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말기 노루섬에서 외국선박 침입막던 장도포대지 [포토] 화도진도에 숨어있는 장도포대지(獐島砲臺址) 월곶에서 소래포구 쪽으로 갯골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소래철교를 무사히 건너 노점상 터널을 지나 낮은 계단을 내려오면, 어시장으로 빠지는 골목과 자그마한 댕구산으로 나아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해발 40m 정도의 댕구산은 조선말기 외국선박들이 인천(부평) 연안인 소래 수로로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장도포대에 대완구(大碗口)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당시 대완구가 '댕구'로 통용되면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소래철교를 건넌 뒤... 갈림길에서 댕구산 쪽으로 가보면, 장도포대지와 만날 수 있다. 화도진도에 숨어있는 장도포대지, 옛 소래의 모습을 엿볼수 있다. 대완구는 쇠나 돌로 만들어진 탄환을 ..

// 한미 DDoS 공격 배후는 북한 아닌 영국?? 국정원 뭥미?? 만약 영국이 DDoS 공격 근거지라면 국정원의 북배후설은?? 지난주 7일부터 3일간 지속된 DDoS 공격의 배후를 국정원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황만 가지고 북한-종북세력이라 단정하고 이를 정치권과 쓰레기 조중동에 흘렸다. 이를 조중동-KBS 등은 연일 보도하면서 '사이버 북풍'을 조장했다. 하지만 보안업계 등은 북한 IP가 발견되지도 않았고 추적조차 할 수 없어 북배후설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국정원은 DDoS 공격 대상이 보수단체라는 등의 억지 근거???를 대며 북배후설을 밀고 나가며, 관계기관들과 함께 배후(범인)를 잡겠다고 설치고 있다. * 다이하드4.0의 파이어세일 VS 국정원의 DDoS * 국정원의 DDoS 공격 북배후설 억지근거, 공격대상이 보수단체라?? * 신용공 '안보신권' 전..

// '의혹 백화점'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당신의 생각은??(polls) [긴급설문] '의혹 백화점'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당신의 생각은?? 스폰서검사 천성관씨 의혹 흥미진진! 핵심증인 어젯밤 입국!! * MB표 쇄신인사 탈세청장-떡찰총장 후보 구린내 풀풀!! * '탈세달인'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 떡실신시킨 이정희의원!! * 디도스 때문에 묻힌 신속담, '그 쥐새끼에 그 쥐새끼들' * 국민혈세 낭비한 개차반 국세청과 세금탈루 의혹 국세청장?! *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 억대 재산이 서민정부? 역시 강부자정권! 더럽고 추악한 정치판이 요즘 참 흥미진진하다. 불통MB의 국면전환용 쇄신인사로 내정된 백용호 탈세청장 후보자와 천성관 떡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때문에 말이다. 백용호 탈세청장은 '관행'이란 변명으로 일관하다 민주노동..

// [자전거 방랑] 월곶항,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그물 손질하는 어부와 고깃배 쉬어가는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월곶(月串)포구는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수군 만호가 설치되었던 군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1992년부터 갯벌 매립을 시작해 1996년 12월 말 공사를 끝낸 현재 포구와 선착장 인근에는 어시장과 횟집을 비롯한 위락시설을 조성해 놓았다. 월곶포구 물빠진 월곶항 갯벌위에 엉덩이을 깔고 앉은 고깃배들 월곶동 옛 지명에는 고잔-구능뿌리-월동-궁골-별감-삼밭-샛터-우묵골-응고개-조구나리-이호정 등이 있는데, 고잔은 마을의 위치가 내륙 쪽에 있어 고지의 안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예전에는 인천을 왕래할 때 이곳에서 배를 탔다..

// MB표 쇄신인사 탈세청장-떡찰총장 후보 구린내 풀풀!! 갖가지 의혹 넘치는 천성관 후보자가 검찰총장이면, 나는 신이다!? '민주-녹색'의 탈을 쓰고 치졸한 정치보복-촛불탄압을 펼치던 불통MB는 '독재-삽질-불도저'란 소리를 들으면서도, 현 정권이 '도덕적 결함없이 탄생했다'고 자랑한 적이 있다. * 블로거 95%, MB집권 후 한국사회 더 썩었다!! * MB집권 후 한국사회는 얼마나 부패했나?? * 쥐새끼 정권에 쥐새끼 공무원, 참 잘 어울리는 한쌍!! // 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타켓으로 한 박연차 사건과 연루된 추부길-천신일 등 MB의 최측근들의 권력형 로비문제가 터졌고, 해이를 넘어 막장으로 치닫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 했지만 쌀직불금 부정수령-공금횡령 쓰레기 공무원들이 줄줄이 드러났고, 공안기능을 강화..

// 생태하천공사 준공 앞 둔 공촌천, 공사 반년치 '와르르' [현장] 인천시의 공촌천 자연형하천공사는 완전 실패작!! 지난 9일 큰비가 한차례 내린 뒤 주말 장마철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있다르고 있습니다. 오늘밤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에 큰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그렇게 거센 장맛비가 그친 뒤 토지보상 문제 등으로 2년 넘게 공사기한을 넘기며 하천 바닥을 수차례 뒤엎고, 알 수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바윗돌로 뒤덮인 공촌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 공촌천 자연형 하천공사 제멋대로 하면 되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민관하천살리기추진단의 공촌천 자연형하천공사가 이번달에 준공 예정이다. 그런데... 그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민간하천살리기추진단은 공동으로 '친수공간 조성-홍수 범람..

// 매국노에 의한 매국노를 위한 망할 한-EU FTA 타결!! 미래 최혜국대우?? 이런 독소-불평등-폭탄조항 누가 넣었냐?? 지난 주말은 엄청난 장맛비를 핑계삼아 까칠하고 불편한 불질을 잠시 접어두었다. 몇주째 앞만 보고 달려와 몸도 정신도 지친듯 했다. 그래서 토요일은 자전거를 타고 소래-월곶-시흥갯골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돌아와 도서실에서 빌려놓고 읽지 못한 '토지(만화)'를 읽다가 TV(간만에 정신줄 놓고 무한도전을 보면서 웃었다...)를 보다가 일찍 잠들었다. 일요일은 느직이 일어나 삶은 감자도 먹고 거실에서 뒹굴거리며 낮잠을 자다 케이블TV에서 방영한 '다이하드4.0(DDoS 공격이 떠오르는...)'을 보다 잠들었다. 그런데 그 짧은 휴식마저 머같은 세상은 용납치 않았다. 새벽 잠결에 거실에서 들려오는 뉴스앵커의 귀따가운 소리에 짜증..

// DDoS 공격보다 짜증나는 포돌이의 장자연 사건 수사종결 권력형 성상납-성착취 묵인하는 더러운 한국사회와 등신경찰 국내 보안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7일 1차 DDoS 공격이 발생하기 3일 전 공격 징후를 탐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다. 10일자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첫 징후를 지난 4일 파악했다고 보고했다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사이버 공격 징후를 파악하고도 방송통신위원회에 조차 알리지 않았다 한다. 악성 코드 감염 PC의 테이터 파괴 현상에 긴급 경보가 늦어진 것도, 국정원과 방통위 간 혼선으로 우왕좌왕 했기 때문이란다. 불통MB정권이 정보통신부를 없앤 덕분이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