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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Reguru's Blog"에 대한 검색결과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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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프라다매장

    텍사스 사막 마파(marfa)에 있는 PRADA Marfa. 유리창너머로 프라다의 신발과 핸드백등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진열상품들이 건물값보다 더 비쌀것같은 이 매장은 2005년 오픈한 이후로 '아무도 찾지않고' 여기에 서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상품이 팔린것은 전혀 없다는데, 사실 이 매장은 상품판매용보다는 독일의 두 작가들이 선보인 일종의 예술작품입니다. 물론 홍보의 성격도 띠고 있다고하네요. 이걸 만든 작가의 말을 들어볼까요?" 사람이 없는 광활한 사막에 최고급 상품매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전혀 상상하기 어렵다. 대자연은 배경으로써 패션을 입는다. 미니멀한 상업적 디자인의 프라다와 황량한 사막은 함께 어울려 대단한 인상을 주기도하지만, 한편으로 둘은 서로를 전혀 쓸모없게 느끼게도 한다 " 정말 기막힌 표현이네요..디자인은 물론 홍..
    Reguru's Blog|2009-05-19 10: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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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테마파크? NO, 시멘트공장!

    체코에 있는 시멘트회사 ZAPA의 싸이키델릭한 디자인. 칙칙한 시멘트공장이 경쾌하고 기분좋은 놀이터로 변신하는데는, 고작(?)페인트값정도 더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보는사람들에게 재미는 물론 기업이미지 또한 좋게 해줍니다. 시멘트공장에도 이런 디자인을 접목시킬수가 있는데, 직접 소비자와 대면하는 Hospitality(외식업등) 업체 또는 많은 유동인구의 이목을 끌어내길 원하는 업체등에는 더더욱 시사하는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ZAPA 회사홈페이지) * 블로그이전으로 다시올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Reguru's Blog|2009-05-19 09: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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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보금자리주택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얼마전 정부에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예상청약경쟁률이 오십대가 넘을거라는 추측도 나오는등 최근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분들이 보금자리주택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같은데, 그도 그럴것이 작년 정부발표이후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정책이기도 하고 또 방식도 예전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이란? 보금자리주택은 한마디로 저소득층과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교통편리한 도심근교에 공공에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서민과 저소득층을 위한만큼 공급하는 가격도 15% 싸게 책정한다는 얘기인데요, 입지좋고, 더구나 가격도 싸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끄는건 당연하리라 봅니다. 이런 보금자리주택의 특징에는 몇가지점이 눈에 띕니다..
    Reguru's Blog|2009-05-18 01: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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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안심스테이크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외식하자고 했는데 와이프가 경제도 어려운데 외식은 뭔놈의 외식이냐며 집에서 해먹자고 하더군요. 뭐 결국 저보고 밥상차리라는 얘기겠네요..전 스테이크 만들때 소스는 마늘소스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죠. 스테이크는 조금 복잡하긴해도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하실수있습니다. 오븐에 구워도 좋지만, 이번에는 프라이팬에 고기굽는걸로 하겠습니다.요리들어가기전에 다음 세가지 포인트를 기억하시면 만드실때 헷갈리지 않고 좋습니다.1. 고기굽는것 : 기본간을 한후 30분간 재워놓는다 -> 레어로 하실땐 한번만 뒤집고, 웰던은 두번 약불에..)2. 소스: 고기가 재워지는동안 하시면 됩니다 (와인과 마늘이 주로 들어간다)3. 더운야채: 간단한 야채를 데쳐서 준비한다. 고기굽는것과 동시에 하세요.자 그럼 준비..
    Reguru's Blog|2009-05-17 10: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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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구질구질날씨엔 집에서 닭한마리와 닭칼국수를~

    아마 제가 했던 저녁밥상중, 그리고 가장 많이 올린 글이 아마 닭요리가 아닌가싶네요. 안동찜닭으로는 다음 메인에 뜨는 영광도 차지했었고..암튼 오늘따라 날씨도 구질구질하고.. 팔다리는 쑤셔오고..(늙으면 자연히 생기는 현상입니다), 뜨끈한 국물과 더불어 왠지 별로 안좋아하던 칼국수도 땡기고.. 그럼 뭐있겠습니까? 바로 닭한마리 들어갑니다..닭한마리가 뭔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요. 어떤분은 '그러니까 그 닭한마리를 어떻게 한다는건데?'라는 참 순진한 얘길 하시는분도 계시고.. 닭한마리의 원조라 할수있는곳은 종로입니다.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에도 나왔던 집이죠. 예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맛집탐방기를 ( 원조닭한마리) 참조해주세요.먼저 준비물이에요. * 주재료: 닭한마리 (간단하죠?)* 부재료: 육수용(무 1/4개, 다시마 ..
    Reguru's Blog|2009-05-16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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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시피] 주물럭주물럭~ 오징어+제육볶음 만들기

    냉장고를 열어보니 삼겹살 남은것 조금하고 마누라가 ..아내가 만들고남은 오징어 조금. 그리고 아직 볶지않은 오징어볶음이 있더군요. 별 주저없이 오늘 저녁메뉴는 정해졌습니다. 오징어+제육볶음~!먼저 준비물입니다. 특별할거 없습니다. 부재료는 거의 집에 다들 있으신거죠?2인용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그냥 오징어볶음으로 하실분은 삼겹살 빼시고 오징어 한마리로 하시면 될거에요) - 주재료: 삼겹살 반근, 오징어 반마리 (물론 식성좋으신분들은 더 추가하시구요)- 부재료: 양파 큰것1개, 대파 1대, 맛술,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 간장, 후추, 생강가루(다진생강), 고춧가루, 올리고당(설탕) 먼저 부재료를 준비합니다.양파 큰것하나와 대파를 송송쓸어서 담아두세요. 지난번에 삼겹살 구워먹고 남은 (대략 반근정도)것도 준비합니다.고추장 두..
    Reguru's Blog|2009-05-15 11: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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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창업, 사업계획서는 반드시 작성하라!

    예전에 어떤분이 자신의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또 마침 좋은 아이템도 있다고 와서 신나게 자신의 창업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자. 이런걸 하면 정말 큰돈을 벌것은 분명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는 얘기죠. 제가 들어도 잘될 가능성이 많은 아이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안될 가능성 또한 많다는 거였죠. 그래서 먼저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꼭 워드나 파워포인트가 아니고 손글씨로 쓰더라도, 현재 시장이 어떤지 다시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될지, 영업/마케팅 계획은 어떤지, 손익구조는 어떻게 될지, 어려움에 처했을때 자금확보는 어떻게 할지, 그리고 정 사업을 접어야할때 빠져나올 계획은 어떤지등등. 딱 첫마디가.. '식당하나 차리는데 뭐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있냐'는 거였습니다. 서류..
    Reguru's Blog|2009-05-06 12: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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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충무김밥에 얽힌 통영국제음악당 이야기

    얼마전 명동 나간김에 충무김밥집을 들렀습니다. 가끔 혀끝에 맴돌던 매콤한 그 맛을 안보고 가면 후회될 것 같았었죠. 충무김밥은 누가 뭐래도 역시 통영(충무의 현재 지명)이 원조입니다. 통영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비롯,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동네중 하납니다. 물론 맛집들도 즐비하고..^^ 예전 통영 윤이상 국제음악당 복합단지 PF 사업을 추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국제음악당과 40층규모의 쌍동이 콘도미니엄,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는 호텔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었죠. 기본설계까지 외국설계팀과 함께 완료했었습니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실제 진행하게 되어 아무리 날밤을 새도 피곤한줄 몰랐는데...결국 내외부적인 문제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암튼, 통영에는 향후에 누가 추진하던간에, 국제적 규모에 걸맞는 음악..
    Reguru's Blog|2009-05-06 12: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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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좀 천천히 갑시다

    제가 잘 안쓰려고 하는 말들이 몇개 있습니다.그중의 하나가 "바쁘다" .. 사람들은 거의 이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요즘 넘 바빠서 그럴 시간이 도저히.." "" 아..미안. 내가 좀 바빠서.." " 아..바빠죽겠는데 정말.."따지고보면 이세상에 안바쁜 사람없습니다.어쩌면, 어느새 습관적으로 쓰는 핑계일지도 모르죠..요즘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지하철을 타면 항상 느끼는게 있습니다.모두들 뛰어다닌다는 거죠.그리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들이닥친다'는 겁니다.위태위태하게 계단을 박차고 내려갑니다. 주위에 부딪치는 사람은 아랑곳없습니다.과연 저 차를 못타면 큰일이 날정도로 바쁜걸까?전철문이 열리고, 내가 내려야 이사람이 빨리 들어올수 있는데,그냥 내가 나갈길을 떡하니 막고 서있다가, 후다닥 밀고 들어옵..
    Reguru's Blog|2009-05-06 1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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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랫만에 꺼내든 <체게바라 평전>

    몇년만에 다시 꺼내든 체게바라 평전. 예전만큼 책상에 오래앉아 독서를 즐길 여유가 못되다보니 짬짬이 한권 다시 읽는데 수세월이 걸립니다. 제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만해도 체게바라-카스트로-김일성..등은 같은 연장선상에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언급하는 것 자체만 해도 깜빵감이었습니다.. 이념논쟁이 이젠 케케묵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예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개봉했을때도 그랬듯이 왜 아직도 전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은 이 혁명가를 잊지못하는 걸까요.. 사람들이 체를 사랑하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입이다. 하지만, 제게 있어 che ( '친구')는 공산주의자도 혁명가도 아닌, 열정을 가진 휴머니스트, 그 자체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
    Reguru's Blog|2009-05-05 1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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