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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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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5)마이창고 손민재 대표

    그야말로 ‘물류대란’의 시대다. 거꾸로 보면 ‘물류혁명’의 기회가 왔다. 창고형 마트와 대형 아울렛이 엄청나게 들어서고 있는 한 켠에서는 무거운 짐을 들고 쇼핑하러 다니기 싫어 인터넷과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늘어날수록 누군가 물건을 실어 옮겨야하기에 택배업은 날이 갈수록 성장세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잡다한 물건을 팔거나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물건을 만들어 팔고자 하는 개인들도 많다. 이들은 카페24 등의 서비스를 통해 판매업자로 변신하고 있다. 이런 소규모 판매상까지 가세하면서 물류 폭발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04회의 주인공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이런 물류대란의 시대에서 기회를 발견했다.기자-편집장-IT업계를 거쳐 공무원까지처음 손민재 대표를 만났을 때부터 딱히 의도한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10-0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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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3)리슨투코퍼레이션 이장연 이수환 대표

    세상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재능이 사회와 연결돼 빛을 보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관련 시장이 확실히 있던가, 그걸 나서서 해보겠다고 하는 기업이 있던가, 아니면 기업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선구자가 있어야 한다. 특히 예술쪽으로 가면 이런 현상은 더욱 많은 것 같다. 재능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소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그림 등등)이 이것을 필요로 하는, 또는 즐기는 소비자층을 만날 수 있을까. 전자책이나 카툰 분야에서는 이미 상당부분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면 다른 분야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국의 스타트업 203번째 주인공은 캐릭터팜을 만든 리슨투의 이장연 이수환 대표다.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만들어보고 싶다리슨투의 창업자 이장연 대표는 개발자다. 경력이 그렇고, 관심사도 그러..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9-25 04: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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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2)크라클팩토리 김강일 대표

    사람들이 원하고 기꺼이 지갑을 여는 일을 찾기란 어렵다. 그런 일을 찾아도 자신이 할 수 없는 분야라면 별 소용이 없다. 우먼스톡을 서비스하는 크라클팩토리의 김강일 대표는 그런 일을 찾은 사람이었다. 마침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다. 그래서 그런지 의욕과 패기가 넘쳤다. 포이동 사거리 인근 허름한 사무실에서 만났지만 그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다.다시 시작하는 창업가수를 꿈꿨다. 10대 때는 실제로 활동도 했다고 한다. 래퍼로 활약을 하고 열심히 했지만 별로 도드라지는 재능이 없다는 걸 어느 순간 알게 됐다. 할 수 없이 그만두고 마음을 다잡고 대학에 들어갔다. 경영학을 전공으로 택해 진학한 뒤 결국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김강일. 나이 스물여섯에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으로 출발했다. POKO라는..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9-17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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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1)다노 이지수 정범윤 대표

    다노의 사무실을 찾아 들어간 순간 고소한 밥 냄새가 풍겼다. 이날은 마침 다노의 풀파티가 있는 날...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다노의 풀파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맞춰서 이 회사를 찾아갔다. 풀파티는 밥에 풀을 비벼먹는 날이다. 갈월동 현 사무실로 옮겨온 후 올 4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밥에 풀을 비벼먹다니..다이어트 정보 회사 답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정말 풀만 비벼 먹는 것은 아니고, 참치에 소고기 장조림 등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마음껏 넣고 아주 맛있게 해서 비벼먹는 행사였다. 즉 건강식을 먹겠다는 게 목표가 아니다. 회사의 10명이 넘는 전 직원이 함께 식사를 한다는 의미가 더 컸다. 어쩌면 여기서부터 ‘다이어트노트’라는 회사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반전이 이미 시작된 셈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9-14 11: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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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성공의 비결에 속지 말아라"=권도균의 스타트업 경..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그는 한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분야의 시초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아직 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란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에 스타 창업가들과 힘을 합쳐 프라이머를 설립하고 아이디어나 팀도 아직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창업팀에 멘토링과 투자를 병행하는 시도를 했다. 그게 2010년 이었다. 그 뒤 5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와 프라이머가 겪은 도전과 성과, 그리고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한국 스타트업 투자업의 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역사가 됐다. 세월이 흘러 이제 어느덧 나이는 50줄이 넘었고 머리는 희끗희끗해졌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여전히 반짝이는 그의 눈빛과 크지 않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보고 느끼면서 ‘창업과 혁신’이라는 그의 인생의 도전은 여..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9-02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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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00)파슬넷 최원재 대표

    물류혁명이 오고 있다.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배송이 언제부턴가 당일배송으로 바뀌었는데 이제는 1~2시간이면 오는 배송이 가능해진 시대다. 아마존은 한걸음 더 나가 ‘배송시간 제로’를 천명하고 나섰다. 드론을 띄운다는 둥, 주문을 하면 3D프린터로 고객 가까이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준다는 둥, Drive Through 지점을 만든다는 둥,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다. 이게 과연 가능할까. 가능할지 여부를 떠나서 얼마나 배송 분야가 난리길래 이 같은 엄청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 경기가 침체해도 계속 늘어나고 환율이 요동치고 주식시장이 꼬꾸라져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바로 택배·물류산업이다.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이 시장에서 한국의 한 작은 벤처기업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장 혁신을 꾀하겠다며 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8-31 01: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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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5년만에 200회

    **2010년 3월에 시작한 한국의 스타트업이 어느덧 200회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게으를 때는 한 달에 한 명 인터뷰하기도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만 5년이 되는 올해 그래도 200번째 스타트업 창업가에 대한 인터뷰 기록을 남기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합니다. 저의 작은 블로그가 요청한 인터뷰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풀어놓아 주신 창업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번째 창업가 정도 인터뷰 하면 ‘이제 그만해도 될 때가 되지 않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날이 갈수록 (제 깜냥에는)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하고, 예기치 못한 사업모델이나 히스토리를 들으면서 오히려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여간 한국의 스타트업은 계속됩니다. 더 진솔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8-31 01: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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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99)스테이포커스 설우재 대표

    여행이나 출장시 개개인의 필요와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숙박 예약은 어느 정도까지 진화하게 될까. 이미 많은 서비스들이 최적의 숙박예약을 표방하며 나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하다고 느끼는 이들도 많은 것 같다. 사진으로 보면서 상상했던 호텔의 분위기와 달리 실제로 갔을 때 전혀 달라 실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또 수많은 호텔 정보가 올라오지만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호텔은 여전히 찾기 힘들다는 불편함도 상당하다. 파브리카는 직장 생활 도중 출장을 숱하게 다니면서 호텔 예약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바꾸고 싶은 한 직장인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설우재 대표가 한국의 스타트업 스토리 일백아흔아흔번째 주인공이다. 직장생활 12년만에 창업을 결심하다사람이 살다보면, 어느 순간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8-27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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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98)예스튜디오 최원만 대표

    왜 사업을 시작했는가. 왜 창업을 하는가. 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불확실한 세상에 뛰어드는가. 어차피 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무엇을 한다고 해도 누구도 결과를 보장해주지 않는 세상에서 이왕이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아니 꼭 그렇진 않다. ‘인생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다 안전한, 또는 보다 편한 길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길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을 마다하고 굳이 어려운 길로 들어서고자 하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그런 일들이지만 매일 벌어지고 있고, 이 블로그에서는 그런-어찌보면 정말 이상한-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상한 듯 보이는 이런 이야기들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결이 사실 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8-26 02: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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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게스트-Apora Ventures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찾아 유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해 주고, 현지 엑셀러레이팅까지 해준다? 이런 회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특이한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고많은 나라의 수많은 스타트업 중에 왜 하필이면 한국의 스타트업을 그 멀고 먼 유럽으로 데리고 가서 멘토링을 한다는 걸까. 이들은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에서 무엇을 발견했기에, 또는 무엇을 기대하기에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더운 여름날 만났지만 독일 베를린에서 날아온 이들과의 대화가 매우 유쾌했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만난 지 한달 가까이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는 게으른 필자를 용서해주길 바라며.Korea, next start-up hubApora Ventures(아포라벤처스)는 투자와 멘토링, 인큐베이팅을 함께 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네덜란드..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5-08-21 04: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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