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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관찰의 눈 - 전 세계의 일상을 탐구하다

    전세계의 일상을 탐구하다 가 선정한 세계 10대 갑부중 5위를 기록한 잉바르 캄프라드(순자산이 429억달러-한화 약48조 원)는 43 개국에 338개의 매장과 15만 4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창업주다. 이케아가 현재의 성공을 구가하게 된 데에는 캄프라드의 남다른 사업수완과 함께 놀라운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있었다. 1970년대 작은 가구업체의 젊은 사장이었던 캄프라드는 어느날 거래처를 찾아가 필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탁자를 배치하고 사진을 찍은 뒤 이를 다시 포장하다가 탁자의 부피가 너무 커서 포장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그때, ‘탁자가 커서 힘들다면, 작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캄프라드의 머릿속을 번쩍 스쳤다. 유레카! 캄프라드는 즉석에서 탁자의 다리를 떼어냈다. 그러..
    yu2|2015-09-08 10: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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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플래시 보이스 - 마이클루이스, 초단타매매의 추악한 이면을 ..

    마이클루이스, 초단타매매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다 올해 경제경영서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토마 피케티 교수의 과 , 등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논픽션 작가 마이클 루이스가 쓴 일 것이다. 이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불평등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줬다면, 는 첨단기술을 앞세워 주식시장을 노리는 월스트리트의 약탈자들을 고발했다. 최근 미 연방수사국(FBI)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월가의 초단타매매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뉴욕 주 검찰 역시 초탄타매매를 통한 부당 이득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니 칼보다 강한 펜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첫 페이지부터 저자는 “당신이 알고 있던 주식시장은 없다!”고 단언한다. 마이클 루이스는 어느 날 골드만삭스의 직원이었던 ..
    yu2|2015-09-08 10: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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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제로 투 원Zero To One - 스타트업, 창조적독점만이..

    스타트업, 창조적독점만이 왕도다 나는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매년 초여름 발표하는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이 영 탐탁치 않다. 스스로 비즈니스북 칼럼니스트라고 자처하는 내가, 일 년 중 경제경영, 자기계발서가 유일하게 반짝 팔리게 만드는 이 반가운 기획에 불만이 있을 리 없다. 다만, ‘왜 CEO가 읽을 책만 추천하는가‘ 하는 아쉬움이 불만이다. 'SERI 추천도서’가 CEO의 관점에서 조직경영과 미래, 자기계발 등을 위해 경제경영·인문교양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면, ’직장인의 관점‘에서 필요한 책들을 추천하는 기획 역시 필요하다. 대한민국 직장인으로서 수많은 신간 중에서 올해 안에는 꼭 읽을만한 책들을 신뢰할만한 사람들이 추천해 준다면 좋은 책들이 ’아까운 책‘으로 남지 않고 더 많은 독자를 오랫동안 만날 수 있을 ..
    yu2|2015-09-08 10: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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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 모..

    "샘 월튼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이 무엇인지 아는가.바로 "인생을 잘못 살았어"였다. 그는 자식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고 손자들의 이름은 절반도 외우지 못했으며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았다. 게다가 아내 역시 순전히 의무감 때문에 자신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성공을 위해 너무나 큰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깨달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일화다. 기술의 진화로 세상은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데, 그만큼 오히려 그 반대다. 기술의 혜택으로 업무는 줄어야 할텐데 아니라는 말이다.휴대전화 덕분(?)에 업무전화는 퇴근 후에도 울리고, 24시간 배달되는 메일은 집에서도 야근을 부추긴다. 근무 중 메신저에 수시로 울려대는 상사의 메시지는 또 어떻고? 성공하면 행..
    yu2|2015-09-07 04: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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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제2의 기계시대 - 다가올 기계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다가올 기계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인 에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은 에서 폭스콘의 예처럼 ‘학력이 짧거나 월급이 적은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 빈부 격차가 발생하고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폭스콘이 좋은 예다. 아이폰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중국기업 폭스콘은 애플의 제품은 물론 노키아, 델, HP,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들을 조립업체로 중국 정부도 건드리지 못하는 공룡 기업이다. 그런데 폭스콘은 지난 2010년 봄, 국제적인 뉴스의 중심에 있었다. 한 달 사이에 이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16명이 공장 창문 그리고 기숙사 창문에서 뛰어내려 ..
    yu2|2015-09-07 04: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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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 바보야, 문제는 독서야!

    바보야, 문제는 독서야! 지난 해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취직을 위한 전초기지로 변한 지 이미 오래 되었지만)을 위한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초등학교 중간고사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인간의 일인지라 실수야 있겠다 싶지만, 실수할 일이 따로 있지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십수 년간 수학(修學)한 결과를 재어보는 일생일대의 큰 일(낮은 점수로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던가)을 의심하고 의심해서 거듭 살펴야 할 일, 실수할 일은 결코 아니었다. 이 사건 이후 ‘수학능력 시험’제도 자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단 몇 시간의 시험으로 한 청년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건가’ 하고 말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변하고 사라졌건만, 이놈의(?) 대학시험은 수십 년이 지나도 개선될 여지가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 수능준비로 충분히 ..
    yu2|2015-09-07 04: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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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미친듯이 심플 - 심플함에 대한 잡스의 통찰

    심플함에 대한 잡스의 통찰 애플이 정상을 재탈환했다.작년 10월 내놓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 출시에 맞물려 7450만대라는 사상 최대치 판매를 기록하면서 애플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46%나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판매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6490만 대를 약 1000만 대 가까이 뛰어넘었다. 일등공신은 중국. 대화면 아이폰에 대한 중국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 매출은 사상 최대인 161억4000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70%나 증가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1분기 아이폰의 중국 매출은 지난 5년 동안 중국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애플의 성공비결은 뭘까?대답은 의외로 싱겁다. 소비자들이 애플의 ‘심플함(simplicity)에 반해서’다. 17년간 스티..
    yu2|2015-09-06 03: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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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리뷰] 내 몸 치유력 - 건강한 유럽 가정의 가정상비책

    건강한 유럽 가정의 가정상비책 “아침의 사과 한 알이 의사를 멀리 쫓아준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겨냥을 잘해서 던져야 한다.”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파리지엥 직장여성들은 20~30분길을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하루 한 시간 정도 걸으니 자연히 운동이 되어 좋고, 걸으면서 한껏 멋부린 패션을 뽐낼 수 있어 일석이조다. 그리고 그들의 손에는 항상 사과가 들려 있다. 아침 사과는 식사대용 뿐 아니라, 건강챙기기에 그만이다. 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야채’ 광고에 출연하는 오한진 박사만큼 프랑스에서 유명한 심장전문의 프레데리크 살드만이 쓴 책이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은 질병과 예방법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자체가 약’이라고 설명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리 몸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오만 가..
    yu2|2015-09-06 03: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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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리뷰]이지훈의 단單 - ‘적은 것이 많은 것‘임을 알라

    ‘적은 것이 많은 것‘임을 알라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5년 전 을 들고 나와 대한민국 경영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 이지훈이 이번엔 을 통해 보다 큰 그림의 통찰을 전하고 있다. 저자의 직업은 내가 주말마다 즐겨 읽는 조선일보의 경제섹션 ‘위클리비즈’를 맡고 있는 경제기자다. 저자는 10년 가까이 매주 세계적인 경영 대가들을 만나고, 수없이 많은 최신의 비즈니스 소식을 접하면서 그들의 놀라운 성공과 성장의 비결들이 하나로 수렴됨을 감지했다. 그것들을 풀어서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경제기자 중에 통찰력 있는 책을 쓴 저자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은데, 그 중 경제분야에서는 , 등을 쓴 KBS의 박종훈 기자가 제일이고, 경영분야에서는 이지훈 기자가 으뜸이다. 나는 이후 ‘위클리비즈’를 매주 만나면서 이지훈이 또 ..
    yu2|2015-09-06 03: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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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고문]엘론 머스크와 정주영에게 배우는 실패의 성공학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 - 엘론 머스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SF소설을 즐겨 읽었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꽤 명민해서 10살 때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웠고, 12살 때는 직접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팔기도 했는데요. 10대 후반에는 운 좋게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경영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스탠퍼드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중인 오바마 대통령과 엘론 머스크, 출처 : 위키피디아 소년의 성공스토리는 이제부터입니다. 소년은 스탠퍼드 대학원에 입학한지 단 이틀 만에 자퇴하고 ‘페이팔’이라는 메일 결제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하게 되는데요. 소년의 이름은 엘론 머스크. 그는 페이팔을 인터넷 경매회사인 이베이에 매각하면서 단숨에 억만장자가 되었..
    yu2|2015-09-06 03: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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