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발코니가 필요없을 것같은 신기한 창문이 등장했네요. Bloomframe이라 불리우는 이 창은 단순히 열어보는 의미를 벗어나 발코니로 변형하도록 만들어진 창문입니다. 낮은층은 그렇다쳐도 높은층에 있는 사람들은 강화유리라고 해도 하기 두려울것 같네요^^; 근데 정말 환상적인 창문+발코니인것 같습니다.'유리는 끄덕없다'라고 과시하듯 대략 성인 15명이 올라가주시는군요^^;네덜란드 건축회사 Hofman Dujardin Architects에서 프로젝트한 이 창문은 기존의 한정된 공간에서 바깥을 즐겼다면, Bloomframe는 발코니형태로 다양한 옥외공간을 공유할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인 창문입니다. 영상에서처럼 창문이 발코니로 변형되는걸 볼수 있는데, 밑이 휜히 보이는 통유리는 다리가 떨려서 서있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2007년에 프로젝트를 발표해온 Bloomframe..

전에도 할로윈을 맞이해 블러드쿠션[ 할로윈데이 기념 베개 Great Slumber]을 선보인바있는 아티스트 키트라 딘 딕슨(Keetra Dean Dixon)의 신선한 아트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제는 Just Between You And Me('너와 나사이의 비밀?' 제가 좀 번역을 못함;)로 한사람의 물건으로만 여겨졌던 여러가지 도구가 공동의 물건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연인들을 위한 아트작품이라 생각할수 있을만큼 염장일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ㅎㅎㅎ Just Between You And Me 풍선도 같이 불수가 있다+_+ 풍선에 양쪽에 두개의 구멍을 내놓고 두 사람이 함께 불수 있네요. 연인을 위한 풍선인듯 싶습니다. 급씁쓸해지는-ㅅ-;ㅎㅎㅎ 그래도 꼭 연인뿐만 아니라 야외게임에서도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만 같은데요. 두사람의 호흡과 협동심이 필요한 풍선 같습니다. I’ve Got Your Ba..

케이블 타이가 남아돌아서일까요? 거리에서 영감을 얻는부위에 다양한 색의 케이블타이로 엮어만든 예술작품이 있습니다. 이해는 어렵지만, 애들이 장난으로 했다고 보기엔 어려운 열정이 있네요. 예술과 장난의 선을 어디까지일지^^1. Beacon. 2. Cattle Guard. (가축이 건너지 못하도록 세워둔 다리)3. Fringe.1. Sketch #42. Golden Beacon.3. Gate.1. Fire escape.2. Cohen balcony.이 작품은 미국 아티스트 Brian jobe이 2007년부터 시작한 Tuft vs. Turf 시리즈입니다. 각색의 케이블 타이로 반복적으로 설치하는게 특징인 작품으로 술대 잔디(Tuft vs. Turf)라고 하기엔 말이 이상하기도 하나 잔디와는 비슷한 모습의 케이블타이네요. 일반인이 보기엔 다소 엉뚱할수 있으나 예술가들에겐 경험을 쌓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묶으면 쉽게 풀수없는 타이가 표현의 도구로 탈바꿈했네..

예전에 한창 만화그리는데 빠져있을때 그렸던 만화입니다. 스토리구상하고 출연캐릭터까지 선점해놓고 열심히 만화를그리기시작했죠. 한달간 진짜 어려운 부분을 그릴때쯤 컴퓨터가 오류나기 시작했고, 허무하게도 300여프레임을 날려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지요.한장그리는데 2~3분정도 걸리니깐 9시간정도를 그냥 날려버린거랑 비슷한거네요. 워낙 다음연출에 신경써야하기때문에 쉬면서 할수가 없었고, 한번 그리시작하면 하루 10시간도 투자했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이렇게 날려버릴때면 다 때려치우고 싶을때가 많아요.그래도 실패한 작품이지만, 늘 하나의 작품으로 남겨두고, 포토샵색칠이나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곤 한답니다^^아래만화가 본격적으로 만들기위한 스케치였는데.. 뒤에 중요한 부분을 날려..

어릴적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기억하시나요? 어릴땐 그걸 한동안 믿고, 방석같은데 앉아서 이뤄지지도 않는 주문(?)을 외우기도 했는데요ㅎㅎ 꼭 하늘을 날지 않아도, 세계의 멋진 조경이 양탄자로 재현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글래스고의 캐나다 디자이너 Liz Eeuwes가 만든 조경 양탄자는 세계 3군데의 독특한 조경에 영감을 얻어 만든것으로 정밀하고 정확한 색감으로 짜임새있게 수작업으로 만든 고품질의 양탄자입니다. [하늘에서 본 조경 > 양탄자]비교해보세요~리쎄(Lisse)꽃의 도시다운 네덜란드의 리쎄에 위치한 튤립밭의 모습입니다. 너무 아릅답군요^^스트라스모어(Strathmore)스코틀랜드의 워터음료로 유명한 스트라스모어의 시골 풍경입니다. 발리(Bali) 인도네시아 발리의 계단식 논입니다. 모든 재질은 뉴질랜드산 100%..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아무리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졌다고하지만, 웰빙시대에 맞게 채소는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고장 채소를 먹기 위해 시장이나 마트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함을 유지한 채소를 구하기란 쉽지만은 않은데요. 전세계에선 현재까지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오메가 가든(Omega Garden)에서는 획기적인 수경재배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농업이란것인데요. 도시의 환경오염, 건강 영양문제, 지역 경제개발의 다양화등 이러한 도시공간에서 필요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원통모양 수경재배시스템 구조오메가 가든(Omega Garden)의 원통모양 수경재배시스템은 비닐하우스나 ..

SIGGRAPH 2009 FJORG! Competition in New Orleans, LA from Alumiq Productions on Vimeo. Siggraph 2009 FJORG 다큐멘터리 32시간동안 애니메이터 3명이서 1분짜리 애니메이션필름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Siggraph 2009 FJORG.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인 시그래프(Siggraph)에서 열리는 FJORG대회는 월트디즈니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음 우승자를 뽑긴하지만, 애니메이터들의 화합의 장이라고 할수 있어서 대회보다는 행사가 더 어울리는듯 하네요^^ 이 행사동안 자신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팀윅을 확인할수 있어서 애니메이터에게 있어 특별한 시험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은 정해진 시간내에 1분짜리 필름을 내야하므로 끊킴없는 장면연출을 위해 스트레스와 잠을 견뎌내야 하죠. 행사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터넷이나 USB를 활용할수 없기때문에 캐릭터의 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