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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395건
  • [비공개] 방송국에서...

    며칠 전 모 방송국 작가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절약하면서 돈 모으는 젊은이' 콘셉트로 방송에 나올 수 있냐고 묻더군요.카메라가 따라다니면서 일상을 찍겠다고 하는데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하면서 쉴 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하는 제게서 찍을 만한 게 있을 리 없습니다. 게다가 방송이다보니 과장을 할 수밖에 없고, 어떻게 편집이 될지 모르니 불안하더군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괜히 방송에 나갔다가 욕 먹은 일반인들을 많이 봤기에...며칠 지나고 보니 다른 분이 찍으셨던데 역시나 "***만원으로 *** 장만!"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시작하더군요. 안 하길 잘했습니다.경기가 안 좋다보니 '절약'으로 돈을 모으는 사람을 다루고 싶었나.......
    제목없음|2013-03-07 0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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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저축] 재형저축, 다시 보기 힘든 매력적인 상품

    5000만원 상한선은 너무 높다고 생각. 연봉 5000만원 받는 사람까지 이런 혜택을 줄 필요가...은행들이 재형저축(근로자재산형성저축) 가입자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장기주택마련저축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비과세 저축이라 관심을 많이 끌었는데 금리가 생각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추진 중인 소득공제 혜택이 확정되면 근로자 '필수' 저축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은행에서 설명을 잘 해주겠지만 몇 가지 정리하자면...1. 7년 이상 유지해야 하고, 급하게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중간에 해지한다면, 일반 저축보다 못한 게 됩니다.2. 은행들이 우대 조건으로 '급여 통장', '신용카.......
    제목없음|2013-03-06 10: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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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심시티 발매!

    LOL을 좋아하시는 성우 서유리 씨도...드디어 심시티가 발매되었습니다. 플레이 동영상을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녹화할 시간이 없었네요.요즘 나오는 게임마다 욕을 먹다보니 심시티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웬일인지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게임 커뮤니티나 트위터 등에서 반응을 살피고 있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며, 네이버에선 계속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네요.관심은 많았지만 대부분 욕이었던 배틀필드 3와는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기쁩니다. 흑흑...심시티가 망하면 심즈4도 망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마음이 좀 놓입니다. 심시티의 반응이 좋다면 심즈4 한국어화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고요.고맙습.......
    제목없음|2013-03-05 0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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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러다가 북한처럼 살아야겠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셧다운제에 찬성한다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여성가족부에 기대한 제가 바보였군요.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합심해서 셧다운제를 만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래는 당시 토론을 하던 두 의원의 말입니다.셧다운제 찬성 국회의원"의원 36명이 동의해 19세로 셧다운이 수정발의가 돼 있다. 업계에서 셧다운을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침해라고 하는데 그러면 술, 담배 판매금지를 왜 청소년 행복추구권 침해라고 하지 않나. 게임을 축구와 같은 놀이로 보는데 축구에 중독돼 묻지마 살인은 하지 않는다. 교총과 전교조 모두 19세 미만 셧다운 도입을 찬성했다.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셧다운제 반대 국회의원"게임.......
    제목없음|2013-03-04 07: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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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서 일해야 하는가?

    서비스업에 '친절'이 강조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직원들이 서서 손님을 맞이하는 매장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기업형 프랜차이즈일 경우 심하지요. 앉아있을 만한 보이지 않습니다. 마트, 편의점, 미용실, 화장품 판매점, 식당...심지어 손님이 없을 때도 서서 대기하고 있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트에서 계산원이 앉아서 계산하면 왜 안 되는지.미용실에서 손님이 없을 때 미용사가 앉아 있으면 왜 안 되는지.직원이 서있는다고 해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왜 직원에게 그런 고통을 매일 겪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게다가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서 서있으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이건 국민이.......
    제목없음|2013-02-27 01: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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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는 왜 그랬을까?

    "현재 월드 심즈 카페 공지에 글이 올라와있는데, 내용은 아이디 ***라는 분이 본인은 맥시스 직원이라고 하며 현재 EA에서 심즈 국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는 내용이 주요 요지입니다. 미국,중국,일본,한국이 연합하는 사이트이며 한국어 지원은 물론이고 EA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라이브챗과 CD판매나 심즈 관련 굿즈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월드심즈의 한 회원 분이 이런 글을 제 블로그에 남기셨습니다. 글을 보고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사칭한다 해도 그걸 사람들이 믿을 것 같지 않았고, 수많은 회원 중에 그런 사람 하나 있는 게 큰 문제라고 생각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카페를 가보니 맥시스 직원이라고.......
    제목없음|2013-02-26 03: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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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네이버 카페 '월드심즈'에서 재미있는 일이...

    오늘 흥미로운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네이버 심즈 카페인 '월드심즈'에 자신을 맥시스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맥시스 직원이든 아니든 상관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카페에 들어가보니 단순한 문제가 아니더군요.아주 흥미로운 글이 '공지'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글에 따르면 자신은 맥시스의 그래픽 아티스트고, 심즈 국제 커뮤니티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회사 안에서는 제가 모르는 일이 훨씬 많으니 사실일 수도 있으나...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이 분이 과거에 쓴 글을 보니 나이는 17세인데다가 작업실이라고 올린 사진들을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것(그중 한.......
    제목없음|2013-02-25 0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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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주식] 행복하지 않은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실적 압박 자살에 ‘흉흉한 증권가’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20600025&code=920201동부증권의 한 과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자살의 이유는 망자만이 알겠지만... 이번에 드러난 동부증권의 실적 압박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일 때문에 자살했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실적이 좋지 않아 '부진직원'으로 분류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원을 분류하는 것이 동부증권만의 문제는 아니겠지요. 아마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할 겁니다.안타깝습니다.세상은 많이 변했는데 증권사들은 수십년 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장사를 하고 있네요.증권사 직원은 투자자가 주식 거래를 많이 하게 만들어야 돈.......
    제목없음|2013-02-22 11: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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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조윤선...

    김&장, 씨티은행, 여당 대변인, 국회의원, 변호사... 말 그대로 '초 엘리트'가장 관심있던 장관 자리는 역시 여성가족부였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가장 암적인 존재였으니 장관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주길 바란 것이지요.내정된 사람은 조윤선 대변인... 이명박 정부 때의 나경원 전 의원과 이미지가 많이 비슷한 사람이지요.일단 셧다운제에 반대했던 소수의 한나라당 의원 중 하나라는 것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조 내정자가 책을 쓴 것을 보면 평소 문화에 관심이 깊은 것 같으니 게임과 만화를 '악'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믿는 종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기독교가 아니길 간절히 빕니다.야당이 얼마나 반대할지.......
    제목없음|2013-02-18 1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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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돌아온 지갑

    지갑 분실...http://shotsuma.blog.me/130155307209잃어버린 지갑을 찾았습니다...평소에 연락이 올 데가 없어서 전화기는 거의 가방 안에 있는데 꺼내보니 오늘따라 '의심스러운' 부재중 통화가 있었습니다. 발신자 번호가 1112번으로 끝나길래 파출소에서 왜 전화했나 궁금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 받은 경찰관이 지갑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하더군요.잃어버린 지 두 달 가까이 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찾았다니 무진장 반가웠습니다. 일을 빨리 끝내고 보관하고 있다고 하는 포천의 한 파출소로 갔지요. 회사에서 3시간 정도 걸려서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지갑을 찾았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파출소에 가서 지갑을 받으니 습득하신 분.......
    제목없음|2013-02-13 0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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