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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정상수의 광고 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478건
  • [비공개] 사람들은 자기 아이디어가 아니면 반대한다

    사람들은 자기 아이디어가 아니면 반대한다(애드 타임즈 2006년 10월호) 광고주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돌아온 카피라이터가 들어오자마자 제작시안이 들어있는 가방을 휙~집어 던지며 씩씩거립니다. 이유는 대충 정해져 있지요. “오늘도 못 팔았다. 광고주가 말귀를 못 알아들어 답답하다. 방향은 못 정하고 아이디어만 탓한다. 나를 너무 무시한다. 말도 되지 않는 아이디어를 자기가 낸다…” 등등.제가 위로한답시고 한 마디 건넵니다. “우리 일이 원래 그래. 월급이 적건 많건 간에, 창피 당하는 값을 받는 거야”그렇습니다.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다”는 빌게이츠의 말처럼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서로를 너무 존중하는 나머지, 만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10-23 12: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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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렇게 하면 왜 안 되는지 알려 주세요!

    아인슈타인이 강의 시간에 이론은 가르치지 않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자 학생들은 제발 지식을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만든 이론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는 지식이 아니라 끊임없는 상상력으로부터 나온 겁니다.”배우가 배역을 받으면 바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만일 내가 …라면?”하고 끊임없이 상상하는 겁니다. 물론 작가와 연출가가 만들어 놓은 어느 정도의 성격은 나와 있지만, 거기에 생명을 불어 넣어 실감나게 연기하는 것은 배우의 몫이거든요. 그래서 뛰어난 배우와 그렇지 못한 배우는 바로 상상력의 폭과 깊이에 따라 갈립니다. 그렇습니다. 상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9-22 07: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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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렇게 하면 왜 안 되는지 알려 주세요!

    아인슈타인이 강의 시간에 이론은 가르치지 않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자 학생들은 제발 지식을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만든 이론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는 지식이 아니라 끊임없는 상상력으로부터 나온 겁니다.”배우가 배역을 받으면 바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만일 내가 …라면?”하고 끊임없이 상상하는 겁니다. 물론 작가와 연출가가 만들어 놓은 어느 정도의 성격은 나와 있지만, 거기에 생명을 불어 넣어 실감나게 연기하는 것은 배우의 몫이거든요. 그래서 뛰어난 배우와 그렇지 못한 배우는 바로 상상력의 폭과 깊이에 따라 갈립니다. 그렇습니다. 상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9-18 06: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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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06 깐느 광고제 수상작 몇 편

    2006 칸 광고를 말한다 (from 디자인 정글+애드 타임즈) 사우스아프리카에서 제작된 레고(Lego) 인쇄광고로 올해 깐느의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파란 레고블럭으로 만들어진 망망대해에 떠있는 거라곤 하얀 레고블럭 하나. 카피에서 단서를 찾아볼까 들여다보니 ‘상상하라(Imagine)’는 달랑 한 줄 뿐이다. 타이틀은 ‘잠망경’, 물속에 잠겨있는 나머지 부분을 보는 사람의 상상에 맡기고 있는 듯 한데, ‘레고’라는 제품의 속성이 상상력을 동원하는 놀이임을 감안해 보면 심플하면서도 절묘한 수법이긴 한데, 그랑프리감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덮어두기로 하겠다. 리바이스 브랜드를 모르는 젊은이들이 있을까? 지난 몇 십 년 동안 사.......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8-24 03: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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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깡통 같은 우리 몸을 잘 지킵시다.

    왼쪽 카피: "안전벨트 안 하고 교통사고 당하면 시속 20km에서도 죽을 수 있어요." 오른쪽: "시속 60km로 달리다 정지하려면, 시속 50km 때보다 8m의 정지거리가 더 필요합니다." 가끔 이렇게 계란처럼 깨지기 쉬운 몸을 정말 오랫동안 잘도 지키며 살고 있다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물론 속은 어떤지 모르지만, 적어도 껍데기만은 그럭저럭 유지하며 사니까요. 찌그러지거나 깨진 후에 비관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죠. 여기서는 우리 몸을 깡통으로 시각화했군요. 사실 깡통보다 훨씬 약한데.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8-22 10: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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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줄무늬 없는 유리 세정제

    "줄무늬 절대 안 생김-Sidolin유리 세정제" 그렇군요. 세정제로 유리 닦았는데 자국이 나면 다시 닦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다른 자국 나고... 엉뚱한 걸 갖다 붙이는 접합의 기술이 뛰어난 아이디어.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8-17 1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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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배달의 귀재

    "우리를 막을 자 아무도 없다(Nothing stops us.) DHL. 25년 간의 택배 경험." DHL은 주소를 가리는 무성한 나뭇잎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25년 이상 배달을 해 왔기 때문에 어느 동네든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깐느에서 상 받은 광고.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8-10 04: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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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잘 못 된 직업2

    "특정 직업에 대한 비하" 측면만 무시하고 보면, 참 계산이 잘 된 아이디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헤어드라이어로 인화된 사진을 말리는 연기도 뛰어나지만, 즉석 사진기계 옆면의 크기를 정확하게 알아내어 실제 인물처럼 만들어낸 기술도 뛰어납니다. 물론 "잘 못 고른 직업으로 평생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강력한 카피는 더 말할 나위도 없지요.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7-18 11: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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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쇄광고에 눈이 머무는 시간은 1.73초

    인쇄광고에 머무는 시간은 단 1.73초 미국의 은 인쇄광고에 소비자의 눈길이 머무는 시간을 1.73초로 분석했습니다. 문자는 0.7초, 그림은 0.6초, 브랜드는 0.4초 동안 주목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일본 광고업계에도 광고 주목 여부가 1초 내에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좀 허무하지요? 꼭 광고 볼 때만 그런 게 아니랍니다. 말콤 글래드웰은 에서 우리가 무엇을 처음 만날 때 2초라는 짧은 순간에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직관과 통찰력에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왜 그럴까요? 그 이유에 대해 ‘하워드 고시지’라는 광고인은 이렇게 설명합니.......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7-15 09: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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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잘 못 된 직업

    "잘 못 선택한 직업으로 평생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 -jobs in town" '이게 어떻게 얻은 직업인데, 좀 마음에 안 들어도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가야지.' 라고 생각하는 건 우리 각자의 자유. 하지만 그저 그게 자기 인생의 전부려니 생각 하며 아무 자의식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것은 문제지요. 어릴 때 교과서에서 읽은 소방관의 이야기처럼 이것저것 다 해 봐도 결국 자기 직업이 제일 좋더라는 교훈은 이제 30년 전 사고방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매일 직업을 바꿀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의식만은 늘 깨어 있어야 조직에 대해서나, 나에 대해서나 자신이 생기는 법. 배짱이 생기는 법. 실제로 세상에는 재미 있는 직업이 많답.......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7-11 0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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