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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53)레트리카 박상원 대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해 말은 많이 하지만 성과를 내기란 정말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성과를 낸 기업도 많지 않다. 진출은 고사하고 앱을 출시해 해외에 있는 유저들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레트리카는 이런 일을 해 낸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카메라앱 레트리카는 작년말 현재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억건을 훌쩍 넘겼다. 터키,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유럽과 남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탈리아와 브라질 등지에서 국민앱으로 통한다. 박상원 레트리카 대표가 1인 개발자 시절에 만든 이 앱은 전 세계에 셀피 (Selfie) 열풍을 이끌었고, 2014년 5월 AppAnnie가 발표한 전세계 Top 10 Android 앱 리스트에 페이스북, 와츠앱, 인스타그램 등과 같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금 뒤늦은 감이 있지만, 여전히 아직 많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7-01-3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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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CES 현장 보고서를 출간했습니다

    제가 한국경제신문 남윤선, 이승우 기자와 함께 '혁신의 현장 CES 특별 리포트'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맨 아래 페이지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저와 함께 스타트업을 취재하고 있는 남윤선 기자가 CES를 다녀와서 보고 겪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현지에서 너무나 재미있고 알찬 정보와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온 남 기자가 CES에서 돌아온 뒤 '이 풍성한 스토리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냈고 이에 한국에서 취재 지원을 하던 저와 이승우 기자까지 가세해 함께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기존의 기사나 정보를 취합한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겪고 들은 내용과 그동안의 IT 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성한 CES에 대한 좀 특별한 보고서라고 자부합니다. 보고서 형식으로 썼지만 내용은 현지 이야기..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7-01-20 09: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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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52)당근마켓 김용현 김재현 대표

    처음에 ‘당근마켓’이란 서비스명을 들었을 땐, 농수산물을 거래하는 장터인가 싶었다. 그런데 당근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당근이 아니라 ‘당신의 근처’란 의미의 당근이란다. 이름 참 잘 지었다. 그러면서 당근 본래 단어의 이미지도 쓸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당근마켓은 한국에서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동네 주민들간의 일상적인 중고물품 거래 장터를 표방하고 있다. 내가 쓰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그런 물건들이 누구나 집에 가득 있을 터인데 그런 물건들을 집 근처 주민들에게 싸게 판매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씽크리얼즈를 창업했다가 카카오에 매각했던 김재현 대표가 당근마켓으로 생애 두 번째 창업에 나섰다.생애 두 번째 창업김재현 대표가 전태연, 김현학, 김태년 등 3명의 공동창업자들과 함께 씽크리얼즈를 창업한 건 201..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7-01-04 0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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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51)직방 안성우 대표

    직방은 본래 부동산 직거래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서비스다. 그래서 이름이 직방이다. 그런데 지금은 직거래 정보는 대폭 축소하고 기존 공인중개사를 통한 부동산 거래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왜 직거래의 비중을 대폭 줄였을까. 직거래를 통해 거래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이상적인 방법이 없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상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현실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게 직방 창업자 안성우 대표의 결론이었다. 그는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진짜 고통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쪽으로 사업의 방향을 잡았다. 스무살 때부터 창업을 준비하다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의 안성우 대표는 2001년 병특으로 마리텔레콤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2-23 03: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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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50)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

    ‘검색 결과에 만족하십니까?’이런 질문에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을 할까. 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엇을 찾느냐에 따라 다르다’인 것 같다. 특정 사이트 주소나 인물,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하지만 뭔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검색을 할 때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 같다.예를 들어 어느 동네 맛집을 찾는다던가, 어떤 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그 제품에 대한 평가를 찾는다던가, 나의 취향이나 오늘의 분위기에 맞는 음식이나 영화 등을 검색할 때 따위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내가 좀 더 정확하게 키워드를 입력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에서 신뢰하지 못하는 정보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상위에 노출이 돼 있고 그런 정보를 접했다가 실망..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2-16 03: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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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49)집토스 이재윤 대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개업소를 통한다. 그리고 너무도 당연하게 중개 수수료를 낸다. 법적으로 정해진 요율이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내면 된다. 그런데 이런 매우 당연하게 여겨지는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부동산 업계에서도 심심챦게 들려온다.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부동산 중개업소가 별로 해 주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기 때문이다. 어느 부동산 업소를 가던 대체로 비슷한 매물을 보여주고 계약서 작성을 도와주는 정도인데, 엄청난(?) 수수료를 받아간다고 느끼는 것이다. 전세가 점차 줄어들고 대부분 월세 계약으로 이뤄지면서 수수료에 대한 불만은 더욱 커지는 듯 하다. 즉 보증금 규모가 대폭 작아졌는데도 여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2-0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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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창업은 발명이 아니다"-글로벌인재포럼2016 '열..

    **지난 11월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던 글로벌인재포럼 행사 가운데 ‘열혈 청년들의 맨손 창업기’ 세션의 주요 발언들입니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으며 패널로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박수근 (NBT 대표),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 Sarah Lee (글로우 레시피 대표) 등 네 분이 참석했고 임원기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임원기 기자 ; 안녕하세요 임원기입니다. 글로벌인재포럼에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일찍 이런 이야기를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만큼 이제는 창업이나 기업가정신에 대한 논의가 분야를 막론한 관심사가 됐다는 방증이라고 생각됩니다.오늘의 주제는 창업입니다. 글로벌인재포럼의 세션에 가운데서는 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1-18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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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시즌2-(23)리멤버, 명함자동입력으로 진화!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2014년 어느 날, 회사의 선배가 ‘리멤버’라는 앱을 소개해줬다. 명함관리 앱이라고 했다. “전에도 비슷한 거 써 봤는데 인식률이 영 안좋더라”고 답했다. 그 선배의 대답이 충격적이었다. “아냐, 이건 명함을 보내면 손으로 쳐서 준대” 그 때 순간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두가지였다. “아, 그러면 정보는 대충 정확하겠네”와 “근데 그 많은 명함을 다 사람이 직접 입력하려면 얼마나 많은 직원이 필요할까, 돈은 어떻게 벌까”였다.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한국의 링크드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젊은 기업가가 나왔다. “명함을 모으다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 근데 그게 되겠어” 싶었다. 2년 여가 지난 2016년11월. 스타트업 취재 담당이 된 기자는 습관처럼 어제 만난 취재원의 명함을 리멤버 앱에서 촬영..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1-16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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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48)야놀자 이수진 대표

    모텔이란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들은 무엇일까. 대다수 사람들은 어두침침한 시내 뒷골목에서 도드라지게 반짝거리는 네온사인, 술에 거나하게 취한 채 빨려 들어가듯 건물 속으로 사라지는 커플들, 몇날 며칠 환기를 시켜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방 구석구석 짙게 배인 담배 연기 등을 떠올릴 것이다.한국에서 모텔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은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전후다. 올림픽을 앞두고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는 중소형 숙박업소 설립을 적극 유도했다. 현존하는 모텔 가운데 절반은 이 시기에 생겨났다. 올림픽 이후 대다수 업소들이 손님을 끌기 위해 일본에서 성행하던 ‘러브 호텔’을 벤치마킹했다. 중세 시대의 고성(固城)이나 이슬람 모스크를 닮은 건물이 등장하고 숙박이 아닌 대실 위주의 영업이 자리잡은 것도 이 시기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1-15 03: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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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시즌2-(22)해외진출하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매체(media)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전달수단’이라고 나온다. 일반적으로 매체라고 하면 신문이나 방송같은 ‘언론매체’를 떠올린다. 신문이나 방송이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큰 수단, 다른말로는 플랫폼이었기 때문이다. 2000년대 들어 모두 인터넷을 쓰게 되면서 매체의 주도권은 네이버같은 포털사이트로 넘어갔다. 사람들이 매일 인터넷에 접속할 때 나오는 첫 화면이 가장 큰 매체였다.그러면 2016년 현재 가장 큰 매체는 뭘까. 사람들이 어디에서 정보를 전달받는지 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스마트폰 화면이다.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대표는 이같은 변화를 가장 빨리 파악한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앱을 켤 때 광고를 띄워주는 ‘카울리’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광고주와 새로운 매체인 ‘앱 첫화면’을 연결해 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11-14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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