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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의 실전투자

증권, 경제, 책 이야기
블로그"포카라의 실전투자"에 대한 검색결과3271건
  • [비공개] 국밥집에서

    오래전 대학로 도올서원에서 강의 들을 때 게스트로 장사익 선생이 오셨습니다. 장사익 선생은 젊은 시절에 상장사를 했답니다. 상을 등에 지고 전국을 다녔답니다. 하루는 국밥집을 들러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벽에 글이 하나 붙어 있었답니다. 그걸 보고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합니다. *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덥고 눈길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9 08: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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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국경제가 이렇게 돌아가는데 증시는 어떨까?

    아래 그림을 보자. 1년, 3년, 5년 기대인플레이션 지표는 3% 정도다. 말 그대로 1년 후에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율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연준의 정책 목표는 2%이다. 기대인플레이션 추이 연준은 2% 목표를 강직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금융위기와 코로나 때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서 유동성 수위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 공짜 돈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런데 제로금리와 공짜 돈 풀기로 경제를 지탱했지만 그 효과가 없어지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 GDP 성장률은 실질 GDP로 계산되며 전년대비 혹은 전월대비로 읽으면 된다. 즉, 발표되는 것은 물가 상승률을 뺀 GDP이다. 지난해 미국은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서도 2.5% 상승했다. 21년에 5.8% .......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9 07: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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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시 고금리 국면과 증시 영향

    유가상승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2월 상승률은 1월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러니 연준의 금리 인하가 계속 늦춰질 것이다. 6월 금리 인하 확률도 이미 낮아진 상태다. 전쟁 -> 유가 -> 물가 -> 금리,,,, 이렇게 증시에 부정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불안한 시장에서 믿을 것은 실적?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고 실적 전망치가 높게 조정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목하자. * WTI 국제유가가 급등세다. 중동에서 전쟁이 멈추면 유가가 안정될까? 만일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국지전은 더 많이 발생할 것이다. 미국 2월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전월치 대비 더 높은 상승률.......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8 08: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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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테슬라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

    나스닥지수가 1.2% 반등했지만 뜨거운 이슈들이 혼재했다. 먼저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다. 예상치는 21만 건이었는데 30만 건이었다.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이야기다.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50% 밑으로 하락했고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수 월별 추이 고용지표가 이렇게 좋게 나오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데 왜 주가는 올랐을까? 해석하기 나름이다. 미국 경제가 견조 해서 경착륙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고 기업 실적도 좋아지니깐 주가가 올랐다! 같은 지표를 놓고도 언제든 귀걸이 코걸이 해석이 가능하다. 테슬라 이슈도 있었다. 로이터가 테슬라는 저가 전기차 포기했다고 기사를 내보.......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6 08: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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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국제유가 상승과 연준 금리 인하 속도 변화 가능성

    작년 12월 중반부터 유가의 꾸준한 반등이 이어지고 있음. 올해 들어 달러화가 우상향 흐름 보이고 있지만, 유 가 반등세는 지속. 유가 반등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선행지표와 글로벌 경기지표 전반적인 개선이 시작되면서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또한 최근 이스라엘과 이 란 리스크 긴장 고조로 중동 불안감이 높아진 점도 유가상승을 촉발하고 있음. 유가가 반등할수록 소비심리는 부진할 수밖에 없음. 가계소비에 있어 필수적인 에너지 비용이 커지면서 여타 부문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기 때문. 특히 소비심리가 저점에서 회복 중인 상황을 감안하면, 유가 반등이 물가에 부정적 영향보다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를.......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5 02: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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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울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서울에서 욱일기 사용 가능?

    현 정권의 친일은 노골적이다. 일본인들조차 하지 않는 바닷물 들이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홍보해 줬다. 원전 오염수 방류를 어느 나라보다 반대했어야 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일본 정부 편에 섰다. 독립운동가 흉상도 철거했다. 일본의 노골적인 교과서 왜곡 및 독도 발언에서도 별 대응조차 않는다. 어제는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 의원이 욱일기를 공공장소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조례를 폐지하자고 했다가 철회했다. 한국의 공공장소에서 맘껏 욱일기를 사용해도 처벌하지 말자는 주장을 했었다는 이야기다. 이 나라를 침략하고 짓밟은 상징인 욱일기를 한반도에서 다시 펄럭이게 하자고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 의원들이 서.......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5 07: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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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국제 유가 상승, 연준 매파 발언으로 증시 하락

    장 초반 잘 오르던 증시가 막판에 다이빙하듯 무너졌다. 국제유가 급등과 연준 매파가 나서서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 두 개의 악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뉴욕 증시 지수 장중 흐름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래 그림은 최근 1년간 국제유가 있다. 상승 속도를 보라.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승세가 고조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말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더 늦춰질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벌써 매파들은 올해 금리 인하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증시에 악재다. 끝없이 치솟는 유가, 거세지는 연준 매파…뉴욕 증시 급락 이데일리 202.......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5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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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테슬라와 GM, 1Q24 전기차 인도량 시사점

    테슬라 1분기 실적 부진은 회사에서 여러 이유를 들고 있다. 중동전쟁에 따른 부품 공급 차질, 공장 화재 등등. 그러나 전체적인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고성장세는 확실히 꺾였다. 시장 진입 제한도 없다. 메이저들도 모두 참전하고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 업체도 전기차 만든다. 테슬라 실적이 꺾이는 것은 사시하는 바가 크다.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로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였는데 지금은 현기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시적인 고전이라는 분석도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S/W 매출로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아직은 테슬라에 한방이 남아 있는 것이다. 전기차 수요 부진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리고 대선 기간.......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4 07: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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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테슬라 부진, 탄탄한 고용시장, 국채금리 급등

    뉴욕 증시에 악재가 쏟아졌다.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인도량이 증가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감소했다. 베를린 기가 팩토리 생산 차질 등 영향이 있었겠지만 부진한 것은 사실이다.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량 감소율은 더 높다. 앞으로 중국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도 직면해야 할 상황이다. 이제 전기차 급성장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하이브리드 차량이 득세 중이다. 현대차조차 미국 전기차 라인을 하이브리드 공장으로 바꾸고 있다.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지표가 연일 나오면서 올해 금리 인상이 2번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채금리는 급등세이다. 여기에다 중동 정세.......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3 07: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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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기 지표 호전에 금리 상승, 6월 금리 인하 확률 낮아져

    파월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고 했다. 3월 PMI는 50을 넘어섰다. 경기 반전을 의미한다.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41%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내려갈 유인이 많은 하루였다. 미국 제조업 PMI 지수 흐름 / 기업들 구매담당자들 예상을 통해 제조업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가 PMI이다. ‘6월 인하 점점 동전 던지기’ 뉴욕 증시 투심 위축…다우존스 0.6%↓ 서울경제 2024.04.02. 오전 6:45 S&P500 0.2%↓, 나스닥 0.11%↑ ISM, PMI 50.3···17개월 최고치 파월 “인하 서두르지 않아도 돼” 국채금리·달러 상승···위험자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쪼그라들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포카라의 실전투자|2024-04-02 07: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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