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깔려있는 3차원 화면보호기 파이프를 아시나요? 정신없이 3차원 공간을 파이프가 휘젖고 다니는데요. 이런방식으로 3D공간에서 자신만의 입체스케치를 창조할수 있는 Sketch-3D라는 통합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습니다.입체안경이란게 집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될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은데요. 전에 3D유튜브동영상도 그렇고, 앞으로 3D를 집에서 마음껏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Sketch-3D는 2가지 색을 낼수 입체유리판과 간단하게 조작할수 있는 컨트롤시스템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엣치 어 스케치(etch a sketch)와 비슷한데, 그때는 표현할수 없었던 3차원이 가능해졌다랄까요?ㅎㅎ 이 Sketch-3D로 인해 간단한 설계및 상황에 맞는 3D계획을 짜볼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요^^;Sketch-3D를 디스플레이로 본 모습.실용..

조명효과는 가수나 유명인들이 많이 받겠죠? 조명효과를 받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존경하는 인물의 전신사진을 여세요. 전 국민요정 김연아선수의 사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보이시는분은 클릭해서 보세요.자동선택도구로 김연아선수의 전신을 잡아내세요. 쉽게 잡을수 있는 흰색바탕의 사진이 좋겠죠? 아니면 올가미나 마스크로 힘든작업이 될 예정이니 사진을 잘 구하시길^^ 잡아낸 전신을 큰 이미지를 열어서 옴겨놓으세요. 그런뒤 필터-흐림효과-가우시안을 클릭한뒤 0.2~0.3정도로 조명에 받을 몸을 보정합니다^^ 이제 배경을 선택하신후 아래의 레이어스타일을 클릭하세요. 거기에 그라디언트 오버레이를 클릭해서 그라디언트는 빨강-검정(끝은 검정으로 처음은 뭘로해도 상관없습니다.)으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아래 스타일(S)에..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스탠리 코렌(Stanley Coren)교수는 개의 지능으로 3가지를 뽑았는데.. 첫째, 학습이나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이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지능 둘째, 본능적인 지능 셋째, 워킹&복종 지능 이렇게 세가지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랑 둘째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각각의 개들을 상대로 측정할 수 있으며, 셋째의 워킹&복종 지능은 견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심리학 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연례 회의에서 개마다 지능에 차이가 있고 가장 똑똑한 종자와 가장 머리가 나쁜 종자를 구분해 놨습니다. 보통 개들은 165가지 정도의 말을 알아듣는데 그중 아주 똑똑한 개는 250가지에 이른다고 합니다. 말에는 사람이 쓰는 단어는 물론 사람의 손짓 명령, 지..

그냥 옆에서 보면 역락없는 감시카메라인데, 이게 조명등이라면 황당하겠죠? 디자인 스튜디오 Antrepo에서 벽 거치용과 책상용 2가지의 감시카메라 조명등, Spoticam Lamp를 만들었습니다.CCTV모형이라니 좀 깜찍하긴 한데요.감시카메라에 단순히 램프를 달아놓은것뿐이라면 식상할수도 있는데, 집안에 이런게 있다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혹시나 도둑이 들어왔을때 제발 저릴수도 있고, 기타상가나 빌딩에서도 보이는곳에 걸어둔다면 보안문제에도 괜찮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진짜 CCTV와 비교해봐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단순한 디자인에 비해서 옵션이 없다는게 조금 안타까운데요. 사람을 인식해서 따라가는 설정(이건 너무 가격만 올라갈려나?)이나 프로젝터 빔같은거 달아놔도 좋을듯이요. 물론 옵션에 따라ㅎㅎㅎ한쪽에선 See Me TV라는 감시카메라..

내가 낸 소리가 그대로 상품이 된다면 어떨까요? 파리 베이스 스튜디오 NOCC에서는 고객의 소리를 이용해 촛대,전등,화병등을 만들어주는 개인소장품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각 사람이 가진 특유의 음성은 개인의 지문처럼 똑같을수 없기에 NOCC 스튜디오에선 선물이나 소유할수 있다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걸 알수 있네요.소리가 작품으로 탄생하기위해선 위에 동영상에서도 볼수 있듯이 고객의 소리는 단면도를 통해 3D모양으로 탄생하고 그 모습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거칩니다.프랑스어라서 좀 발음을 많이 굴린걸 알수있는데 한국어로하면 어떤 모양이 탄생할지 궁금해집니다. "호아벼엉(화병)" ㅋㅋㅋ촛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마치 조각품을 만드는것만 같은데요. 조각이 일정하지 않고, 유니크한 점때문에 한정판(?) 매니아들에겐 굉장..

영국에서 한정판매중인 치명적인 와인잔(Deadly Glasses)으로 인간의 가장 큰 7가지 죄를 와인잔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디자이너 캐스퍼 해밀턴(Kacper Hamilton)은 2008년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디자인 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Design)을 졸업하면서 이 와인잔을 전시했었는데요. 한정판매로 예정중이며 낱개로는 100개 셋트로는 25개가 한정되어있다고 하는데 아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인간의 대죄를 표현한 7가지 와인잔을 보시죠.분노(Wrath)날카로워보이는 잔의 윗부분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이 잔을 들고있는 사람을 흥분시켰다가 좋을 일은 없겠군요^^;질투(Envy)잔위에 유리잔이있는듯한 모습인데.. 구멍이 뚫려있어서 와인을 제대로 마실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폭식(Gluttony)잔의 배가 튀어나온듯 넓직한 모습이 인간의 욕망을 나타..

포토샵강좌는 꾀 많이 만들었었는데, 자료를 날리는 바람에 그동안의 작업과정이 다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죠; 이제라도 가끔씩 포토샵시간을 내서 강좌를 만들어보고 싶네요.오늘은 포토샵으로 꽃글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포토샵 강좌라기보다 혼자 만들어보는 "꽃몸부림"정도? 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세요^^"꽃 몸부림"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재료(?)는 꽃사진입니다.우선 다른색의 모양도 다른 네가지 꽃을 준비하세요.그리고 꽃만 잘라내서 모아놔야하는데.. 도구툴에서 올가미도구(L)을 클릭해서 아래사진처럼 꽃만 잡아내세요~~ 한번에 어렵더라도 쉬프트(범위를 플러스시킴)와 알트(범위를 마이너스시킴)로 잘 잡아내세요^^이렇게 아래사진처럼 테두리가 이쁘게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4개의 꽃을 모아두세요^^그럼 꽃은 준비되었고, ..

지하철이야 별의별 사람들이 다 들어오는 곳이라지만, 술먹고 들어오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미안해야할텐데.. 술먹고 지하철에서 난동까지 부린 꼴불견이 있었다. 몇일전 멀리서온 동생과 여행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즐겁게 터미널로 향하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지하철에서 이상한 조짐이 느껴졌으니 바로 술먹고 들어온 무슨 일행(?) 부부도 아닌데 5명의 남녀가 만나서 술먹고 여행하시던분 같았다. 지하철에 들어오자마자 술과 안주냄새로 진동을 했고, 엄청난 불쾌함에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았는데 정말 당당하게 안주를 쩝쩝 씹으면서 있는게 아닌가.. 주위사람들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수다를 떨고 있었고, 그때 키 작은 아저씨가 지하철에 들어왔고, 그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다가 한마디 던졌다. "아저씨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