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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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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꿈의 크기가 달라졌다"-시즌2(18)김봉진 우아한..

    5년 전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를 처음 봤을 때 그는 ‘21세기 최첨단 찌라시’를 만든다고 했었다. 수식어는 좋지만, 어쨌든 요약하자면 찌라시(음식점들의 전단지) 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놓는 게 그의 구상이었다. 그 뒤로 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배달의 민족’은 여전히 음식 배달 주문 1위 앱이고 주문 건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회사의 수익구조와 지향점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그는 “우리를 단순히 음식 배달 앱 개발사로 여기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왜? “창업하고 6년이 지났어요.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꿈이 다른 회사가 됐습니다.”쿼드 닷(Quad Dot)최근 우아한 형제들은 중국의 벤처캐피털(VC)인 힐하우스캐피털로부터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벌써 다섯 번째 투자다. 누적 투자 금액은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힐..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30 06: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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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7)스탠다임 김진한 대표

    최근 IBM왓슨의 데이비드 케니(David Kenny) 사장을 만났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 “인공지능이 공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신약 개발이고 많은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번에 소개하는 스탠다임이 바로 그런 회사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적용할 때 어떤 효과와 이점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었다. 인공지능과 생물학(바이오) 분야의 박사 출신으로 구성된, 탄탄한 스타트업이다. 삼성 나와서 창업한 인공지능과 바이오 전문가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과(95학번)를 졸업한 김진한은 이후 나모인터랙티브와 엔씨소프트 등에서 개발자로 일하게 된다. 생물화학을 전공했지만 그는 컴퓨터공학도 복수 전공을 했다. 대학 시절 코딩을 배우고 그쪽 분야 일에 재미를 느껴 일도 그 쪽으로 선택..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27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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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6)인테리어코리아 허지선 대표

    건설 시장은 불황일지 몰라도 인테리어는 호황이다. 낡은 집에 살면 내부를 바꾸고 싶어지고, 새로 개업을 하거나 이사를 가도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집을 사기 힘든 사람은 많아도 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인테리어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인테리어 분야에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은 비슷한 가격 대의 다른 소비 행태에 비해 너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간결(?)하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략 5000만원 안팎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할 때 얼마나 고민하고 비교하고 따져본 뒤에 선택을 할까. 비슷한 가격의 차 한 대를 살 때는 아마 엄청나게 발품을 팔고 정보를 구하고, 시승까지 여러 차례 해 본 뒤에야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할 때는 별로 그런 정보 없이 그냥 부동산 업체를 통..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25 02: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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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5)플레이콕 정아람 대표

    평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 가볍게 가족들끼리 즐기거나 혼자하는 운동부터 팀을 이뤄서 하거나 지역사회, 또는 동호회에 가입해서 하는 운동까지 꾸준히 즐기면서 운동을 생활처럼 하는 사람들을 이제는 흔하게 주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초보라는 이유로, 장비나 정보가 없어서, 함께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하고 싶은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체육을 사회 공헌의 관점에서 접근해 사업에 나선 사람이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 225회 주인공, 정아람 대표다. 소셜벤처 창업 나선 검도4단의 무도인용인대에서 동양무예, 검도를 전공으로 한 정아람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일찌감치 창업을 할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체육을 전공으로 하면 프로선수, 실업팀 선수 등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19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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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4)에스이웍스 홍민표 대표

    오랜만에 만난 그는 살이 쪽 빠져 있었다. 얼굴이 더 작아 보였다. “살이 많이 빠졌네요?”“미국에서 살면서 야식을 못 먹어서 그래요 ^^”에스이워스 홍민표 대표는 2013년 7월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어느 덧 미국에서 일을 벌인 지 3년이 다 되간다. 그 동안 한국에서 사업을 해 왔던 그는 왜 미국으로 갔을까. 미국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는 그가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만나 그 동안의 얘기를 들었다. 벌써 IT 분야에서만 세 번째 창업을 하는 그를 이제야 소개하는 것이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공교롭게몇 차례 기회를 놓쳤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해커이자 스마트폰 앱 보안회사 에스이웍스를 운영하고 있는 홍민표 대표다.더 큰 시장으로 가자그는 2012년말까지 쉬프트웍스란 보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13 01: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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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가교 놓겠다&q..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2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이 기간 동안 대부분 산업 현장을 누볐다. 유통 시장을 취재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첨단 산업 현장이 그의 주된 취재 영역이었다. 그런 그가 보기에 지금은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시기다. 나는 그와 운좋게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데스크로 모셨고, 2011년에는 같은 부서에서 함께 일했다. 3월31일 아침 일찍 만난 그는 여전히 열정이 넘치고, 바빴다. 데스크로 모셨을 때보다 더 활기가 넘쳐 보였다.그의 첫마디는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거였다. 스타트업을 제 값 주고 인수, 혁신을 외부에서 사오는 것이 국내에서도 일반화될 것이라는 거였다. 그는 ‘제 값’과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혁신이 필요한 데 대기업에서는 혁신이 나오기 힘들다는 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4-01 11: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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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30일자로 경제부를 떠나 IT과학부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IT업계 분들을 다시 만나 인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경제부에서 4년 동안 있으면서, 그 중 3년 가까운 시간을 세종시에서 생활하면서 국세청 기재부 산업부 등 경제부처 위주로 출입하다가돌아오다보니 감도 떨어졌을 것 같고, 모르는 일들이 많이 벌어졌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많은 도움과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wonkis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3-30 09: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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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3)홈마스터 변영표 대표

    그는 한 눈에도 ‘전투력’이 상당히 높아 보였다. 청소든, 비즈니스든, 영업이든, ‘뭐든 맡겨만 주면 다 해치우겠다’는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일을 찾아서 하고, 재밌게 하고, 결국 해결점을 찾고야 마는 이들은 분위기에서부터 느껴지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여기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청소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오겠다는 홈마스터 변영표 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가문의 내력변영표 대표는 어릴 적 클리닝(청소) 사업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컸다. 대기업에 재직하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퇴직을 하신 아버지께서 선택한 사업은 원래 ‘비디오 대여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만류로 사업 아이템이 바뀌었다. 편하지만 전망이 불투명한 비디오 대여점 대신 몸이 고되더라도 시장이 사라지지 않을 ‘청소’ 분야에서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3-2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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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몰입할 수 있는 사람 찾는다"-언더독스 김정헌 대표

    언더독(Undergog). (사회적) ‘약자’란 뜻이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기업가를 배출하고 싶다는 김정헌 대표의 뜻이 들어간 이름이다. 이미 소셜벤처 딜라이트와 프로젝트 옥(OK)의 우주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한국에서 제도상으로 규정하는 사회적 기업가와 정의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그는 스스로를 소셜벤처사업가라고 말하곤 한다.)로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던 김정헌이 이번에는 소셜벤처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로 돌아왔다. 혁신에 도전하는 사회적 기업가 양성소2014년은 김정헌 대표에게 변화의 시기였다. 기존 프로젝트 옥 사업을 과거 딜라이트 공동창업자였던 김정현 대표에게 맡기고 자신은 다른 일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였다. 그 당시에도 김정헌 대표를 만나 “자신이 만든 사업에서 왜 나오느냐”고 물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3-07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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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22)카팜(Car Farm) 박도일 대표

    중고차 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 불신의 장벽이 높은 시장이다. 거래를 하고 나서 누구라도 뭔가 속았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 물론 신차나, 휴대폰 구매 시장도 그런 측면이 다분히 있지만 신차나 휴대폰 구매의 경우엔 속았다는 느낌이 ‘가격’에만 적용된다. 즉 가격적인 손해만 보면 된다. 그런데 중고차에서는 품질에 대한 불신의 벽도 굉장히 높다. 이처럼 가격과 품질에 대한 불만, 불신이 팽배한 시장이지만 거래는 엄청나게 이뤄진다. 불편하고 불투명하기 짝이 없는 중고차 시장의 거래규모가 신차 시장보다 훨씬 크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의 중고차 등록 대수는 346만대에 달했다. 167만대에 불과한 신차 등록 숫자의 2배를 뛰어넘는다. 중고차를 사고 파는 수요는 많은데 과정이 너무 불편하고 신뢰가 바닥이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6-02-29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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