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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이 세상을 읽고 싶습니다.
블로그"세상읽기"에 대한 검색결과163건
  • [비공개] 2007년 9월 18일

    1. 새만금 개발을 바라보는 시각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어제 새만금 개발에 대해 “새만금은 한반도의 창조적 대개조 작업의 일환으로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새로운 발전계획이 나와야 하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호남 끌어안기’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전북 새만금 개발 현장을 찾아 이와 같은 말을 했는데요, 동참한 대통합민주신당 소속의 전북지사는 “새만금특별법이 6월 국회법제사법위원회와 한나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고, 이번에도 통과되지 못하면 전 전북 도민의 거대한 분노에 직면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선후보는 ‘도민이 분노한다’라는 표현은 매우 정치적인 발언이라며 자제를 요구했고,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
    세상읽기|2009-08-03 06: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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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쌍용차 결국 파국

    쌍용차 사태가 결국 파국으로 치달았습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정리해고 규모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극적 타결을 기대했지만 정리해고에 대한 규모의 이해가 엇갈리면서 사측의 파국 선언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사측의 협상 최종안은 영업직 전환과 무급휴직의 형태로 6월 8일 정리해고 된 974명의 40%인 390명을 구제하겠다고 밝혔지만 노조측은 희망자 40명 가량만 영업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이런 노조의 주장이 정리해고자 없이 거의 전원이 쌍용차 직원 신분을 유지하겠다는 요구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주요 언론은 이번 파국의 원인을 강성 노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0% 구제안’ 에 대한 합의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마당에 막판에 말 뒤집기를 했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요, 노조 내에서도 강건파와 온건파 간..
    세상읽기|2009-08-03 09: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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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수도권 집 값 오르면 한나라당에 유리

    모 언론매체가 2000~2008년에 치러진 7차례 선거와 선거 기간 전국 아파트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에서 한나라당 득표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호남 지역보다는 수도권에서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왔는데요, 조사 대상 선거는 2차례의 대선, 3차례의 국회의원 총선, 2차례의 지방선거였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에서는 득표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4년과 2008년 총선 사이 아파트 평균값이 평당 100만 원 미만 오른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득표율이 1.4% 오르는 데 그쳤지만 300만 원 이상 오른 지역에서는 득표율이 8.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서초구 잠원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에서 집 값과 ..
    세상읽기|2009-08-03 09: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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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몽둥이로 패 주세요

    남편이 집에 볼 일이 있어 전화를 걸었는데, 낯선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았다. “누구세요?” “이 집 가정부에요. 오늘 집안 일이 많다고 호출 와서요” “아, 그렇군요. 제 집사람 있으면 바꿔주세요” “사모님께서 남편하고 침실로 들어가셨는데요?” “네? 뭐라고요? 내가 남편인데…그럼 아주머니 주방 옆 작은 창고가면 몽둥이가 하나 있어요. 그걸로 그 남자 정수리를 그대로 치세요. 제가 사례금 드릴께요” “사모님은요?” “저항하면 같이 때리세요” 몇 분 후 비명소리가 들리며 가정부는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말씀하신데로 했습니다. 이제 어떻할까요?” “거실 옆에 작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거기서 노끈을 가져다가 묶어두세요” 잠시 가정부는 수화기를 놓고 노끈을 찾으러 갔다. “그런데요 거실 옆에 작은 베란다가 없는데..
    세상읽기|2009-08-03 09: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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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찰 벽차를 보면서…

    경찰청이 시위대와 직접적인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벽 차량’을 30일 공개했습니다. 평상시에는 트럭모양으로 화물을 수송이 가능한데요, 시위대와 대치할 때는 방패를 펼쳐 방어기능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자동유압시스템으로 길이 8.6m, 높이 4.1m에 1cm 두께의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방패가 트럭 옆면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또한 불이 붙으면 끌 수 있는 물포 분사장치도 차량에 설치됐고, 체증을 할 수 있게 다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카메라도 설치돼 있는 최신식 차량입니다. 어제 언론에 공개되면서 경찰관들은 스스로 그 신형 차량을 끌어내도 버틸 수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방경찰청장은 직접 쇠몽둥이를 가지고 나와 그 차벽을 직접 쳐 보이며 얼마나 튼튼한지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
    세상읽기|2009-07-31 09: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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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언론 5적

    미디어법의 미스터리 통과로 요즘 정치계는 여야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으로 지속적인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불법 통과에 대한 대국민 교육을 진행 중인데요, 이런 와중에 민주당은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주도한 5명의 사람을 이른바 ‘언론악법 5적’으로 규정하고 규탄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지정한 5적은, 김형오 국회의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고흥길 국회 문방위 의원 나경원 의원 입니다. 민주당은 30일 고흥길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 분당갑을 시작으로 오늘은 김형오 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거리 홍보전을 벌인다고 합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한나라당은 의석수가 많다는 것 하나 가지고 야당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을 단호하게 심판하지 ..
    세상읽기|2009-07-31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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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저 배우 이름은?

    8월 초에 개봉 예정인 헐리우드 대작(?) ‘지아이조’에 대한 기대가 한창이다. 왜냐하면 이 영화에 상당한 조연을 맡은 배우 이병헌 씨 때문이다. 아시아계 배우라면 보통 중국, 아니면 일본 사람으로 나오지만 이병헌 씨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 받아 그가 맡은 캐릭터도 원작과 달리 한국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스필버그 감독의 말 한마디인데, ‘지아이조’를 보고 스톰 쉐도우를연기 한 저 배우 이름을 스티븐 소머즈 감독에게 물어봤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마치 스필버그 감독이 이병헌에게 큰 관심을 갖은 것처럼 기사화했는데, 뭐 눈에 들어와 이름을 물어 본 것이기에 혹시나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에 이병헌 씨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감독 말 한마디가 우리에게 자기착..
    세상읽기|2009-07-31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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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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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읽기|2009-07-31 08: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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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의 재산

    천성관 전 검찰총장 내정자가 결국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이후 새로운 검찰총장의 자리는 도덕적 결함이 없어야 할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이번에 청와대가 내 놓은 김준규(사법시험 21회) 검찰총장 내정자도 천 내정자의 선처를 밟으면 안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대한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천 내정자보다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우선 그가 2009년에 공개한 재산 내역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현재 살고있는 서빙고동의 아파트에 대해서 김 내정자는 원래 살고 있던 집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집을 합쳐 장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운동 상가에 대해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00만 원에 임대 중이라고 하는데요, 김 내정자의 부인이 전업 주부이지만 임대소득 때문에 따로 국민연금까지 들었 ..
    세상읽기|2009-07-30 09: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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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00년 만에 사라지는 인감증명

    보통 집을 살 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거나 부동산 담보대출 등을 받을 때 본인 확인을 위해 제출하는 인감증명서가 100여 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정부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 15차 회의를 열어 과도한 인감증명 요구에 따른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감증명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감증명 제도는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도입된 이후 각종 부동산 및 금융 거래를 하거나 소송을 할 때 신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왔는데요, 현재 전 국민의 66.5%인 3289만 명이 인감등록을 했고, 지난해 인감증명서 발급은 4864만 건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현재 22개 중앙부처에서 요구하는 209개 인감증명사무 중 60%에 해당하는 125개는 내년 6월까지 인감증명..
    세상읽기|2009-07-30 09: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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