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 넘었어요.. 반가운 전화 한통을 받았다. 작년에 오픈한 사장님이 안부인사겸 전화하셔서 가게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그 동안 듣고싶었던 이야기를 전해준다 어제 "백만원" 팔았다고... 이 업소의 일 매상 백만원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고 고무적이다.. 그 것도 뜨내기 상대로 올린 매출이 아닌 순수 단골 손님들로 인한 매출이래서 백만원이라는숫자는.. 더욱 힘을얻게 한다.. 이제 가끔씩 올리는 매출이 백만원이 아니라 매일 백만원을 유지하는 그런 가게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매일은 힘들더라도.. 이렇게 노력한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서 정말 다행.......

심야 상권조사.. 두차례 야간 상권조사를 했지만.. 하고자 아이템이 심야 시간까지 하는 영업시간이라 그 시간대에서 답을 얻지 못했다. 다음주 금요일 황금상권을 보려면 시간도지연되고답답해서 일정을 변경해서 바로 현장으로 내려갔다.. 12시 이후 새벽에 움직이는 상권의 움직임을 보지 않고는 어떤 결정도 할 수 없어서 가장 번화한 금요일 상권을 보고 왔다. 지방인 관계로 자주 가지 못해서 바쁘게 3군데 가능상권을 시간대별로 확인했다. 신방동으로.. 쌍용동으로.. 두정동으로..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볼 수록.. 상권이 눈에 들어온다.. 막연했던 부분.......

야간 상권조사.. 작업 하는 컨설팅 주 영업시간이 오후 부터 영업하는 아이템이래서 야간 상권조사를 다녀왔다. 점포 물색도 병행해서 시작했지만 아이템 컨셉과 적합한 상권을 선정하기 위해.. 출점 가능한 상권들을 현장 실사 하였다. 현장 실사를 통해 버려야 하는 상권은 버리고.. 다시 한번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는 상권은.. 좀 더 시간대별로 분석 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유동인구의 동선 흐름과 업종별 영업 상황들을 면밀히 관찰한다. 2차에 걸쳐 야간상권 조사를 했지만 가고자 하는 아이템이 활발하게 영업 할 수 있는 상권을 찾기위해&nbs.......

주점 전문점으로확정.. 아이템을 결정하고 가고자 하는 컨셉을 고민 끝에 맛있는 술집.. 주점전문점으로 가기로 확정했다.. 다양한 영업형태의 업소들을 방문해보고 창업자의 여건과 조건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과 컨셉을.. 조합해 본 결과 답이 나온것이다.. 이제.. 어떤 색깔과 어디에 포인트를 주고.. 무엇을 어떻게 팔것인지에 대해.. 다시 고민에 들어가야겠다.. 메뉴와 업소의 컨셉에 대해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점포 물색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단지.. 창업을 위한 컨설팅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모든 것에 접근 해야 한다.. 다시 한번.......

너무 성급하다.. 매출 부진으로 클리닉 상담을 한 점포에 방문했다.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대안방법을 실행했지만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해서 업종전환을 하려다 포기 했다고 한다.. 이전 상담시에 업종전환 하려는 아이템에 대해서 기본적인 조언은 해 드렸지만, 현 점포에 적용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뢰인이 혼자 결정하고 진행하려다 주변 지인들이 말려서 그나마 포기 한것으로 보인다.. 나름 고민했겠지만 업종 전환할 아이템에 대해서 얼마나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했는지.. 물어보니.. 기본적인 정보만 습득하고 업종전환을 할려고 했던 것으로 보였다. .......

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③ 경기도 연천 ‘망향비빔국수’ [중앙일보] 코끝 쨍한 그 국물 … 예비역들 다시 부대 앞으로무·오이·고추를 항아리에서 오래 숙성시켜 코끝 톡 쏘는 맛군인 월급날이면 120인분 무쳐 머리에 이고 중대별 배달도 망향비빔국수 본점인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식당에서 한정숙씨(73·右)가 며느리 엄정자씨와 20인분 국수를 비비고 있다. [조용철 기자] 남자들의 악몽 중 최고봉은 ‘군에 다시 입대하는 꿈’이다. 그만큼 군생활이란 ‘대한민국 사나이 인생’의 가장 큰 고비 중의 하나다. 그런데 이미 제대한 지 수십 년이 된 예비역 장병들을 부대 앞으로 .......

요즘 막걸리, 대접 달라졌다 [중앙일보] 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구공탄 집에서 대포 한잔 기울이는 걸 낙으로 삼는 장년층의 얘기가 아니다. 20~30대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막걸리 매니어가 늘면서 막걸리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여성들이 마시는 막걸리와 아저씨들이 즐겨 찾는 ‘대포 한잔’의 성분이 다른 건 아니다. 그 막걸리가 그 막걸리다. 다만 담는 그릇과 먹는 방법이 달라졌다.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신촌 등을 중심으로 ‘막걸리 칵테일’ 주점이 번성하고 있다. 막걸리에다 과일주스 등을 섞어 색깔을 내고, 유리 칵테일 잔에 담아내는 집이다. 한 사발 “캬~” 하고 들이켜는 게 아니.......

상추 - “막힌 기 뚫어주는 식품” [중앙일보] 동의보감도 인정한 효능 상추(사진)는 연중 출하되지만 5월에 생산량이 가장 많다. 올해는 상추 작황이 예년보다 좋고,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이 맞물리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가격이 20~30% 낮게 형성돼 있다.상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다. 크게 엽상추와 결구상추(양상추), 줄기상추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상추라고 부르는 것은 잎상추다. 품종에 따라서는 포기상추와 치마상추로 나뉜다. 포기상추는 잎 면에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치마상추처럼 한 잎씩 따서 수확하기도 하고, 포기로 수확하기도 한다. 치마상추는 잎의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