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많은 대한민국의 특히 남성 - 물론 나를 포함해서 - 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일듯싶다. 새해들어 요즘 나의 머릿속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생각들, 즉 인생에 대한 총체적인 재정비를 하고 이를 근거로 새로운 전략을 짜고 또 실행해나가는데 있어 반드시 넘어야할주제중의 하나가 바로 술이다. 그렇다고 내가 알콜중독자라거나 술로 인해 인생이 흔들흔들하는 사람도아니지만, 술만큼 비효율적인 게 없다는 생각만큼은 분명하다. 시간, 비용, 그리고 버려야 할 가치, 즉 다른 기회비용들을 감안할때말이다. 그런면에서 문득 제목에서 사로잡은 이책은 상당부분 아주 크게 공감하며 빠르게 읽어내려간 책이다. 이글의 저자는 자신이 술로 인해 인생에 상당한 피해가 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극복해서 술로부터 자..

요즘 내머릿속을 한창 지배하고 있는 이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그리고 인생을 "잘" 살기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가.. 한마디로 내가 지금 살고있는 삶에 대해 총체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된 책이다. 이책역시 결국은 '행복론'이라는 틀에서 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한 '행복한인생' 그리고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위해 준비해야할 분야는 크게 일곱가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겠지만, 저자의 생각을 보며 내생각의 현위치를 다시 점검해본다. 저자는 일곱가지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건강/노후자금/자녀와의 관계/배우자와의 관계/사회참여/취미생활/죽음준비. 1. 건강 - 늙는것이 끔찍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나 늙는것은 아니다 ..

이책은 기존의 심리학에서 주로 다뤘던 '치유'목적의 심리학이 아닌,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미덕의 강점을 개발함으로써 행복에 이르는길을 찾고자함이 주 목적인것같다. "긍정적" "낙관적" 이런말은, 나자신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틈틈히 관련책을 읽으려고 하고, 또 생활에서도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서두에서 저자는 꽤 흥미로운 연구결과 하나를 밝힌다. 다름아닌 자신이 10년동안 청소년기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인데, 아이들에게 낙관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수있는 방법을 가르치면, 그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었을때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결국 행복은 만들어질수있는것인가라는 명제를 화두로 던진다.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냉담하고 부정적인 기분에는 전..

글로벌한 대기업을 만들겠다는 야심이 아니라면, 아마 현대를 살아가는 웬만한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 - 1인기업. 머리아프게 복잡한 조직운영할필요없고, 내생각을 그대로 경영에 반영할수있고, 그리고 은퇴걱정도 없고.. 이책은 성공한 1인창조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어떻게 1인기업을 펼쳐나갈것인가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1인기업을 만들려면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해야하는지 실무적인 과정까지도 담고있다. 저자가 사례로 든 1인기업의 성공사례중 인상에 남는 몇가지를 소개한다. 쓰레기깡통으로 예술을 하는 JB갤러리의 채수만 작가.버려진 캔으로 '이웃집 토토로' '로보트태권브이' '마징가'등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다. 나의 눈길을 끈건 바로 그 다음단계. 유사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은 ..

똑똑한 아이들에게는 다 있다! 섬세한 정보력으로 아이를 코칭하는 게 엄마의 역할이라면, 큰 그림을 그려 아이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건 아빠의 몫이다. 단순히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인 프렌디의 시대는 갔다. 이제 가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육아에 대해서도 적극적이어야 하는 아빠들의 시대다. 지난 1958년부터 미국 옥스퍼드대학에서는 장장 3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신생아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33세가 될 때까지의 발달과정을 추적했다.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어떤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는가에 대한 연구였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 바로 ‘아빠효과’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찾아서 능력을 발휘하며 성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사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아빠..

처음 이책을 잡았을땐 이책이 마케팅서적보다는 재테크서적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을 읽다보니, 주로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기법에 대해 다뤘다는걸 알게되었다. 서비스업계나 보험/재무설계등 부유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유익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부자들의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한 국내최초의 부자학 교수이니만큼 한번쯤 그 내용을 알아봐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책은 부자에 대한 정의와 더불어 부자들의 공통된 특성, 그리고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에 대해서부터 글을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들의 최소한 60%는 '자수성가'한 부자라고 한다. 의외로 많은 수치에 조금 놀랐다. 대개 세습에 의한 부자들이 많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들 부자들..

요즘 제일 관심이 많은 부분이 이러한 자기경영분야다. 일/가족/사회생활/건강/취미등등..인생의 모든 분야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꾸려나가야하는지가 새해를 맞은 이후 제일 큰 관심사인데, 이 모든 부분을 잘해나가기에 앞서 제일 먼저 다듬어야할부분이 마치 컨트롤센터와도 같은 '나'에 대한 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나'의 가치관, 습관, 사고방식등등을 포함한다. 이책은 흔히 볼수있는 자기계발 서적부류의 범주를 크게 넘는것같지는 않다.어떤 뛰어난 사람들이 어떤 원칙에 의해 어떻게 성공했고, 그리고 너도 할수있다..라는 틀을 그 범주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저자가 인용한 벤저민 리턴버그의 말은 크게 그 잔상이 남는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지않고 편하게 살아가는 것은 일종의 자살이다". 저자는 성공한 CEO..

1.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한다. 뇌의 긴장을 풀어 뇌 휴식을 취하는 것은 곧 뇌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임을 명심해 야 한다.편 안히 누워 힘을 빼고 조용히 눈을 감고 숨을 천천히 쉬도록 하며 정신을몸 의 한 부분에 집중시 켜 생각하는 것을 온몸을 돌아가며 하도록 한다. 2. 뇌전환 훈련한다. 기억하려는 내용을 이미지화 하여 머릿 속에 새기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단순하 고 기계적인 기억은 잊어버리기 쉽기에 이러한 방법으로 기억저장을 유도 한다. 좌우뇌를 같이 사용하면 독립적인 기능 외의 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양쪽 뇌를 사용하면 한쪽 뇌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져 피로하지도 않다. 즉 음악을 들 으면서 글씨 쓰기. 공상을 하면서 시 쓰기,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 그리기,영화를 본 후 얘기하기 같은 것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