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엔젤투자자로 변신한 김상범 넥슨 공동창업자

    의례적인 인사조차 하지 않는다. 벌써 10년 가까이 알아왔건만, ‘오랜만입니다. 잘 지냈어요?’ 뭐 이런 인사도 별로 필요 없다. 처음엔 약간 놀랐을 법도 하지만 이제는 익숙하다. 마치 매일같이 본 사람을 대하듯이. 그는 그런 스타일이다. 겉치레를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그날 궁금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바로 시작한다. 그날 날씨가 어떻든, 오랜만에 만나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왔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괜히 간보지 않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대화를 바로 나누는 것. 넥슨 창업자이자 이제는 엔젤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범 전 넥슨 이사를 만나 간만에 수다를 풀었다. 이번에는 주로 그의 근황에 초점이 맞춰졌다.▷요즘 투자를 많이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아예 전문적인 투자 회사를 차려서 하지는 않으..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2-09 03:2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13)지니웍스 이승일 부사장

    지니웍스 창업자인 이승일 부사장은 이전에 SK텔레콤에서 19년 동안 일하다 퇴직해 창업에 나섰다. 이 정도 오랫동안 일을 해 온 사람이 자신의 경력이나 경험과 전혀 관계 없는 듯 보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다. 그만큼 두 번 다시 오기 힘들 것이라 생각될 만큼 좋은 기회라 판단했기 때문 아닐까. 그가 생각한 기회는 주차 대행에서 시작되는 O2O 서비스였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 출신들이 뭉쳤다그는 SK텔레콤에서 19년 동안 일하며 무선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회사 재직 중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도 마쳤다. SK텔레콤에서는 그는 티맵, 네이트 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를 해 본 경험이 있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그는 창업을 꿈꿔왔다고 한다. 입사한 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2-08 09: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12)뤼이드 장영준 대표

    공부를 할 때 뭐가 가장 중요할까. 과거엔 시험에 나오는, 또는 성적을 올려주는 좋은 참고서를 사 보거나 알짜배기 정보를 확보하는 게 중요했다.(물론 열심히, 효율적으로 학습을 하긴 해야 한다) 하지만 이제 정보는 차고 넘친다. 어디에서든 비슷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정보가 너무 많아서 뭐가 중요한지, 그 중 나에게 맞는 정보가 뭔지를 결정하고 선택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정보가 뭔지를 아는 게 진짜 지식이 되는 시대인 것이다. 뤼이드는 학습에 있어서도 바로 이런 점이 중요하다고 간파했다. 천편일률적인 정보가 아니라 수험생이, 학습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보와 학습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시작된 것이 뤼이드의 학습 플랫폼 ‘산타!’다. 인생의 대전환. 2011년 스프링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2-07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11)클래스픽 김영민 대표

    오프라인의 뭔가 불편한 것들을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시도는 이제는 대세라고 말하기에도 뒤늦은 감이 있을 정도다. 결국 생활이 달라지지 않는 IT나 기술 발전이란 큰 의미가 없기에, 그리고 진짜 시장이 있는 곳을 찾아서 너도나도 앞다퉈 오프라인 시장으로 달려들고 있다. 너도나도 할 때는 본질이 더 중요해진다. 누가 더 업의 본질을 간파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느냐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무엇보다 누가 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가의 싸움이다. O2O 전쟁터에서도 핫한 분야 중 하나가 ‘건강’ 분야다. 특히 피트니스센터를 연결해주는 비즈니스는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 한국의 스타트업 코너에서도 몇몇 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각각 다른 차원에서 비슷한 분야에 도전한 이들은 각자의 영역..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1-23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10)크레이지랩 황라열 대표

    제조, 유통, 언론, 게임개발, 온라인 서비스 등 온갖 다른 분야에 종사하던 이들이 한데 뭉쳤다. 목적은 ‘세계적인 서비스를 한번 만들어보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것 한 가지. 각자 10년 이상씩 스타트업이나 창업 전선에서 뛰어온 이들이 뭉쳤으니 그야말로 드림팀이라고도 할 수 있을 터. 이들은 ‘선물’이라는 키워드에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했다. 선물을 주고받고 싶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이를 해결하는데 여전히 불편해한다는 것에 집중한 것. ‘선물’로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까. 한국의 스타트업 210회째 주인공은 창업역사만 15년째에 접어든 크레이지랩의 황라열 대표다.15년간 창업 한 길을 달렸다황라열 대표의 첫 창업은 2000년에 시작됐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00학번으..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1-20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9)비투링크 이재호 대표

    해외직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1조원을 돌파했고, 작년에 1조7586억원(15억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올해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해외직구가 아무리 빨리 늘어난다고 해도, 해외역직구 시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중국 네티즌들의 해외직구(우리 입장에선 해외역직구)는 지난해 27조원. 2018년에는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중국인들의 해외직구 중 한국에서 사 가는 상품은 아직 극소수에 지나지 않지만 상당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임은 분명해 보인다. 비투링크는 이런 엄청난 폭풍이 불어오는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재호 비투링크 대표는 미미박스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서 기회를 찾았다.‘불가능’한 일 도전하면서 희열을 느낀다그는 자기 자신에..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1-09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8)먼데이프로젝트 김지호 대표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그런데 여전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힘들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지 못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제때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내에 가면 어디나 그처럼 많은 피트니스센터가 있지만 비어있을 때가 많은 것도 이해가 간다. 이런 비어있는 공간, 즉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의 피트니스센터를 엮으면 좀 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사람들로 하여금 운동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자극하느냐가 핵심이 아닐까. 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을까. 어쨌든, 이번에 소개하는 주인공은 창업과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 계속 도전하고 있는 먼데이프로젝트의 김지호 대표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1-06 10: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7)홈클 전주훈 대표

    서울에서만, 하루에 (공식적으로) 7만여 건의 가사도우미 구인계약이 체결된다고 한다. 계약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냥 하루 가사도우미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비공식적으로, 즉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가사도우미 구인은 이의 몇 배가 되는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니, 오늘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가사도우미를 찾고 있을 것이다. 영세한 용역업체들이 난립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지배적인 사업자는 전혀 없다. 전국으로 따지면 분명 수조원대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겠지만, 수천 수만개의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지역별로 파편화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시장의 강자가 되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마진도 박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홈클 창업자 전주훈 대표는 이런 시장에 뛰어들어 IT를 활용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0-31 09:5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6)코자자 조산구 대표

    “비전이 없으면 안되죠. 하지만 사업은 비전으로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시장이 있는 곳에서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해야하는 게 사업이었어요.” 코자자 조산구 대표는 “힘들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주 굉장한 보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헌 보자기에 싸서 내놓는 것처럼. 하지만 “재밌다”고도 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제야 제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 알게 됐다”는 게 자신의 지난 창업 역정에 대한 스스로의 돌이킴이었다. LG유플러스 시절 처음 만나 이제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조산구 코자자 대표의 4년에 걸친 창업스토리와 그 이전의 이야기를 들으러 북촌에 갔다.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던 그날은 10월의 절정이었다. 서울의 다른 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따뜻한 10월의 햇살과 산들바람을 즐기며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0-27 03:00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5)워시온 채주병 대표

    또 세탁서비스네.솔직히 그런 생각이 강했다. 요즘 세탁앱 서비스가 왜 이렇게 많지? ‘그럴만한 시장이 될까. 그리고 그만한 차별화가 가능할까.’ (어쩔 수 없이) 이런 생각을 하고 워시온 채주병 대표를 만났다. 채 대표는 백그라운드가 좀 달랐다. 서비스가 지향하는 점도 확실히 다른 회사들과 차이가 있어 보였다. 그런데 이런 차이점이 이 사업의 본질적인 영역일까? 그리고 이것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나타날 수 있을까. 채 대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 업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아는 것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세탁공장장, IT에 도전하다그는 말이 별로 없었다. 취재원으로서는 취재하기 쉽지 않은 상대다. 불필요한 얘기는 가급적 삼가려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0-13 05:00 pm|추천

    추천

이전  4 5 6 7 8 9 10 11 12 ... 52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