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경전철 사고로 숨진 베트남 이주노동자들 차별-편견이 넘치는 한국사회에서 그들의 죽음은?? * 연합뉴스 / 의정부경전철 사고 수습도 '뒤죽박죽' 26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3명의 인명피해를 낸 의정부경전철 사고 수습에 행정기관과 사법기관, 시공사 간 엇박자로 사고현장 수습과 사고원인 규명 등이 지연되고 있다 한다. 휴일을 핑계로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안전관리 전문가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경찰은 구조물 제거 중단을 요청했지만, 소방본부는 매몰자가 더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서둘러 제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뒤죽박죽'이라 한다. 사고 수습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주체도 없어 현장에 있던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우왕좌왕' 한다고 한다. * YTN / 과실여부 집중조사...원인 규명 난항 문제는 ..

// 독성 최루액이 스티로폼 녹이자 당황한 머저리 경찰!! 최루액 분사 시연회로 유해성 논란 가중시킨 바보들 * 한국일보 / 혹 떼려다...'최루액 유해성 논란' 기름부은 경찰 * 오마이뉴스 / "스티로폼 녹이는 최루액"...경찰의 반박 시연회 결과는? 경기경찰청은 지난 24일, 경찰이 농성중인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에게 헬기 등을 이용해 살포-투하하고 있는 최루액의 인체 유해성 논란에 대해 그 유해성을 알아보기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한다. 경찰은 '인체에 무해하다'며 최루성 분말과 용해제를 혼합한 용액에 물을 100배 희석시킨 뒤 이를 바가지에 담아 스티로폼에 뿌렸다 한다. * 한겨레 / '사람잡을' 최루액 * 민중의소리 / 용산참사 투입 컨테이너 배치..스티로폼 녹이는 액체 투하 그런데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경찰은 ..

// 2년만에 다시찾은 한남정맥 가현산 마루금!!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산줄기 안타까워...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김포시 문수산에 이르는 산줄기를 한남정맥(漢南正脈)이라 합니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한남금북정맥이 끝나는 칠장산에서 북서로 해발 2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이어져 한강 본류와 남한강 남부유역의 분수령을 이룹니다. * 백두대간, 한남정맥 그리고 마루금이란? 가현산 약수터에서 한남정맥으로 가는 길 가현산 약수터 이 산들의 산등성이를 '마루금'이라 하고, 산과 산 사이 움푹 팬 골짜기는 물을 품어 결코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한다 했는데 옛사람들은 이를 두고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남정맥의 마루금은 무분별한 도심개발(김포-검단신도..

//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 중, 휴가철 더욱 위험?! 감염경로도 확인하지 못한 채, 환자 1,166명로 급증 * MBC / 신종플루 집단감염 확산..환자 1천166명 * 연합뉴스 / WHO "신종플루 거의 모든 나라로 확산"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로 확산되었다는 신종인플루엔자를 '손만 잘 씻어도 전염병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건당국(http://www.cdc.go.kr/)은 여전히 선전하고 있지만, 학교에 이어 군대, 회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http://www.who.int/csr/don/Map_20090626_0600.png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과 유학생들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우려-발생되긴 했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지역사회 확산 비율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2일 1천명을 넘어선 지 나흘만에 1,16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집단생..

// 아키히로MB가 임명한 인권위원장은 '친일파 거물 후손' 불량MB정부의 친일인사에 신났을 조중동?? 국회에서 미디어악법이 날치기 되기 전인 지난 20일, 친박연대 김을동 의원(http://www.kimeuldong.com/)은 현 이명박정부의 '친일 후손 인사'를 비판했다. 하지만 미디어악법 처리와 쌍용차사태 등에 이 지적은 세간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 노컷뉴스 / '장군의 손녀' 김을동 "MB정부, 친일인사 너무해" 암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의원은 20일, 아키히로MB로 부터 공식 임명을 받고 취임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건무 문화재청장 등이 모두 '친일 거물의 후손'이라는 개인 성명을 냈다. * 뻥튀기 좋아하는 MB가 뽑은 뻥튀기 인권위원장 김을동 의원은 "친일파 후손이 활개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도 되..

// 집단세뇌의 심화,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재투표-대리투표 기만적인 한나라당의 작태, 치떨려...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라는 개기일식이 있던 22일, 금세기 최악의 법이 망할 한나라당에 의해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되었다. * 기만적인 다수결-날치기 예고, 방송언론 사망선고 코앞에 이날 하늘도 요상해 그런지 컨티션도 좋지 않고 노트북마저 말썽이라, 도서관에서 괜히 시간만 축내다 뜨거운 한낮의 더위를 뚫고 집에 돌아왔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면서 거실의 TV를 켜고 국회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여론과 상관없이 미디어악법이 기만적인 의회와 다수결로 추악한 세상에 그 교활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지켜봤다. * 한겨레 / "재투표-대리투표 '날치기 언론법', 원천 무효" * 한겨레 / 날치기 방송법, 대리-재투표 흠집 '법정행' ..

기만적인 다수결-날치기 예고, 방송언론 사망선고 코앞에... 직권상정으로 미디어법 논쟁 종지부 찍어야 할 때라고?? 어떤 이들은 대의민주주의의 꽃을 다수결의 원칙에 의한 '선거'라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선거-다수결의 원칙은 또 다른 폭력이라 생각한다. 소수의 의견을 철저히 다수의 폭압에 짓밟아버리고, 모든 권리와 자유를 소수에게 헌납하는 무시무시한 폭력의 기재라고 말이다. 그렇게 멍청한 궁민과 기만적인 선거(투표)-다수결의 원칙 덕분에 의회를 장악한 딴나라당은 방송언론장악-재집권을 위한 미디어악법을, 국민여론과 상관없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오늘 날기치 하려 한다. * 국민여론 개무시하는 딴나라당의 미디어악법 폐기해야... 다들 예상한 일이겠지만, 국회의장이란 자는 이런저런 궁색한 변명으로 한나라당..

[포토] 인천, 도서관 앞에서 일식 관찰하는 사람들 21세기 최고의 우주쇼 맞아... 22일 오전 21세기 최고의 개기일식이 시작한 가운데, 인천 계양도서관 앞에 해가 달에 가려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나왔다. 중국과 인도, 일본에서는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일식을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분 일식만 볼 수 있다. 일식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다. 검은 필름을 이용해 달과 태양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일식을 관찰하는 아이들 검은 필름을 이용해 일식을 디지털카메라에 담는 아이도, 친구들과 어울려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이들 모두 들떠있다. 아참 맨눈으로 일식을 관찰하는 것은 위험하다. 장시간 쳐다볼 경우 자칫 시력을 잃을 수 있으니 잠깐씩 관찰해야 한다. 검은 필름과 디지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