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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

블로그"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에 대한 검색결과44건
  • [비공개] 희망이 삶이 될때,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것

    젊은 의사의 생존 실화 이야기 이 책은 자신의 생존 실화를 담은 데이비드 파젠바움의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책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 책은 산타 클로스 같은 의사는 없고 그러므로 내게 줄 선물이 있을 리 만부 하며 치료법을 알려주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과정에 관한 것이다. 또한 희망은 수동적인 개념이 아니고 선택이자 능동적인 힘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과정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의사가 된 그는 의사들조차 알지 못하는 병에 걸리고 맙니다. 다른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줘야 하는 의사인 본인이 원인 모를 병에 걸리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병과 싸워나가고 또 병에 대해 공부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과연 아무도 모르는 병에 걸린 25살의 젊은 ..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6 11: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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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82년생 김지영, 누구를 위한 결혼인가?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의 이야기 시작 "김지영 씨는 우리 나이로 34살이다. 3년 전 결혼해 지난해에 딸을 낳았다. 3살 많은 남편 정대현 씨 딸 정지원 양과 서울 변두리의 한 대단지 아파트 24평형에 전세로 거주한다 정대현 씨는 it 계열의 중견기업에 다니고 김지영 씨는 작은 홍보대행사에 다니다 출산과 동시에 퇴사를 했다."김지영 씨의 이상 증세가 처음. 감지된 날은 9월 8일이었습니다. 김지영 씨의 남편인 정대현 씨가 아침 식사로 토스트와 우유를 먹고 있는데 김지영 씨는 갑자기 베란다로 나갑니다. 혼잣말을 하던 김지영 씨의 말투는 마치 김지영 씨의 어머니의 말투와 같았습니다. '이제 잠바 하나씩 들고 다녀 정서방,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그때만 해도 정대현 씨는 아내인 김지영 씨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김지영..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6 10: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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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완전한 행복, 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완전한 행복 영화감상처럼 책을 읽다. 정유정 작가의 장편 소설 완전한 행복을 리뷰하겠습니다. 작가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가끔 서점에서 표지 디자인이 눈에 띄던 작가의 다른 책들은 잠시 훑어본 적이 몇 번 있기는 한데 구매까지 이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독서 모임의 선정 도서가 되었기에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리뷰한 책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점수는 약간 높은 편인데 1장 1단이 매우 뚜렷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 100페이지 정도까지는 살짝 더딘 편이었지만 중반 이후 엄청난 속도로 진도가 쭉쭉 나갑니다. 총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편의 소설인 점을 감안해 며칠 나눠서 읽을 계획이었는데 그날 그 자리에서 몇 시간 만에 완독 해버릴 정도였습니다. 단순히 흥미로워 보이기만 하던 이야기는 조금씩 자..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3 0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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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움받을 용기, 5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도서

    미움받을 용기 두 번째 느낌 오랜만에 다시 정독한 책입니다. 몇 년 전 이 책을 처음 읽었던 당시에 나름의 신선함을 어느 정도 받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큰 감동 없이 단순한 수준의 뻔한 감응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인지 이번에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위안을 얻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생각하고 느끼는 차이에 따라서 같은 책이라도 받아들여지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한 작품을 어느 타이밍에 만나는가에 따라 감동의 크기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이 식상하고도 당연한 이치를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청년과 철학자의 만남 이 책은 어느 마을의 한 청년과 철학자가 만나서 삶의 전반에 관한 자유와 행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의 서..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1 04: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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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밝은 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밝은 밤 첫 장편소설 작가의 작품을 장편으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쇼코의 미소'와 '내게 무해한 사람'에 이어 2020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들에 실린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까지 그동안 단편으로만 작가의 소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에게서 모두 다 괜찮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단편에서 받았던 탁월한 느낌들이 장편으로 무대를 옮겼을 때 조금 느낌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단편 소설집으로 저에게 굉장한 임팩트를 주었던 장유진 작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의 기쁨과 슬픔의 기억 2020년 11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에 실렸던 단편 '연수'까지도 특유의 탁월함을 잘 이어갔지만 그 이후에 나온 작가의 장편 소설은 다소 기세가 꺾인 듯했습니다. 최은영 작가의 장편 수설을 만나는 것이 단..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1 08: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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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보통의 존재 이원석 추천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남영석 작가의 작품 남영석 작가의 산문제 고작 이 정도의 어른을 리뷰하겠습니다. 작가와 책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었습니다. 평소 종종 들르는 이서원 작가의 블로그에서 추천 글을 읽고서 구매했습니다. 과거 리뷰에서 자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사원 작가의 보통의 존재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저의 인생 책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참 좋아합니다. 최근 작품들은 다소 아쉽긴 하지만 과거 두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작가에게 신뢰가 생겨서인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하는 짧은 이야기를 읽는 것도 어느덧 저의 습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이상범 작가의 블로그에서 고작 이 정도의 어른의 추천 글을 읽게 되었는데 단순히 개인적 추천이 아닌 책에도 정식으로 실린 장문의 글이었습니다. 워낙에 작가에 대..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11 12: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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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공정하다는 착각, 10년만의 돌아온 인문서적

    공정하다는 생각 인문서적 평가 2020년 말에 나온 이 책은 총 420페이지 안에 굉장히 방대한 분량을 담고 있는데 후반부에 모아놓은 각 줄을 빼면 총 353페이지입니다. 책의 분량에 압도되어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고 독서 추보자들도 완벽하게 크게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다만 취향적으로는 평소에 선호하던 장르나 분야에 따라 호불호는 좀 갈릴 것도 같습니다. 바로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 압도적으로 흥미로운 구간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고 그렇구나 정도로 읽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의식이나 내용의 질 완성도 같은 부분은 크게 나무할 곳은 없는 편입니다만 워낙에 제 스타일이 아니기에 방점이 컸던 것뿐입니다. 이 책은 미국 대학 입시 과정에서의 여러 부정 사례들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종교 정치를 비롯한 미국 사회 전반을 터치하며 능력주의의 ..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09 10: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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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쿠다 사진관, 지친 인생관의 마음 치유소

    하쿠다 사진관 하쿠다 사진관 소개글 허태현 작가의 장편 소설 하쿠다 사진관을 리뷰하겠습니다. 책 표지를 처음. 봤을 때 오월의 리뷰했던 미치오 슈스케의 소설 수상한 중고 상점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밝고 귀여운 일러스트 스타일에다가 뭔가 일본어 발음의 제목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꼈습니다. 다 읽고 나니 내용적으로도 미미하지만 유사한 지점이 보였습니다. 어떤 주인공의 무리가 있는데 이들이 각기 시기나 계절별로 겪는 특정 무리들과의 에피소드를 단편처럼 나누고 그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성장 생각들을 엿보며 이런저런 감동이나 재미들을 의도한 점이 닮았습니다. 근데 굳이 비교했을 때 수상한 중고 상점보다는 하쿠다 사진관이 취향적으로는 조금 더 맞았는데 장기적 차이 때문에 어쩔 수 ..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09 12: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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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최소한의 이웃, 허지웅이 들려주는 나와 이웃

    최소한의 이웃 작가 허지웅 소개 허지웅 작가의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을 리뷰하겠습니다. 2014년 작품 '버티는 삶의 권한'부터 2016년 작품 '나의 친애하는 적' 그리고 2020년 작 '살고 싶다는 농담'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완독 했습니다. 때문에 당연하게도 저는 작가의 열렬한 팬입니다. 책뿐만이 아니라 라디오나 tv에서 노출되는 작가가 뿜어내는 지식이나 정보 상식 논리 등의 전반적인 결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끼고 나보다 먼저 더 살아내고 있는 인생 선배랄까 길라잡이로서 꽤나 의지하는 편입니다. 관찰 예능 프로에서 봤던 삶의 모습이나 태도까지도 단편적이긴 하지만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늘 작가에게 관심이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한번 직접 만나 뵙고 잠깐일지언정 참으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꼭 하고 싶습니다. 최소한..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08 10: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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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법륜 스님의 행복, 스님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요?

    법륜 스님의 행복 책 소개 일상에 바쁜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정리해 드리는 메일 독서 메일 인 사이트입니다. 오늘은 법륜 스님의 행복 이 책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종교적 선입견 이런 거 가질 필요 없이 일반적인 교양서로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반복해서 읽어야지 또 읽어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 책을 아주 가끔씩 만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도 강렬한 인사이트 몇 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반복해서 두 번 읽었는데 두 번째 읽었을 때도 또 숨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될 때마다 주기적으로 읽어봐야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이라든가 ..
    쏠쏠한 생활경제 머니클립|2022-11-08 08: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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