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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 자본주의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현대 자본주의 생존법을..

    현대 자본주의 생존법을 담은 경제교과서 몇 해 전 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었다. 중국의 CCTV가 3년의 노력 끝에 제작한 12부작 프로그램으로 세계 100여 명 석학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견해가 들어 있는 걸작이었다. 가 성공하자 CCTV는 중국의 발전 과정을 되짚어본 다큐멘터리 , 중국의 개혁개방 30주년 기념하여 ‘차이나드림의 10가지 표본’을 보여준 등을 제작했고, 지난 2010년에는 세계 역사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또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지 되짚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을 제작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2012년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다큐멘터리의 왕국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가 아닌, 중국의 CCTV가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들이고 수 년 동안 공을 들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을까 하는 점이다. 당장 10부..
    yu2|2015-09-10 05: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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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21세기자본 - 고장나버린 자본주의, 지금은 과감한 수정이 ..

    피케티와 시골빵집의 대결 고장나버린 자본주의, 지금은 과감한 수정이 필요한 때 !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무언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 지난 30년간 우리는 물질적 사리사욕의 추구를 미덕으로 삼아왔다. 정말 이러한 욕망의 추구를 배제하고 나면 우리는 공동의 목적의식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우리는 모든 것을 그것이 지닌 가치가 아니라 가격으로 판단한다.” 저명한 역사학자 토니 주트의 책 에서 한 말이다. 루게릭병에 걸려 의료 장비의 도움 없이는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태였던 토니 주트가 육성으로 책을 쓰면서 하고 싶었던 말은 지난 30년간 극심한 빈부 격차와 불평등을 불러온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난이었다. 오늘날 세계경제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에..
    yu2|2015-09-10 05: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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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 - 혁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

    세계적인 경영구루 톰 피터스는 라는 책에서 혁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혁신공장이라 불리는 MIT 미디어랩의 연구원인 마이클 쉬라지는 “혁신은 본질적으로 원형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조직이 혁신을 이끌어내려면 ‘진지한 놀이Serious Play'가 필요하고 강조한다. 시리어스 플레이는 구체적으로 즉흥성이 요구되는 혁신을 뜻한다. 즉 게임의 룰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룰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멋진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냥 가만히 앉아 있지 마라. 죽을 때까지 그것을 두고 연구하지도 마라. 우선 친구 한두 명을 붙잡아라. 그리고 당장 빈 사무실을 찾아라. 그곳에서 여러분이 생각한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내라. 그런 다음 다른 6명의 친구에게 모델을 보여주어라. ..
    yu2|2015-09-10 05: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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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혁신하려면 실행하라 - 혁신하려거든 판을 엎어야 한다

    세계적인 경영구루 톰 피터스는 라는 책에서 혁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혁신공장이라 불리는 MIT 미디어랩의 연구원인 마이클 쉬라지는 “혁신은 본질적으로 원형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조직이 혁신을 이끌어내려면 ‘진지한 놀이Serious Play'가 필요하고 강조한다. 시리어스 플레이는 구체적으로 즉흥성이 요구되는 혁신을 뜻한다. 즉 게임의 룰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룰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멋진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냥 가만히 앉아 있지 마라. 죽을 때까지 그것을 두고 연구하지도 마라. 우선 친구 한두 명을 붙잡아라. 그리고 당장 빈 사무실을 찾아라. 그곳에서 여러분이 생각한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내라. 그런 다음 다른 6명의 친구에게 모델을 보여주어라. ..
    yu2|2015-09-10 05: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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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어니트스티의 기적 -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의 필독서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의 필독서 “장사를 밥벌이로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날마다 자기 자신과 가족, 친구와 고용주에게 뭐든 팔면서 산다.” 베스트셀러 작가 필립 델브스 브러턴이 쓴 에서 한 말이다. 인생은 세일즈와 많이 닮았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쓴 라는 책도 있듯 우리는 살아가며 모두 무엇인가를 팔고 사며 살고 있다. 문제는 설득하고 잘 팔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드물다는 점이다. 비즈니스의 쉬운 말은 장사다. 삼성, 현대, LG, 두산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시작도 장사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장사란 것이 누구나 차릴 수는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의 국내 창업시장을 지켜보면 마치 4년 마다 수백만 마리가 떼를 지어 미친 듯 낭떠러지로 달려 바다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하는 레밍 ..
    yu2|2015-09-09 04: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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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유리감옥 - 나는 자동화 기술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나는 자동화 기술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2010년 10월 9일, 구글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들’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레이더와 수중 음파 탐색기인 소나 송신기, 동작 탐지기, 비디오카메라,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수신기를 장착한 구글의 무인 자동차는 주변 상황을 세세하게 감지하고 운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운전자들이 실제 도로 주행 시 접하는 수많은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복잡한 인간 세상에서 컴퓨터가 과연 인간이 내렸던 모든 결정을 대신할 수 있을까? 만약 무인자동차에 운전을 맡기고 잠이 들었는데 사슴이 뛰어들었다면 핸들을 옆차선으로 피하도록 설정해야 할까, 아니면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직진해서 사슴을 치도록 해야 할까? 무인 자동차가 접하게 될 수많은 법적, 문화적, ..
    yu2|2015-09-09 04: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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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불황 10년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보다 먼저 읽어야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 우석훈이 돌아왔다. 김미화, 선대인과 함께 ‘나는 꼽사리다‘로 전국을 달궜던 ’우띨‘이 마이크 대신 펜을 들어 독자들에게 물었다. “당신의 주머니는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본식 장기불황이 우려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 대한민국은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일본을 모델로 놓고 ‘우리보다 먼저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인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게 될 길이 보인다’는 저자의 생각이 이 책 전체를 이끌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경제의 전체적인 흐름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10년간, 쉽지 않은 시간이 흐를 것이다. 10..
    yu2|2015-09-09 04: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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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기계와의 경쟁 - 일자리서 소외되는 인간…사람과 기계, 공존..

    일자리서 소외되는 인간…사람과 기계, 공존은 가능할까? 아이폰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중국기업 폭스콘은 중국 정부도 건드리지 못하는 공룡 기업으로 애플의 제품을 비롯해 노키아, 델, HP,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누구나 알 만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조립업체다. 그런데 폭스콘은 지난 2010년 봄, 국제적인 뉴스의 중심에 있었다. 한 달 사이에 이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16명이 공장 창문 그리고 기숙사 창문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을 한 것이다. 고등교육을 갓 마친 10대 후반의 직원들이 돈을 위해 4초에 한 번씩 반복되는 일을 입도 뻥긋하지 못한 채 하루 10,000번의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일했다. 휴일도 없이 일주일 내내 하루에 12시간을 근무해서 버는 월급은 고작 520 위안, 우리 돈으로 1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임금이었다. 청년들은 ..
    yu2|2015-09-09 04: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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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한국자본주의 - 이 책은 '21세기 자본'이 던진 화두에 대..

    이 책은이 던진 화두에 대한 답이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는 피케티 효과로 뜨겁다! 40대 초반의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파리경제대학 교수가 쓴 『21세기 자본(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장경덕 옮김, 글항아리, 2014)이 주인공이다. 영어로 695페이지, 국내서로는 820페이지에 이르는 대단한 분량의 이 책은 2013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것을 2014년 4월 하버드 대학 출판부가 출간하자마자, 전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1세기 자본』의 요체는 이렇다. “자본 수익률이 노동 수익률보다 높기 때문에 불평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결국 자본주의가 붕괴될 것이다. 그리고 능력 중심주의가 급격히 훼손되고 이를 토대로 한 민주사회가 망가진다.” 피케티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쥐꼬리만큼 커..
    yu2|2015-09-08 11: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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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관찰의 힘 -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가 선정한 세계 10대 갑부중 5위를 기록한 잉바르 캄프라드(순자산이 429억달러-한화 약48조 원)는 43 개국에 338개의 매장과 15만 4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창업주다. 이케아가 현재의 성공을 구가하게 된 데에는 캄프라드의 남다른 사업수완과 함께 놀라운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있었다. 1970년대 작은 가구업체의 젊은 사장이었던 캄프라드는 어느날 거래처를 찾아가 필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탁자를 배치하고 사진을 찍은 뒤 이를 다시 포장하다가 탁자의 부피가 너무 커서 포장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그때, ‘탁자가 커서 힘들다면, 작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캄프라드의 머릿속을 번쩍 스쳤다. 유레카! 캄프라드는 즉석에서 탁자의 다리를 떼어냈다. ..
    yu2|2015-09-08 10: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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