다. 워낙 구직난이 심해 독자들의 관심이 많다.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스펙(학점 등 입사 기본요건)이 높아 취업 준비생을 기죽게 만든다”는 내용에서부터 “그 정도는 대단한 스펙도 아니다. 현실을 제대로 봤다”까지.대부분의 구직자가 꿈꾸는 모습이 있다. 번듯한 대기업 신입사원이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준비하면 된다” “누구는 어떻게 합격했다”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