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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적절한 창업준비 기간은?

    준비고 뭐고 일단 저질러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준비 기간이 길수록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둘 다 본질과 무관한 얘기다. 길고 짧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완성도를 갖추고 시작하느냐가 관건이다. 준비 기간이 길수록 성공 확률은 높아지겠지만 그만큼 투입 비용도 많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남는 게 없다. 예를 들어 NASA 우주인들은 우주에 나가기 전에 수백 수천 번 반복해서 모의 훈련을 한다. 덕분에 우주에서 실제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겠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문학적이다. 개인 창업에서 준비기간을 지나치게 길게 가져가는 것은 과잉 투자일 수 있다. 준비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이유 중 하나는 머뭇거림이다. 불확실성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이다. 모든 것을 알기 전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겠다는..
    e비즈북스|2009-06-17 09: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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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창업이란 무엇인가

    창업이란 말에는 냄새가 난다. 호프집, 치킨집, 음식점, 프랜차이즈, 대박 아이템 등등…자영업의 냄새가 난다. 원래 창업이란 나라를 새로 여는 일이었다. 점포창업이 아니라 왕조창업이었다. 태조께서 조선을 창업하시어...할 때 나오는 게 창업이다. 최초의 출전은 양혜왕 하편이다. 전국시대 등나라의 임금 등문공이 맹자에게 “지금 제나라가 우리나라를 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가 "군자가 창업하여 계통을 전수하면 이어갈 수 있습니다(군자창업수통 위가계야)"라고 답한 바 있다. 유명한 제갈량의 출사표에도 ”선제(先帝)께서는 창업의 뜻을 반도 이루시기 전에 붕어하시고 지금 천하는 셋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라고 나온다.맹자 아무나 창업하는 게 아니라 나라를 연 사람만 창업을 했다 할 때 우리나라 5천..
    e비즈북스|2009-06-15 03: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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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터넷 실용서의 애로점

    인터넷 산업은 성장속도가 빠르다는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특히 책처럼 한 발 느린 아날로그 매체의 경우에게는 단점이 두드러집니다.뭐가 유망하다 싶어서 책에 소개하면 몇개월 후 바뀌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그래서 출판사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짜보기는 하지만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죠.가장 자주 쓰는 전략은 매뉴얼 쓰지 않기, 가급적이면 화면 캡쳐하지 않기 입니다. 만약 캡쳐 하라면 구글 정도는 캡쳐해도 안심이 됩니다. 몇년째 이 모습그대로.어쨌든 책의 '쇄'를 찍을때가 되면 출판사에서는 책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바뀌어야 할 것이 없나 확인해봅니다. 그때가 되면 고쳐야할 곳이 수십군데씩 나타나는데 이를 고치려면 비용이 만만치않게 듭니다. 애써서 고쳐놓고 한숨돌리면 또다시 어떤 서비스가 개편했..
    e비즈북스|2009-06-10 06: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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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업과 비전

    창업책에 언제부턴가 비전이란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란 책에서 '비전 기업'이 일반 기업보다 성과가 좋다는 얘기나 나온 뒤부터라고 생각된다. 그 때부터 대기업 순으로 기업의 비전을 선포하는 게 유행이 되다시피했다. 대체로 Global Leader니 Innovation이니 온갖 좋은 말들을 가져다 치장한 것이라 직원들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콧방귀를 뀌었던 걸로 기억된다. 겉으로는 그럴듯한 비전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여전히 이윤의 극대화만을 추구했던 것이다. 개인 창업에서 비전을 얘기하는 게 맞느냐를 생각해보면 부정적이라고 본다. 성공의 핵심은 개인이 보유한 에너지 총량과 이를 한 방향으로 모으는 집중력이다. 개인이 가진 강한 내적 동기가 근원에서 사업의 성공을 결정한다. 이에 반해 비전이란 말은 형식적이고 추상적이다. 사무실 벽..
    e비즈북스|2009-06-09 09: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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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쇼핑몰은 장사수완이다> 연재를 끝내며

    처음에 40회의 연재로 끝내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우연히도 딱 40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완성본이 아니라 교정본이라서 실제 책 본문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덕분에 오탈자가 없나 신경썼는데 맞춤법은 전공이 아니라서 틀린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라는 제목에 대해서 블로그 운영자는 반대를 했습니다. 책의 내용과 제목이 다르다. 차라리 가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만 경영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결국 장사수완이다로 결정되었습니다. 쇼핑몰의 분야가 다양하다보니 책의 내용이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자 허상무님은 전자제품 쇼핑몰이라 덤핑 같은 주제의 경우 의류쇼핑몰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그런 세부적인 면을 빼고 큰 틀에서 본다면 쇼핑몰의 성공을 좌우..
    e비즈북스|2009-06-08 12: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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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지막 40회) 초심을 잃지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은 너무나도 흔하고 누구나 아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 말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우위에 서는 사람들일 것이다. 장사도 마찬가지로 누가 초심을 더 잃지 않고 오랜 동안 성실하게 하느냐에 따라 돈을 버는 장사꾼이 될지, 돈을 까먹거나 잃는 장사꾼이 될지로 나뉜다. flickr - MonkeyBoy69내가 1999년부터 알고 지내던 분 중에 A과장이라는 분이 계시다. 1999년도에 알게 되었을 때 당시 직함이 과장이기에 지금도 A과장님이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그분을 봐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그분에게 배우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성실함. 그 분은 1999년도부터 쇼핑몰 사장이었다. 그때부터 항상 막내처럼 성실하고 남들에게 겸손하고 먼저 머리를 숙이고 스스로를 낮추고 성실하다. 이 초심과도..
    e비즈북스|2009-06-05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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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업이 힘든 이유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퇴직한 사람에게도 창업은 힘든 일이다. 왜냐? 대기업에서는 마케팅이나 회계, 전략 등을 가르쳐주지만, 창업에 대해서는 절대 가르쳐주기 않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1인당 연간 의무 교육 시간이 있어서 하다못해 엑셀이든 뭐든 직원들을 억지로라도 교육시킨다. 여러가지 커리큘럼이 있는데 대부분 직장인으로서의 업무 스킬 중심이지 창업과 관련된 내용은 없다.대기업에서도 부서별로 사업계획을 해마다 작성하지만 사업계획과 창업계획은 다르다. 대기업 사업계획은 이미 양식이 정해져 있고, 전년도 장표를 가져다가 문구만 적당히 바꾸고 위에서 떨어진 할당 목표에 맞게 매출과 비용을 조정해서 만드는 게 대부분이다. 자기 손으로 업무 체계를 창조해내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 체계에 빈 칸 채우기만 하는 되는 것이..
    e비즈북스|2009-06-04 10: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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