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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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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문경영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6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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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경-내몽골을 다녀오다

    직장인들이 휴가를 떠나듯,지인의 도움으로 여름 휴가차 집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 사물들, 사람들, 풍물들, 자연들, 그 속에서 면면히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받아내려는 정신의 충전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사진과 곁들여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자금성입니다. 명을 세운주원장이 원을 몰아내고 북경을 함락하고 나서 지은성입니다. 훗날 청은 명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왕조를 열면서도 선례대로 이전 왕조의 궁을헐고 새로건립하는 관례를 깨뜨림으로써 중국 백성들의노고를 덜어주게 됩니다. 이로써 다시 한번 인심을얻게 되는 것이죠. 물론 가장 처음의 민심 획득책은 명 숭정제의 장례를 이민족인 만주족이 누구보다 후하게 치뤄준 것입니다. 정치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고, 이로써 천하를 태평하게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문경영연구소|2009-08-05 06: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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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더 씨드], 교보문고 선정,CEO의 여름휴가 추천도서에 선정되다

    교보문고 선정,CEO의 여름휴가 추천도서 10종 요즘같은 불경기에 CEO들은 바캉스라고 업무를 잊고 마음 편하게 지내기가 쉽지않다. 답답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를 놓고 머릿속은 복잡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창의적인 CEO라면 휴식은 필수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늘 창조적인 쉼 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가령 빌 게이츠의 ‘생각의 주간’이나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도쿄구상’은 바로 지혜로운 휴식의 예다. CEO들의 여행가방속에 늘 책이 빠지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다.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가 헤럴드경제 독자들을 위해 독서삼매를 부르는 ‘CEO의 여름휴가 추천도서 10종’을 발표했다. 경제 경영서로는 위기의 시대에 길을 보여줄 책들이 선정됐으며 인문, 교양, 문학 분야에선 어려울 수록 답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책들이 꼽..
    인문경영연구소|2009-08-05 10: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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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 기업만의 콘텐츠를 창조하는 힘, 인문경영

    물이 72퍼센트나 되는 지구의 바른 ‘이해’는 실제론 수구(手球)다. 그런데도 지리학자들이 지구(地球)라고 부른 것은 뭍의 관점에만 서기 때문이다. 실은 대륙은 거대한 섬이다. 하지만 누구도 섬이라고 하지 않는다. 지구 전체를 개괄하기보다는 ‘보이는 것’에만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른 시각을 부여한 사람은 시인이다. 존 단은 이렇게 둘러 표현했다. “어떤 사람도 그 자체로 완전한 섬이 아니다. 누구나 대륙의 한 조각이고 그 일부이다.” 여기에 ‘사람’ 대신, ‘비즈니스’를 넣으면 뜻은 보다 분명해 진다. “어떤 비즈니스도 그 자체로 완전한 섬이 아니다...” 유니버스로서 전체를 볼 때가 ‘비즈니스’다. 이렇게 보면 고객과 기업 관계도 좀 더 뚜렷이 알게 된다. 고객을 향한 구애가 기업 최대 관심사인 지금, 경영학은 과..
    인문경영연구소|2009-07-20 10: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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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문경영의 세계

    흔한 얘기로 독서를 하면 상상력이 높아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독서가 주는 진정한 힘은 반추와 각성을 통해 통찰하는 힘을 스스로 얻게 된다는 데 진정한 위력이 있다. 책을 읽거나(多讀), 쓰거나(多作), 생각하는(多商量) 이른바 삼다(三多)를 선인들이 최고의 학문 정진 방안으로 제시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이다. 남송 시대의 구양수가 당송8대가(唐宋八大家) 중 한 사람이 된 것도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지혜를 더하는 방식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 세 개의 트라이앵글이 이뤄내는 조화는 실제로는 덧셈에 있지 않다. 서로 승수 작용을 일으키며 지혜의 깊이, 한 사람의 가치를 보다 깊게 해준다. 그래서 뭔가 차원 다른 사람이 되고, 품격도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인문학적인 세계는 멋진 세계를 우리의 일상에서도 펼..
    인문경영연구소|2009-07-20 10: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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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경남 산청에서 진행했습니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경남 산청에서 400 여분 군민과 언론사 관계자, 기업인들을 모시고진행했습니다. 문익점이 가져온 최초의 목화씨가 발아해 10년내 전국으로 퍼져나간 산청은 혁신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부분선조들의 탁월한 경영에 대해 그저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하게 됩니다.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남평문씨 종친회를 비롯,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관계자 여러분, 군민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남평 문씨 충선공파 종회와 서울 인문경영연구소가 함께 경남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문악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열고 있다. 발표회는 종회가 문익점 선생의 부민정신을 널리 알리려 마련했다. 2009.7.13 shchi@yna.co.kr 산청서 문익점 선생 학술..
    인문경영연구소|2009-07-15 11: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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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사] 남편의 콘텐츠, 아내가 프로그램으로 개발

    남편의 콘텐츠, 아내가 프로그램으로 개발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카인즈소프트 이민경 대표 부부 전경일(왼쪽) 1964년생. 뉴욕시립대학원 TV&Radio 전공(석사). 미국 NBC TV, CBS 방송국 근무.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및 미디어본부 과장. 야후 코리아 총괄이사. 인문경영연구소 소장(현). 카인즈 교육그룹 대표(현). 저서: ‘더 씨드-생존을 위한 성장의 씨앗’ 등. 이민경 1967년생. 동국대 영어영문학 졸업. 컬럼비아대 미디어교육공학 전공(석사). LG인터넷 인터넷 콘텐츠 기획 개발 및 마케팅 담당. 어헤드모바일(Ahead Mobile) 창립 멤버 겸 이사. 무선 인터넷 서비스 업체 ‘카인즈소프트’ 대표이사(현). 한양대 국제문화대 겸임교수(현). 남편은 전방위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쌓고 생산하고 나누며, 아내는 그런 남편의 지식을 콘텐츠 삼아 교육 프로그..
    인문경영연구소|2009-07-12 12: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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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한산 산행을 다녀오다

    벗과 함께 7월, 신록의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사기막골에서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해 백운대를 휘돌아, 인수봉 사이를 거쳐 우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초목은 녹음으로 우거지고, 숨은 벽 바위는 성곽처럼 웅장합니다. 인수봉에 달라 붙은 바위하시는 분들 구경도 하고, 바위란 요런거지, 하며 시범을 보이는 분을 올려 보다 입맛을 쩍 다시고는 하산길을 잡았습니다. 진뜩 땀 흘리고 나니, 몸이 다 재충전된 느낌입니다. 더위에 에어컨 바람만 좋아하지 마시고, 자연을 찾으면 심신이 다 좋아집니다.
    인문경영연구소|2009-07-06 01: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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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지니스 승자의 조건

    바다에 모인 모든 물들의 공통점은 다들 세상에 부딪치며 흘러 왔다는 것이다 준비하라, 구름은 온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사격을 해 봤을 테고, 사격장에 가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사격장에 가면 누구나 관제소의 지시에 따라 훈련에 임한다. 모두들 소총을 들고 전방을 응시한다. 그곳에 표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선(謝線)에 올랐다고 해서 누구나 다 사격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관제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리고, 사수(射手)들은 어느 누구나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준비된 사수로부터 사격!" 만약 준비 되어 있지 않다면, 사격을 할 수 없다. 해서도 안 된다. 준비되지 않은 사수는 사고를 유발하거나, 설령 방아쇠를 당긴다고 해도 표적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준비 자세란 자신의 상태를 목표에 다가가..
    인문경영연구소|2009-06-30 09: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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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녀 리더십(가제)>을 곧 출간하고자 합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요즘 제가 신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해녀들에 대한 책인데요, 우리나라 제주 해녀를 공부해 보니, 참 놀라운 사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어찌 이리 경영의 산현장을 목도하는 느낌이던지... 올여름내 출간코자 하는데,시간이 허락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들머리 글을 조금 옮겨다 놓아 봅니다. 책의 전체 얼개를 엿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인문경영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 것에서 힘찬 역동성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들머리글. 보이는 것 천지의 경영 세계에, 보이지 않는 물 속 세계로, 파도에 흔들려도 뽑히지 않는 해초처럼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풍파에도 떠밀리지 않고, 삶의 주역이자, 경영의 주도자가 되는 사람들. 불확실성과 모든 위험을 견뎌내며, 물질하는 삶에서 희망을 ..
    인문경영연구소|2009-06-26 10: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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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호프를 마시며 저자 싸인회를 하다

    지난번 특강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코레일의 채일권 교수님께서 목발을 지고 오셔서 제 책 를 가방에서 6권이나 꺼내시더니 저자 사인을 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뜻 밖의 저자 사인회가 호프집에서 벌어졌는데, 작가야 이럴 때 기분이 너무 좋고, 고맙죠.너무 고맙습니다.
    인문경영연구소|2009-06-26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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