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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 고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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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미주알 고주알"에 대한 검색결과204건
  • [비공개] 투표용지 칸이 좁다

    사표를 유도할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면 투표용지의 칸은 좀 넓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투표하다가 이렇게 긴장해 보긴 처음이다. 자칫 잘못하면 선밖에 찍을 뻔했다. 집중력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선관위는 투표 용지를 만들고 사전에 모의 투표를 해보지도 않은 걸까? 안했다면 직무유기다. 오마이뉴스에 관련 기사를 올렸다. 물론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급진적인 비판은 하지 않았다. 매체란 것이 원래 그렇다. 아무리 취재 보도가 자유로운 오마이뉴스라고 해도 거기도 언론이다.나름 편집방침이라는 틀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비판을 상당부분 자제하고 부드럽게 기사를 썼다. 아래는 관련 기사다. [사전투표후기] 정당투표 용지, 칸이 좁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
    미주알 고주알|2016-04-08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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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홍성의 숨은 명소 역재 방죽

    역재 방죽은 홍성 문화원 앞에 있다.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인공저수지라고 한다. 오마이뉴스에 관련 기사를 올렸는데 아쉽게도 잉걸기사에 그쳤다 홍성에 놀러 온다면 꼭 역재 방죽에 들려 보시기 바란다.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관련 기사는 아래에 링크된 오마이뉴스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기사는 물론 내가 쓴 거다. 홍성에는 홍주성 밖에 없다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주알 고주알|2016-04-07 09: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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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몸에 블랙박스라도 달아야 갑질을 멈춤래?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에 갑질이 전염병처럼 널리 퍼지고 있다. 최근 미스터 피자 회장 정모씨가 경비원을 폭행하고 가맹점에 자서전을 강매 하는 등 '갑질'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처럼 갑질은 잊혀질만 하면 신문의 일면을 장식하곤 한다. 그렇다면 갑질을 근복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불행히도 현재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모 백화점 배송팀 직원이었던 A씨가 갑질에 대처한 사례다. 지난 2014년 모 백화점에점 배송팀에서 일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지금도 그때일을 회상하면 화가 치민다. A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할당된 물량을 배달하고 있었다. 길을 잘못 들어선 A씨는 다급한 마음에 불법유턴을 감행 했다. 때..
    미주알 고주알|2016-04-07 04: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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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동감없는 지역신문, 김주완 기자가 그립다

    지금 부터 하는 얘기는 극히 일부 지역 신문의 이야기 일 뿐이란 점을 미리 밝혀둔다. 지역 신문 면접을 보면서 느낀점은 편집국이 생기가 없다는 것이다. 오전 10시. 한 지역신문의편집국에는 다수의 기자들이 남아 있었다. 편집회의가 없다면 그 시간 기자들은 사무실에서 한가하게 인터넷을 보고 있으면 안된다. 게다가 오전 시간은 전화로 취재 일정을 잡거나 전날 마무리 되지 못한 기사가 있다면 보충 취재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편집국은 전화 통화 소리로 시끌벅적 해야 한다. 물론 그 신문은오는 전화도 없고 전화 통화를 하는 기자도 없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여기 기자들은 취재를 어떻게 하는 거야'라는 의문 이었다. 인터넷으로 취재를 대신 하는 건가. 요즘 기자들은 취재원과 카카오톡 같은 휴대폰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
    미주알 고주알|2016-03-30 03: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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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늦깍이 기자의 좌충우돌 면접 후기

    아래 기사 오마이뉴스에서 보기 얼마전 고향 인근의 홍성으로 이사를 왔다. 막상 이사를 와서 이곳 저곳 일자리를 알아 봤지만 지역이 지역인지라 일다운 일자리가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던 터에 아내가구직 사이트를 보고 모신문에서 취재 기자를 뽑는 다는데 지원해 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오랫 동안 현장 취재를 쉬어서 다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섰다. 게다가박봉에 근로 조건 마저열악한 지방 신문에 근무 한다는 것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것 쯤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약간 망설였고 고민 끝에 원서를 넣어 보기로 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라 연락이 안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가벼운 마음으로 원서를 넣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한 지역 신문사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 면접에..
    미주알 고주알|2016-03-29 01: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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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간답게 죽을 권리, 안락사

    죽음을 가볍게 보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무겁게 보는 것도 문제다. 일각에선 이미 안락사가 시행되고 있는 나라도있다. 반면대한민국은 안락사에 대한 논의 조차 못하고 있다. 그 저변에는 종교와 윤리 문제가 자리잡고있다. 과연 불필요한 연명 치료를 통해생명을 근근히 유지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일까.내가 보기엔 그런 의료행위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깍아 내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침상에 시체처럼 누워 콧줄에 의존해 연명하는 삶이 존엄하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물론 우리의 사회적 분위기는아직은 안락사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러니 안락사에 대한 논의 조차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안락사가 죽음의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불필요한 연명치료에 지친 사..
    미주알 고주알|2015-08-11 01: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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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끼다 똥된다

    아끼다가 똥 된다는 말이 있다. 사놓고도 아낀다고 잘 안입어 유행이 지난 옷이나 운동화 신발 등. 아껴 봐야 결국 곰팡이가 피고유행이 지나 제 구실을 못할 뿐이다. 물론 물건을 지나치게 험하고 헤프게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쓰려고산 물건을아낀 답시고 고이 모셔둘 이유도 없는 것이다. 그래 봐야 결국 '똥'되니까. 스치 듯지나친 인연 중에 심지어 이런 사람도 있었다. 이 사람은 다 썩어 가는 차에 리모콘 키를 바꾸더니 리모콘 키는 고이 모셔 두고 굳이 열쇠를 사용했다. 참 별걸 다 아낀다 싶었다. 어차피 폐차를 하거나 중고로 팔면새 리모콘 키는 아무 쓸모가 없을 텐데 말이다. 물론 그 분은 차를 중고로 팔더라도 리모콘 키는 잃어 버렸다고 둘러대고안줄 사람이긴 하다. 인터넷으로 리모콘 키만 따로 팔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글을 쓰다 ..
    미주알 고주알|2015-08-04 02: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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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과응보

    상대가 내게 퍼붓는 악담을 가슴에 담아두면 그것은 나에게 상처가 됩니다. 하지만 그 말을 그대로 흘려 보내면 결국 어떤 형태로든 상대에게 되돌아 가더군요. 따라서 피곤하게 일일히 상대의 꼬장에 대응할 필요는 없겠지요.물론 그 꼬장이 법적분쟁을 불러올 만큼 심각하다면 그것은 법에 따라 순리적으로 풀면 됩니다.그런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인과응보를 믿어 보세요. 그 효과는 머지 않아 반드시 나타날 테니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주알 고주알|2015-01-25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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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베' 센놈은 결코 너희 편이 아니다

    요즘인터넷에서악명을떨치고 있는일간베스트 즉 일베에 대한 시사인의 분석 기사가 꽤 흥미롭다. 기사의 분석(관련 기사 링크시사인)이 맞다면, 이들은 우리 사회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이른바 '무임승차 주의'에 반대하고 있다. 겉보기에 명분은 참 그럴 듯 해 보인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비판할 여지가 많지만 그들에게도 사상의 자유란 것이 있으니 이 부분은 그냥넘어가기로 하겠다. 내가 주목한 것은 이들이 지닌 생각의 뿌리에 '센놈에게 붙어야 산다'는 식의 논리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시사인 기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이들이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참 유감스러운 일이다. 일베가 우리 사회에 똥침을 날리든 말든 , 그들이 허세에 쩔어 살든 말든, 그들은여전히 약자일 뿐이다.하지만 지금 사회가 '센놈'에게 붙는 다고..
    미주알 고주알|2014-09-30 03: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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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즘 난 이런 책에 끌린다

    요즘은 영성 관련 책들이 나를 끌어 당긴다.. 그리고 . 후자는 벌써 두번째 읽고 있다.이 두권의 책은 묘하게 통한다.둘다 환생을 멈춘 존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점이 그렇다.그리고육체와 현실(삶)에 대한 시각도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책들에 따르면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도심지어 우리의 육체를 창조하는 것도 우리 자신(영혼)이 한 일이라고 한다.믿어 지는가?믿고 안믿고를 떠나 나는 그것이 사실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여 누구도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남탓으로 돌리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그동안 남탓만해온 나 자신을 용서하고 싶기도 하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주알 고주알|2013-09-27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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