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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Reguru's Blog"에 대한 검색결과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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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눈오는날, 간단하게 만드는 매콤한 묵은지 등갈비찜

    며칠 눈이 엄청 왔네요. 날은 꿀꿀하고, 속에선 웬지 칼칼하고 얼큰한 무언가가 땡깁니다. 언제나 그렇듯, 레구루는 그날 땡기는거있음 바로 요리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묵은지 등갈비찜. 원래 묵은지 돼지고기찜으로 하려고 마트에 고기사러갔다가, 등갈비가 있길래 웬지 더 맛있을거같아 한근반 사옵니다. 1kg샀는데 14000원정도 나오네요. 먼저 핏물제거.. 하려고 넣었다가 금방 뺐습니다. 사실 핏물제거 제대로 하려면 한밤정도는 새도록 흐르는물에 넣어두어야 하는데, 어차피 바로 저녁에 먹을것이기도 하고, 또 핏물을 안빼면 더 고기맛이 더 진한맛이 우러나옵니다 (표현은 좀 징그럽지만..) 냄비에 양파 하나를 반씩 썰어넣습니다. 그다음, 핏물제거는 안해도 잘씻은 돼지등갈비를 넣습니다. 참고로, 2인분(저랑 와이프) 먹을거라, 조금 남겨놓고 ..
    Reguru's Blog|2010-01-11 12: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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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성공한 자녀를 둔 부모의 습관

    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 '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 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
    Reguru's Blog|2010-01-06 09: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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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눈사람기자'를 보고

    서설치고는 몇십년만에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 여기저기서 눈과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은 가운데, 아침에 열어본 기사하나가 눈에 띄었다. "폭설속 눈사람기자에 시민들 연민-폭소".. 이름과 이메일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선한 감동과 웃음이랄까? 정말 개운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났을때의 그런 깔끔한 웃음같은.. 올한해, 아니 인생을 어떤자세로 살아가야하는지, 좀 거창하긴하지만 저 기자분을 보면서 새해아침 많은걸 배웠다. 아래는 네티즌 이슈가 된이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중앙일보 인터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Reguru's Blog|2010-01-05 07: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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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아빠표 스테이크

    2009년 마지막날 12월31일, 와이프와 써니와 함께 집에서 저녁식사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밖에 나가봐야 차 엄청 막히고 줄 많이 서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역시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최고죠! 자, 기본적으로 소스를 먼저 만들어놓고, 고기를 재빨리 구운후에 소스를 얹어줘야합니다. 그래야 따뜻하게 먹을수있지요.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사실 마트에서 고기살때 잠깐 스테이크 소스를 살까하다가... 어차피 손수만드는거 소스가 생명인데, 좀 귀찮아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먼저 양파를 잘 다져줍니다. 소스에 건더기가 많은걸 안좋아하시면 갈아주셔도 되구요. 3인용에 양파는 큰거 2개가 적당합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둘러주시고, 마늘 다진거 2스푼, 와인을 넣어줍니다. 한두스푼이 아니라, 쫄일정도로 넉넉히 넣어줍니다. 요리와인으로 ..
    Reguru's Blog|2010-01-04 03: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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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간단 조개젓 무치기

    마트에 갔다가 조개젓이 맛나보이길래 조금 사왔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파등을 넣어 오물조물 무치면 더 맛나죠? 아주 간단하니까 잠깐 소개할께요. 먼저 양파를 반개 잘게 썰어줍니다. (넣을 조개젓은 남자손으로 한웅큼 꽉찰정도의 양이에요) 양파에 조개젓을 넣고, 마늘빻은것, 반스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한스푼, 식초 한스푼, 고추 2개, 매운걸 좋아하시는분은 청양고추를 쓰셔도 되구요. 이제 잘 무쳐줍니다. 자~ 초간단 무쳐준 조개젓입니다. 참, 소금이나 간장같은건 넣지마시구요. 이미 조개젓 자체가 충분히 짜니까. 밥한공기 뚝딱해치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Reguru's Blog|2010-01-04 02: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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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을지로 골뱅이, 간단히 무치는 방법

    어제밤엔 출출하길래 와이프랑 간만에 골뱅이무침을 해먹었습니다. 맥주도 한잔할까하다가 컴퓨터로 할일도 있고해서 그냥 착하게^^ 안주만 먹었지요. 이번에 만든 골뱅이무침은 고추장을 넣고 무치는게 아니라, 흔히 을지로골뱅이라고 하는, 을지로에서 남자들이 맥주먹을때 한번쯤은 가봤을 그런 골뱅이집 무침입니다. 밤이라 속 쓰릴까봐 가급적 덜 자극적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우선 파를 길게 썰어서 (파채만드는데 시간이 걸려 귀찮으므로), 물에 담가놓습니다. 밤이니까 매운맛을 뺄려구요. 당근을 채썰어놓습니다. O동 골뱅이 한통. 물기를 2/3정도 따라냅니다. 1/3정도 물기는 남겨놓고 무쳐야 더 맛이납니다. 따른 국물은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혹시 국물이 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골뱅이를 그릇에 담습니다. 식초를 네스푼가량 넣습..
    Reguru's Blog|2010-01-04 11: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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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금연을 시작하다 - 송파구 금연클리닉을 다녀와서..

    "쇠뿔도 단김에 빼라"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엔 좋은 속담들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낀다..일때문에 송파구청 들른김에 평소 실행시기만 노리고(?) 있던 금연을 하기위해, 송파구보건소에 들렀다. 보건소는 구청 바로 옆건물이다. 금연클리닉은 지하에 있었다. 상담선생님들이 여러분 계셨고, 한두분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 나보고 지금 상담받겠냐고 묻는다. 한 30~40분 걸릴거라고.잠시 망설이다, 그래..쇠뿔도 단김에 빼는거다. 간단한 설문지 작성후 이런저런 담배의 해악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선물세트(?)를 줬다. 담배의 해악은 잘 알고있는거였지만, 그중의 하나, 니코틴이 수용성이기때문에 아이한테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수있다는건 더 금연의 결심을 굳히게 했다. 아무리 밖에서 담배피우고 아이만지기전 손을 씻고 해도, 간접적으로 내아이와..
    Reguru's Blog|2009-10-08 10: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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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무안에 바가 있다고?

    혹시 바오밥나무 아시나요? 어린왕자를 읽어보신분은 금방 아시겠죠. 어린왕자가 사는 별에 있는 커다란 바오밥나무.. 만약 바오밥나무에, 그것도 현재 살아있는 나무안이 바(BAR)로 꾸며져 있다면 어떨까요?남아프리카 림포소(Limposo)의 개인농장인 썬랜드팜(Sunland Farm)의 바오밥나무안에 있는 바입니다. 나무둘레만해도 성인 약 40명이 팔을벌려 감싸야한다고 하네요.바오밥나무는 1,000년이 지나면 줄기내부에 빈공간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 나무는 수령이 약 6,000년입니다. 기자의 피라밋보다 오래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생명체라고 할수있겠네요. 일년에 전세계에서 약 7,000명 정도가 방문하는 이 바는 내부에 15명정도가 앉을수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54명이 파티를 한적도 있는데, 주인이 1980년대에 이 농장을 샀을때 나무안에 커다란 공간이 있..
    Reguru's Blog|2009-05-23 07: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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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들이 내리기싫은 독특한 열차

    이런 열차면 아이들이 계속 타고 싶어 하지않을까요? 장난감과 만화영화들이 나오는 TV스크린들로 장식된 이 열차는 실제로 매일 가시가와선을 14킬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컨셉을 아이들이나 노인층 또는 관광열차등 특정목적에 맞게 응용해볼 필요도 있을것같네요.* 그림출처: deputydog.com- 블로그이전으로 다시 올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Reguru's Blog|2009-05-2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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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킹크랩 드시고 껍질버리지 마세요 - 달달하고 시원한 킹크랩..

    제목때문에 혹 어떤분들은 '그비싼 킹크랩 쪄먹기도 아까운데 매운탕을 끓여?' 하실분들도 계시겠네요.혹시 킹크랩 집에서 쪄드신다음에 어떻게 하시나요? 의외로 버리시는 분들 꽤 많으시더라구요.저는 킹크랩을 먹을때는 항상 (이렇게 말하면 킹크랩 자주 먹는거 같지만..거의 1년에 한두번정도? ㅡ.ㅡ) 남은 껍질로 매운탕을 끓입니다. 킹크랩 매운탕이 의외로 달달하니 시원한맛이 또 별미거든요. 만드는법은 되게 간단합니다. -주재료: 킹크랩 -부재료: 양파1개, 쑥삿, 대파, 버섯, 청양고추, 콩나물 조금, 무, 당근먼저 킹크랩을 찜통에 넣은다음, 바로 찌개준비를 해주세요.킹크랩, 부부가 드실 2인분이 가락시장가니까 3만5천원가량하더군요 (러시아산). 알래스카산이 좀 더 비싼데 살이 더 달고 껍질이 얇아, 오랫만에 먹는거 알래스카산으로 사왔습..
    Reguru's Blog|2009-05-22 06: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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