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분들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가끔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출금자유 통장, 적금 통장, 예금 통장의 차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정보지만 의외로 적금과 예금의 구분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1. 입출금자유 통장(보통예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입금(入金, 통장에 돈을 넣는 것)과 출금(出金, 통장에 있는 돈을 빼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보통예금이라고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 통장,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 통장, 현금카드용 통장 등으로 아주 흔히 쓰입니다. 은행에서 가장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통장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든 꼭 필요한 통장이기에 거의 모든 사람.......

재래시장을 살리고 싶으면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외면한 이유를 이해하고 해결해야지대형마트, 자정~오전10시 영업제한 - SBS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558919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규제가 또 생겼습니다. 12시가 되면 강제로 문닫게 하는 걸 보니 '대형마트 셧다운제'라고 불러도 되겠군요. 대형마트는 이제 밤 12시 이후로 영업을 못하게 됩니다.참으로 놀라운 규제입니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내 세금 받아서 이런 거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잃어버린 제 지갑이 떠올라 짜증이 납니다.이번에 개정된 '유통법'의 대형마트 규제는 이유와 방법이 매우 잘못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대형마트 규제에 반대.......

방한대를 사러 약국에 있더니 이런 모양도...이유는 모르겠는데 방한대를 하고 있으면 기침이 좀 덜해서 방안에서도 방한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이 참... 이상하게 매년 1월엔 좋지 않은 일이 많았는데, 올해도 어김없군요. 이젠 신기합니다.어쨌든... 새해입니다.이웃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비록 전 잘 지키지 못했지만...블로그도 벌써 9년 정도 되었네요. 올해도 당연히 블로그는 계속 합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Sherry

제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잘난 척을 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고는 있습니다.어떤 분께서 어제 질문을 하셨는데 주식 투자 초보 분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가 있어서 포스트로도 남깁니다.질문이 좀 어렵긴 하지만 질문하신 분은 기업의 주가가 어떤 규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믿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그렇기에 상한가면 계속 두고, 하한가면 팔고 이런 질문을 하신 거겠지요.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의 주가가 어떠한 규칙에 의해 오르내린다고 믿는다는 것 자체가 아주 위험합니다.아주 단순하게 생각해 보죠. 만약 어떠한 규칙이 있다면 그 규칙만 외워서 투자하면.......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살면서 지갑 잃어버리는 일 한두 번쯤은 겪는다는데... 평생 지갑에 현금을 넣지 않고 다니다가 다수의 상품권과 현금이 들어있을 때 잃어버리다니... 몸 상태도 그렇고 2012년 연말이 아주 괴롭습니다.빨리 잊고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아주 돌아버릴 지경입니다.그런데 재미있게도... 그 지갑에는 '파워블로거' 명함도 있습니다. 습득하신 분이 호기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블로그를 방문해 이 글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크지만...지갑 잃어버린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겠네요.어차피 지갑도 싸구려고, 신분증, 신용카드, 각종 명함 등이 습득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실사 영화화로 원작 팬을 만족시킨 작품이 얼마나 있었나? 과연 '켄신'은?잠이 오지 않는 겨울의 새벽은 참 힘듭니다. 몇 안 되는 취미 중 하나인 산책을 할 수 없으니까요. 결국 또 이렇게 포스트를 끄적거려 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아침...1. 두통이 낫지 않은 상태에 심한 감기까지 걸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말이야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자니까 돌아버릴 지경이군요.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주로 게임을 하는데 이럴 때마다 주변에선 "아프다면서 게임하고 있냐?"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 아플 때 게임하는 게 낫습니다. 누워있기만 할 수는 없고, 손은 잘 작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우울하게 있는 것.......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사람만큼 바보는 없지만... 기대해 봐야지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박근혜 당선자는 그렇게 강조했던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랍니다.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 보니, 민주당이 왜 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큰 착각을 하고 있었죠. 투표율이 높으면 이긴다느니, 젊은 층은 자신들을 지지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을 세웠으니 먹힐 리가 없었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에는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뽑힌 문재인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군요. 한심합니다. 문재인이었기에 그나마 그 정도한 겁니다. 문재인보다 잘난 사람이 있었으면 경선에서 뽑았으면 그만입니다. 당내에서 문재인 탓을 하면 할수록 민주당.......

대통령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을 기다린 날입니다.선거 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이번에도 꼭 투표해 주세요. 투표를 하면 정치인을 욕할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정치인을 욕할 권리가 없습니다.어떤 후보를 지지하든지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율이 높을수록 승자는 자신감이 생기고, 패자는 패배를 깨끗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분께 도움을 드리자면...사람들이 투표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후보가 자격이 있을까요?토론하는 것을 기피하는 후보가 자격이 있을까요?이미 충분히 공약 대부분을 추진할 권력이 있는데도 '대통령이 돼야만' 하겠다는 후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