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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문경영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6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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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선덕여왕>속 덕만에게 배우는 성공하는 CEO의 전략

    출처: 2009.9월호 드라마 선덕여왕 속 덕만에게 배우는 성공하는 CEO 전략 팜므 파탈(femme fatale). 프랑스어인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남성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운명의 여자'를 뜻한다. 그만큼 매력적일 거라는 얘기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오는 미실을 한 단어로 콕 집어서 말한다면, 이 말만큼 정곡을 찌른 표현이 없을 것이다. 왜 그녀에게선 파멸적인 힘, 매혹적인 권력의 냄새가 나는 것일까? 그것은 힘이 지닌 매력, 권력을 향한 욕망이 총천연색으로 꿈틀거리기 때문이다. 드라마가 날이 갈수록 흥미를 자아내는 것은 바로 권력을 향한 지향성과 권력을 만들어 내는 방식 때문이다. 나아가 권력이란 사람을 끌어 모으는 것이라는 가장 기초적이며, 중추적인 용인술이 밑바탕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후에 선덕여왕..
    인문경영연구소|2009-09-14 1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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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벌초를 하고 가을 들판을 노닐다 오다

    올해는 윤달이라 대부분 벌초가 늦는 모양이더군요. 강원도 선산을 찾아 벌초 하고 올라오는 길에 막국수 먹고 가을 들판을 우두커니 바라다 보았습니다. 세상은 놀라고, 가슴 아프고, 구김살 있기도 하지만, 계절은 변함없이 가을을 맞이하고, 추수의 계절을 놓치지 않습니다. 농심은 예전같지 않아 참새떼가 벼이삭에 달라 붙어도 쫓는 이 하나 없고, 노인들 뿐인 시골엔 새쫓을 힘도 없는 모양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 만나선산을 찾고, 밥 한 끼 나누고 나면 다들 뿔뿔히 도심으로, 저 사는 곳으로 흩어지는 게 요즘의 삶이지요. 무겁게 익어가는 벼이삭과, 식당 평상에 널어 놓은 붉은고추와 썪어 놓는 호박은 햇빛에 그을러져 겨울 반찬이 되어 가는 것이겠죠. 시골 가을은 그렇게 누엿누엿 저물어갑니다. 서울로 가는 길에 양평쯤에선 차가 밀리고, 삶..
    인문경영연구소|2009-09-13 07: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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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무실 온도가 너무 올라갑니까?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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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경영연구소|2009-09-12 12: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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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계는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이 변화는 내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세계는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이 변화는 내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 한 지인이 선물해 준 책을 흥미롭게 탐독했습니다. 로렌스 곤잘레스가 쓴 『생존(deep survival)』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생존과 모험의 작가는 이 책에서 1830년 9월 15일 매국 리버풀 앤드 멘체스터 철도 개통식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날 월리엄 허스키슨이라는 리버불 시의 의원이 다가오는 철도에 치여 목숨을 잃었는데, 사고 는 뜻밖에도 그가 기차의 속도를 가늠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기차는 처음 보는 물건이었고, 마차의 속도만 알아 온 그는 기차의 속도와 거리에 대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기에 기차가 달려오는 데에도 철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마차의 속도 이상 낼 수 있는 ..
    인문경영연구소|2009-09-07 10: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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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프리카 누크의 딜레마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0..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인문경영연구소|2009-09-04 07: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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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회사에서 하루에도 수 백 번 듣는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회사에서 하루에도 수 백 번 듣는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직장인들이 하루 중 회사에서 쓰는 말들을 조사해 보면, 생각 외로 몇 문장 안된다고 합니다. 단어로는 채 100개가 넘지 않는다는 조사도 있지요. 단어 사이사이에 쓰이는 조사를 빼버리고 나면 순수 명사의 수가 이렇다는 얘깁니다. 직장인들은 주로 어떤 단어를 쓸까요? 일, 주간․월간업무, 매출, 승진, 평가, 월급, 임원, 시장, 점유율, 술, 회식, 워크샵, 협력업체, 사장님, 비전 등등 아무리 꼽아 보아도 100개 이상의 단어를 찾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어떻게 이렇게 적은 수의 단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를 수행할까요? 회사에서 쓰는 단어들은 일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압축된 터미놀러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단어들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사이를 ..
    인문경영연구소|2009-09-01 10: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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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웃는 표정을 그대로 성형해 버릴까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웃는 표정을 그대로 성형해 버릴까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저는 직장생활 초기부터 미디어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미디어라는 게 이미지와 여러 면에서 관련이 깊은 분야입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제 자신을 가꾸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외모를 가꾸고자 늘 머리를 요즘 스타일로 손질하고, 깔끔하게 옷도 입고 다닌다는 평을 듣습니다. 기분나죠? 요즘엔 자꾸 삐져나오는 뱃살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니지만...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아무 쓸모없는 생선장사 같은 미디어 산업에서 트랜드를 잡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고나 할까요? 흐름을 모르면 이 일은 하지 말아야지요. 제아무리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가도 꼬박꼬박 하루에 원고지 10장 분량의 글을 쓰는 일을 10년 동안 멈추지 않..
    인문경영연구소|2009-08-26 08: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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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대 재테크가 아닌, 삶과 일에 대한 열정에 미쳐라

    20대 재테크가 아닌, 삶과 일에 대한 열정에 미쳐라 지난 해 서점가를 강타한 책은 재테크, 펀드와 같은 처세서 였습니다. 여러분의 상사되는 분들은 연령층으로 봤을 때 여러분과 고민이나 처한 입장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한 생명보험사에서 보내 준 책자를 꼼꼼히 살펴보았더니, 1950년 후반에서 1968년 사이에 출생한 4050세대는 외환위기 이후 ‘사오정’으로 불리며 상시적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세대들이라고 정의되어 있더군요. 회사에서는 차부장내지 임원급 이상의 직급에 놓여있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그 뒤로 1969년에서 1977년 사이에 출생한 3044 세대의 특징으로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십 개의 원서를 돌려 본 사람들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 분들은 현재 자기 취향을 분명히 하면서도 돈이라는 실..
    인문경영연구소|2009-08-26 08: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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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식 대격변기의 생존법

    지식 대격변기의 생존법 스키너 상자 속의 쥐는 대량 생산 시스템 아래에서 노동이 처한 현실을 암울하게 상징한다. 쥐 한 마리가 단추와 음식이 놓여 있는 상자 속에 들어간다. 만약 단추를 밟으면 쥐는 보상(먹이)을 얻게 된다. 그 보상에 따라 쥐는 더 많은 먹이를 얻기 위해 계속 단추를 밟는다. 늘 같은 식의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근대화, 산업화를 거쳐 정보화로 넘어오면서 전혀 다른 세상과 조우하게 된다. 부의 창출 방식을 보면 노동이 가치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지식 사회에서는 단추를 밟는 게 아니라 지식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현재 같은 창조적 인간 시대의 특징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인간 자본이 사회를 이끌어간다는 점이다. 과거와 달리 창조적..
    인문경영연구소|2009-08-24 09: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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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들은 두 발로 일 한다

    그들은 두 발로 일 한다 “업체 좀 갖다 오게.” “얼마 전 갖다 왔고, 뭐 특별한 일은 없으며, 지금 갈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그것도 꼭 내가 가야 합니까? 저기 심 대리도 있는데.” 만일 상사의 지시에 이렇게 대답해 오는 직원이 있다면, 충고하건대, 그를 크게 쓸 생각일랑 애당초 마음에 두지 마라. 뛰어 다니며, 발품을 팔아 일을 배우고, 일을 만들어 내려는 직원이 아닌 사람은 결코 크지 못한다. 그들의 소극적이고, 작은 생각이 회사를 작게 만든다. 회사의 의자는 앉은뱅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뛰며 발품을 파는 친구들을 위한 일과 휴식의 소품이자, 현장으로 달려들기 위한 잠시 잠깐의 생각의 정리소이다. 일의 본질은 특별히 연구직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책상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일은 현장에 있고, 돈도 현장에서 돈다. 그럼에..
    인문경영연구소|2009-08-17 09: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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